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회장님 오시는 행사에 새벽부터 불려나가서 이리저리 뺑이치고 이제 사장님 의전으로 인해 모시고 간 후, 회장 정리 한 후 앉아있더니 직장동료동생이 시원한 커피를 일부러 사왔더군요. 그럴때 이쁘죠.
WR
0
2021-08-19 16:09:48
우와 회장님 근처에 계셨다니 능력자..
2
Updated at 2021-08-19 16:14:09
아... 저는 아니죠... 회장에는 100여명의 직원이....
당시 저는 회장 이벤트를 맡은 대리 1호에 불과했...
WR
0
2021-08-19 16:15:11
대리님 하면서 대쉬를 받으셨군아
4
Updated at 2021-08-19 16:03:50
문득 갑자기 예뻐보여서... 그리고나서 얼마후 후회하게 되더군요!
Ps: 그놈의 술 때문에...
WR
0
2021-08-19 16:10:04
술 덕분에 인건가요?
1
2021-08-19 16:03:55
그런일이 있었다면 지금 이러지는 않았게ㅆ죠.
WR
0
2021-08-19 16:10:16
좋다는분 많으신걸로...
1
2021-08-19 16:05:34
25살에 술먹던 그날...
WR
0
2021-08-19 16:10:31
이게 다 술덕분인가요?
1
2021-08-19 16:06:33
그때가 와도 잘 참으셔야 합니다.
WR
0
2021-08-19 16:10:43
그동안 많이 참아서..
5
2021-08-19 16:07:46
WR
0
2021-08-19 16:12:14
원본 출처가 궁금합니다 ㅋ
1
2021-08-19 16:27:42
저도 DP에서 본 후, 이미지 저장해서 쓰고 있습니다
의외로 쓸 곳이 많더라구요
WR
0
2021-08-19 16:40:13
ㅎㅎㅎ
1
Updated at 2021-08-19 16:20:15
누리님은 지금 사랑에 눈이 먼 상태라 이런거 보내줘도 아무 소용없어요 ㅎㅎ (아마 나중에 깨닫...)
WR
0
2021-08-19 16:21:39
콩깍지 씌이긴 합니다
1
2021-08-19 16:10:23
미혼이라 의미없지만 수영장에서 잘 반하더군요...사람을 이뻐보이게 하는 뭐가 있는건가.
WR
0
2021-08-19 16:12:28
그럴지도요
0
Updated at 2021-08-19 16:53:10
옷벗은(수영복 입은) 여성을 앞에 두고 아무 감정 동요가 없다면 남자가 아니죠.
2
2021-08-19 16:11:34
디피에는 결혼하지 말자는 유부남, 모쏠 or 연애한지 10년 넘은 사람
요 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WR
0
2021-08-19 16:12:44
셋 아닌가요 ㅋ
1
2021-08-19 16:17:45
(사실 10년 넘었으면 모쏠이랑 다를 바가…) 2011년이면 MB 정부 때입니다
WR
0
2021-08-19 16:19:48
모쏠은 쭈욱 솔로니까요
1
2021-08-19 16:11:45
싱글이거나 미혼인 걸 알고?^^
WR
0
2021-08-19 16:12:57
1
2021-08-19 16:20:52
병원신세를 좀 지다보니 응급상황에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간호사들이 이뻐보이더군요....
얼굴이 벌겋게 상기되서 일에 몰두하는...
WR
0
2021-08-19 16:22:03
그런분들 멋지죠
1
2021-08-19 16:23:38
보통은 소소한거 챙겨줬을때 반하죠...아니 이런거까지~!
사랑에 빠지면 상대방 일거수일투족에 안테나를 세우고 다닙니다~
WR
0
2021-08-19 16:36:37
그렇죠 ㅎㅎㅎ
1
2021-08-19 16:21:37
지켜주고 싶다고 생각들때였어요.
WR
0
2021-08-19 16:22:24
보호받고 계신거 같으신대
1
2021-08-19 16:23:06
-ㅁ- 지금은.......절 지키고 싶.......
WR
0
2021-08-19 16:36:49
매를 버시던데..
1
2021-08-19 16:22:08
초기감기로 컨디션 안 좋았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감기약 사들고 왔을때요. 다만 이건 많고많은 순간적인 반함 사례 중 하나. 사랑으로 이어지려면 반함+ 강한 여성성 남성성이 있어야만..
WR
0
2021-08-19 16:23:56
글쵸
2
2021-08-19 16:35:35
반한것까진 아니고 결혼 해야겠다고 확신이 든 순간은 있네요.
부모님께 처음 소개시키던 날이였는데 아버지가 여친 데려왔다고 고기를 사주셨습니다.
고기가 구워지니까 야무지게 쌈을 싸더니 아버님~~ 하면서 입에 넣어 드리더군요.
아버지의 좋으면서도 어쩔줄 몰라하는 표정을 보면서 마음을 굳혔습니다.
WR
0
2021-08-19 16:38:03
쌈어택이군요
3
2021-08-19 16:40:02
위기입니다. 잘 견뎌내시기 바랍니다.
-대한유부남협회-
WR
0
2021-08-19 16:42:52
두번째 반한거라서 벗어 날수 있을지가...
2
2021-08-19 16:41:20
기억이 안납니다..
WR
0
2021-08-19 16:43:03
잘 떠올려 보세요.
0
2021-08-19 17:24:23
생각하고 싶지도 않습니다..ㅜㅜ
WR
0
2021-08-19 17:26:21
왜 왜죠?
1
2021-08-19 16:43:38
한 10년만에 만났을때 저 멀리서 걸어오는데, 제 가슴으로 그녀의 자전거가 아니라...
탱크가 무자비하게 밀고 들어오던데요?
WR
0
2021-08-19 16:46:06
탱 탱크요?
1
2021-08-19 16:58:56
만난 지 얼마 안 됐을 때 둘이서 팥빙수 한 그릇 시켰는데 서로 숟가락 넣고 쓱싹쓱싹해서 먹는 모습에 반했습니다.
아, 아내가 보인 모습은 아닙니다.
WR
0
2021-08-19 17:04:48
누구한테 반하신겁니까?
1
2021-08-19 17:28:50
저는 거래처 건물 정문 회전문으로 석양 후광을 받고 들어오는 한 여성분을 보고 첫눈에 반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와 함께 살고 있구요. 항상 말합니다. 그 회전문 아니었음 우리는 만나지 못했을거라고. 눈이 너무 부셨어요. 석양이... 그 태양권같은 석양으로 아직도 눈이 멀어서 살고 있습니다. 아직도 얼굴에서 후광이 비춰요~ㅎㅎ
WR
0
2021-08-19 17:33:58
사모님 용돈 떨어지셨대요
1
2021-08-19 17:31:27
내게 잘해줄때만 반합니다.
WR
0
2021-08-19 17:34:18
1
2021-08-19 17:53:09
30년도 지난 일이라...
설날에 갈곳없는 나를 자기집에 데려가 떡국과 술과 안주를 한상 차려줄때 였던 걸로..
천사같더군요.
WR
0
2021-08-19 17:54:17
우와 반할수밖에 없는대요.
1
2021-08-19 18:24:20
그때 와이프가 포니테일머리만 안하고 나왔어도...ㅜㅜ
크흑....
WR
0
2021-08-19 20:20:46
0
Updated at 2021-08-19 18:27:18
저는 어떤 여자든지 다 매력이 한 가지씩은 다 보여서 잠시만 보고 얘기하면 금방 반합니다. 아무래도 바람둥이 유전자가 있는듯...
본사 회장님 오시는 행사에 새벽부터 불려나가서 이리저리 뺑이치고 이제 사장님 의전으로 인해 모시고 간 후, 회장 정리 한 후 앉아있더니 직장동료동생이 시원한 커피를 일부러 사왔더군요. 그럴때 이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