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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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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제이윤 작곡의 출중한 곡 '꽃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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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2-07 02:52:24

오늘 갑작스런 부고에 적잖이 놀랐습니다.

한창 전도유망한 시기에다가 앞으로 발표할 좋은 곡들도 꽤나 기대하고 있었는데요.
일찍이 클래식을 전공하기도 했고, 특히나 현악기에 조예가 깊은 인재였습니다.

울림 엔터테인먼트에 속한 작곡가들 중에서도 비중이 큰 사람이었는데 안타깝네요.

걸그룹 러블리즈의 좋은 곡들 중에서도 안알려졌지만 첫 손에 꼽는 아름다운 곡 '꽃점'

이런 곡을 더 만나볼수 없다니 곡 분위기처럼 애잔해지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ttps://youtu.be/YvFZQLCvdR4

님의 서명
Live Like There's No Tomor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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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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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5-13 19:32:09

전 마치 오페라 마술피리를 연상시키는 <자각몽> 이 언젠가 재평가 받을거라 생각하고 있는데 너무 아픈 소식이네요

https://youtu.be/v6bZT_hVtzY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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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3 19:20:09

러블리즈 앨범 마지막 참여곡이 <자각몽> 이 되었네요. 자각몽도 물론 좋고 그 앨범의 '다빈크+서지음' 조합 <절대, 비밀> 을 특히 좋아합니다.

2021-05-13 20:31:19

안타깝습니다. 저는 러블리너스라 당연하게도 제이윤 작곡가 곡들 좋아했거든요.
탁 작곡가님과 함께 러블리즈를 아끼는 분이기도해서 세심하게 신경써주시는 성격도 좋았구요. 하늘에선 힘든 일 없길 바랄 뿐입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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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4 01:39:34

네 평소에 우울증을 앓으셨던게 아닌가 하는 의견이 많던데.. 감히 예단할수가 없는거 같습니다. 안식을 찾으셨길 바랍니다.

2021-05-14 01:43:29

 언제인가 이수씨가 바이크를 타고 이탈리아를 누비는 영화 속에서 이 분을 처음뵌 것 같습니다. 인상이 선하고 음악적 재능이 출중하신 것 같아 단번에 눈에 띄더군요. 그런데 이렇게 젊은 나이에 떠나시다니 참으로 많이 안타깝습니다. 추천해 주신 음악 열심히 들어보겠습니다. 좋은 음악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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