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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코로나 확진, 자가 격리등으로 인해 알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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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8-25 13:47:49 (223.*.*.28)

익명 죄송합니다.

1. 할머니 집에 간 아들, 조카 중 조카 확진(양성)으로 조카는 격리시설 입소 결정
2. 할아버지, 할머니, 아들 할머니집에서 자가격리 명령(모두 음성)
3. 잠깐 할머니 집에 다녀간 아내 밀접 접촉자로 분류 되어 집에서 자가격리 명령(음성)
4. 조카가 만 9세 미만이라 보호자 동반 입소가 필수라 함(조카의 부모는 사정으로 인해 입소 할 수 없는 상황) 그래서 아내가 동반 입소 결정.
5. 대기중에 조카의 상태가 악화되어 격리 시설 입소 불가, 병원으로 입소 결정 되었으나 빈 병상이 없어 계속 대기.
6. 그러는 동안 주말이 지나 버리고...
확진된 손주와 자가격리중인 할아버지 폭발
여기저기 막 들쑤심 (^^)
7. 주말이 지나는 동안 조카의 상태 호전됨.
그리고 병원에 입소를 하면 5인실에 확진자 4명(조카 + 기존 환자3명)과 아내가 같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에 본인 폭발!! 급발진.
결국 자가격리 시설로 입소 급변경.
8. 확진 후 5일이 지난 후에야 자가 격리 시설 입소 완료(2인실)
9. 그런데...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이미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황이여서 검사 후 음성이면 자가 격리를 안 해도 되는 상황이었음. 할아버지 대 폭발!! 보건소 폭격!!!

이게 어제까지 상황이고요..
양성환자와 동반입소한 음성환자는 양성환자가 완치되어 퇴소시 같이 검사하여 음성 판정이 나와도 퇴소일 이후 또 14일 자가격리를 해야한다네요.

물론 음성일 경우이고..
양성으로 확진이 된다면 시설 14일 자가격리..

결론은 아내 한달 자가격리 확정..
건강하게 무사히 퇴소 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간간히 통화하는데 마음이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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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멋진놈007
2021-08-25 04:46:46

고생 많으시네요..

WR
2021-08-25 04:49:24 (223.*.*.28)

아내가 고생이죠.. 걱정이 많습니다. ㅜㅜ

columbo
2021-08-25 04:48:07

확진자 동반 격리도 있군요 동반 격리 후 다시 2주 격리라니 힘드시겠어요

WR
2021-08-25 04:50:37 (223.*.*.28)

저도 처음 알았어요.

마이쿠
2021-08-25 04:50:49

하.. 진짜...

요즘 보면 코로나가 병으로써의 피해는 물론 

불필요한 상황들을 만들어 내서 안그래도 힘든 세상 더 힘들게 하네요..

한달 격리라니...ㅜㅜ 화이팅 하세요..ㅜㅜ

핑크팬더아빠
1
2021-08-25 04:51:46

네 자가격리나 확진자 그리고 병원 치료 등등 격어보면 정말 쉽지 않습니다 다만 정말 공무원분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특히 보건소 의료쪽 분들이요 무엇보다도 맘아픈 부분이 가족이 함께 격리되면 환자가 아픈데 도울 방법이 없습니다

LuckyOne
2021-08-25 05:58:24

이래서 코로나가 무섭다는거죠. 

무유
2021-08-25 06:21:21

개인별로 충분히 이의제기할 수 있지만 코로나 관련해서 직접적인 민원인을 상대하는 공무원이나 의료진은 정말 힘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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