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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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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전검사남편 아이납치 재산강탈.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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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3 19:57:24

제 지인 분이 올리신 청원인데 동참 부탁드립니다. 


전남편이 2년 동안 아이들 얼굴을 한번도 보여주지 않고 있는데도 


사법카르텔때문인지 알 수없는 이유로 2년동안 재판이 미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8186


 


세줄 요약을 하자면


 


1. 전직 검사인 남편에게 사기이혼 당함


2. 법잘알 전남편이 재산도 모두 가져가고 아이도 데려감


3. 소송 중인데 재판부가 부인 측의 요구는 모두 무시. 아이도 2년동안 한번도 못만남


 

 

 


<전직 검사 남편에게 ‘사기이혼, 아이들 납치, 전재산 강탈’을 당했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남의 사연이라고 들으면 거짓말이라고 할 일이 제게 일어났습니다.


전직검사인 남편과 재판부에 의해 아이들과 저의 인권이 철저히 유린당하고 있습니다.


 


 


전직검사이자 현 변호사인 남편은 법을 잘 모르고, 아이들 아빠를 믿었던 저를 속여


아이들의 친권 양육권과 저의 재산까지 모두 자기 앞으로 하여 이혼신고를 하고,


출산이래 저 혼자서 키워오던 금쪽같은 두 아이들을 하루아침에 납치해가 버렸습니다.


 


울 때도 엄마만 찾던 겨우 18개월, 43개월짜리 아이들이 얼마나 울며 애타게 엄마를 찾았을지 아이들 걱정에 애간장이 끊어지는 나날이었습니다.


제 청약통장으로 당첨된 분양 아파트를 자기 것이라며 가져갔고,


저희 집안돈으로 마련한 아파트 전세자금도 명의자가 남편이므로 자신에게 줘야한다고 집주인에게 요구중입니다.


아이들과 저의 패물도 훔쳐가 아무리 달라고 해도 자기 것이라며 돌려주지 않고 있으며,


심지어 아이 키우느라 수입도 없던 제게 매달 양육비 140만원씩 달라고 이혼서류에 써넣어 빈털터리인 저는 양육비까지 청구 당하는 중입니다.


인간의 탈을 쓰고 해도해도 너무한 남편의 행태에 돈만 걸린 문제라면 이 끔찍한 악연을 정리했겠지만,


생명과도 같은 저의 두 아이들을 강탈해가서 2년간 단 한번 얼굴조차 보여주지 않고 있으니


저 양심없고 뒤틀린 인성을 아이들이 보고 배울 것이 두려워 결국 총대를 메고 맙니다.


 


 


법조인이라는 남편은 자신이 작성한 면접교섭권조차 이행하지 않고 있는데,


재판부는 이를 방조하여 결국 소송하는 2년 내내 아이들을 단 한 차례도 만나지 못했습니다.


저는 ‘즉시항고’, ‘사전처분’과 같은 법적 절차를 서둘러 밟았지만,


폭력적인 재판부는 오직 남편에게만 일방적으로 유리한 천륜을 거스르는 판결과


재판 자체를 이유 없이 미루고 묵살하고,


심지어 판사가 제게 거짓말까지 해대며 아이들 만남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 일이었지만 법적으로 보면 개인적인 가정사일 뿐인데


무슨 연유로 2년이 다 돼가도록 이렇게까지 재판을 열어주지 않고,


우리측 요청을 일관되게 묵살해 왔는지요??


법이 공정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정당한 재판조차 받지 못하는 일이 현재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법조계에 힘써줄 뒷배가 없는 사람은 누구든지 이렇게 당하기만 해야 하는 게 현실입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법깡패들에 의해 망가져 재기불능할 만큼 파탄난 제 인생은 그렇다치고,


평생 엄마 얼굴조차 못 보고 자라게 될 두 아이들 인생을 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져 내립니다.


국민들의 대리인일 뿐인 재판부가 이렇게 국민 위에 군림하며 한 인간의 삶을 망가뜨려도 되는 것입니까?


상식적으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판사들의 행태,


부디 여러분들께서 나서서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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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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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3 20:01:06

개인사는 개인들이 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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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3 20:10:04

한쪽말만 듣고 판단해버리면 바보되기 십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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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3 20:12:27

부부다툼은 신경 안쓰는거라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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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3 20:25:44

동의했습니다.
사법 쓰레기 같아서요.

1
2021-05-13 22:22:17

역시 DP분들은
남편이 양육권도 가지고 할 정도면 가정법원판사가 호구도 아니고 상식적으로 판단합니다.

2021-05-14 01:20:14

재판을 신속히 열어 주지 않는건 문제가 있군요. 

청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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