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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교회다니는 종교인에게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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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9-19 13:58:41 (183.*.*.81)

종교관련이긴 하지만 분쟁의 소지는 다소 적은 것 같아 프차에 올립니다. 혹시나 불편하신 분들은 지적해 주시면 시게로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 중 특히 여자들 중에서 보면 교회 안 다니는 사람하고도 결혼한 사람 많은데요. 신자라면 자기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신앙이고 또 교회 나가는 것일 텐데 왜 현실에서 제일 중요한 배우자를 선택할 때는 같은 신자가 아니더라도 조건 좋으면 잘만 결혼하나요? 왜 현실적인 조건 앞에서는 기회주의자가 되어 버릴까요?

제가 주변에 이런 질문을 던지면 돌아오는 대답은 ‘비록 신자는 아니더라도 성품이나 다른 점들이 훌륭하고 결론적으로 자신이 전도하면 된다’ 라고 합니다. 그런데 애초에 진정한 신앙이면 배우자 선택에 있어서 1순위가 같은 신앙이고 다른 조건이 그 뒤가 돼야 맞는 거 아닌가요?비신자 입장에서는 앞뒤가 안 맞고 정말 우스워 보입니다.



제가 이른 일요일 아침부터 이런 질문을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보통 저렇게 결혼한 가정에선 십일조, 교회 강요, 제사 등등 트러블이 잦습니다. 지금 저희 집안이 그렇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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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Updated at 2026-01-04 07:51:24 (1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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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
4
Updated at 2021-09-19 05:10:20 (183.*.*.81)

앞뒤 안 맞고 우스워 보여서 궁금하다고 썼습니다.

8
Updated at 2026-01-04 07:51:36 (1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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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
3
2021-09-19 05:06:12 (183.*.*.81)

저는 여기 디피 프차에 글 썼습니다. 혹시 지금 시비 거는 건가요?

echoess
2
Updated at 2026-01-04 07: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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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2021-09-19 05:02:48

교회에 나가는 것이 신앙인지 생활인지 신앙생활인지가 중요하겠죠 의외로 스스로의 신앙심과 상관없이 어릴 때부터 다녔던 관성으로 계속 교회나 절을 다니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렇게 열심히 다니다가 갑자기 신앙심이 생길 수도 있지만요

박실장
3
Updated at 2021-09-19 05:03:42

일단 교회안에서는 남자의 비율이 훨씬 적습니다 그와중에도 맘에 드는 사람이 있을 확률이 적기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 또 교회안에서 연애하다 헤어지면 소문이 염려되서 다른사람 만나기가 힘들수도 있고 뭐 이런 이유지 않을까요

호호쳇
5
2021-09-19 05:03:31

교회를 다닌다고 해서 신앙심이 10점만점에 모두 10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10점 다양하게 있겠지요. 이중 점수가 많이 높으신 분들은 자연스럽게 같은 종교를 원할 확률이 높구요. 이상 교회를 다녀본 무교인의 생각이였습니다.

WR
2021-09-19 05:09:19 (183.*.*.81)

이 부분이 제일 그럴 듯한 대답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1~5점 같이 현실과 적당히 타협하는 타입임에도 타인에게 강요하는 부분에서 5~10점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지켜보기 너무 힘듭니다. 

호호쳇
Updated at 2021-09-19 06:19:12

얼마나 힘드시면 여기다 글을 적으셨겠어요. 종교라는게 갈등이 생기면 해결하기 쉽지 않죠...

불낙핑크
4
2021-09-19 05:04:15

신자라고 모두가 반드시 결혼할 배우자는 같은 종교인 중에서 찾아야 한다 라고 생각을 하고 있을까 싶어요

라듸오 임호삼
Updated at 2021-09-19 05:12:30

 신앙심이 깊은 남자는 교회안다니는 부인을 교회로 인도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거 같고,

신앙심이 깊은 여자는 안믿는 남편이 교회다니는 것을 반대 하지 않을거 라는 믿음에서 ,타협하는 거죠

세간에 조폭변호사와 결혼한 여자도 있잖아요 ?

 조폭질해서  강남으로 이사한거 같은데  일요일 마다 손잡고 교회다니는것 같은데 ,이걸 "말세" 라고 합니다 

조폭변호사가 누구인지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소송 당할까봐요 .

결의
2
Updated at 2021-09-19 05:26:13

케바케 입니다. 신앙의 척도가 어떤 기준인지는 모르나 배우자의 믿음을 1순위로 만나고 결혼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볼때는 일반적으로 믿는 사람들이 요구하는 배우자의 조건이 비신자들보다 더 까다롭지 않나 싶습니다. 비신자들이 원하는 기준에다가 더해서 믿음과 신앙도 좋은 배우자를 원한다는 생각입니다. 겉으로는 대외적으로는 신앙심을 1순위로 내세우지만 실제로는 신앙의 우선순위보다는 세상에서 전문인으로 성공한 기독교신앙을 가진 배우자를 원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매니악
2
Updated at 2021-09-19 05:38:05

어차피 개신교안에서 구원이란 개별적인거죠. 교회 다니는 처자들중 소위 믿음이 좋다 하는 사람들은 거의 다 같은 종교를 믿는 사람을 찾구요. 그런데 또 사람 감정이란게 꼭 종교 하나만으로 좋고 사랑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비 기독교인과 결혼 한 분들은 거의다 배우자까지 전도 하려고 합니다. 현실은 쉽지 않구요. 결국 자기 자신의 믿음 지키기도 빡세죠. 이걸 가지고 궁금증 가질건 아니라고 봐요. 성경에 같은 종교 가진 사람과 결혼 하라고 하는것도 아니거든요. 결국 같은 종교 믿는 사람을 찾는 이유는 단순히 그 부분으로 스트레스 받을 일이 적기에 찾는거에요. 같이 믿는 사람이라면 어쨌거나 교회가는거 부터 설명하지 않아도 되니...

우르릉
1
2021-09-19 05:54:41

같은 기독교인이어야만 한다는 조건을 내세우는 사람도 많고,

반대로 상대를 구원한다고(전도해서 기독교인으로 만들겠다) 다른 종교나 무교인 상대를 찾는 사람도 있습니다.

블루40
2021-09-19 06:34:07

하나라도 더 전도해서 지옥에서 구원해야죠 현실적 이유는 교회다니는 결혼적령기 남편감은 인력풀도 너무 적기도 할듯 보통 부인이나 엄마 등쌀에 끌려가지 않나요

Updated at 2021-09-19 06:45:14 (125.*.*.5)

신앙이 있는 남자를 만나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신앙을 가진 여자분이라도 좀 다를 거 같아요

그리고 최근 교회도 코로나19로 가뜩이나 예배 보는 사람들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더욱 줄어들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대형교회가 최근 헌금이 1/2~1/3로 줄어 들고 있죠. 규모 작은 교회는 많이 힘들거나 사라지고...

 

그리고 교회에 일단 남자분들이 적습니다. 원래 연세 있으신 여자분 위주로 형성이 되다 보니 남자분들이 희귀한 것은 사실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같은 신앙인을 만나 결혼하면 좋은데 그렇지 않은 환경일 가능성도 배제 못합니다.

cam400a
1
2021-09-19 10:36:08

좀다른얘기인것 같습니다만 직업상 참으로 많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다들 각자 사연도 있을것이고 생각도 다르기때문에 상식을 크게 벗어나지만 않는다면 머 그려려니 하고 좋게좋게 넘기곤 합니다. 다만 그들(?)은 예외입니다.이틀 전에도 첨엔 아이들을 위한 방과후 교실도 운영하고 돌봄교실같이 하길래 참 훌룡하신 분들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나중에 배신감과 허무함에쓴웃음만 나오더군요. 대한민국 학교를 다 없애고 전부 교회성경학교만 다니게 해야 한답니다. 9살 어린이가 교회학교에 오면 맘도 편하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행복하다고 인터뷰를 하는데 과연 저 아이는 뭘알고 하는 얘길까 아님 걍 세뇌당해 그런걸까?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howdoudo
1
2021-09-19 10:42:59

모태신앙 = 세뇌 = 가스라이팅이죠

아리온
2021-09-19 11:38:49

어디나 그렇듯이 신앙도 열심히 믿고 그대로 지킬려고 노력하면서 사는 사람이 있고, 대충 믿고 대충 사는 사람도 있고, 열심히 믿지만, 삶은 전혀 다른 사람이 있겠죠.. 

헉짱
2021-09-19 16:56:39

교회 안 다니는 남자 만나서 하나라도 복음을 전파해서 끌어들여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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