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남편 물건 당근하는 사모님들 심정 100% 공감합니다
조금 충동적으로(?) 비틀즈 책 한권 당근으로 들였습니다. 뭔가 재미있는 읽을거리 찾던 차에.
퇴근길 지하철역 출구, 흰머리 희끗희끗 중년 주부가 나오셨네요.
“이거 재밌나요? 다 읽으셨어요?”
“아니요. 남편 건데 처분하기로 얘기했어요.”
“아 네^^;”
그 마음에 100% 공감합니다. 새거 6만원 정도 하고 500여 페이지 3kg 넘는 양장본 책을 남편이 얼마나 애지중지 하셨는지 짐작이 갑니다만, 물건을 줄여 집 공간을 확보하고 싶은 아내분 마음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dp 취미 덕후 회원님들, 가족 특히 부인께 평소 잘 하세요. CD, LP, 블루레이, 프라모델, 책, 게임 등등… 어느 한순간에 생이별 할 지 모릅니다.
지난 대선 모 후보가 선거운동 할 때 그랬습니다.
“(소장품보다) 샤람이 믄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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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needle 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