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요소수 부족 사태. 그리고 진짜 정보들.
백신 때도 마찬가지였지만
기레기들은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서 기사를 쓰는게 아니라
제각기 자신들의 의도를 듬뿍 담아서 기본적인 사실 약간에 이런저런 양념을 쏟아부어서 기사를 만들기 때문에 진짜 원하는걸 찾기 위해서는 굉장한 수고가 필요합니다.
일단 요소수 이야기.
- 우리나라에 요소수 제조 회사는 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공장 가동하고 있고요.
- 현재 부족한건 요소수 제작에 필요한 필수 원료인 '요소'입니다.
- 아주 단순하게는 말 그대로 요소+수 이기 때문에 인건비를 생각해도 완제품 요소수를 수입해오는 것보다는 국내에서 만들어서 파는게 더 낫습니다. (원재료 대비 완제품의 중량, 부피가 훨씬 더 크므로)
그럼 다시 요소 이야기.
- 요소를 만들기 위해서는 암모니아가 있어야 합니다.
- 그리고 암모니아는 수소가 있어야 합니다.
- 수소는 석탄,천연가스 등의 화석연료에서 얻는게 제일 경제적입니다.
- 이런 생산 공정이 어려운건 아니라서 결국 생산 원가 싸움이기 때문에 중국산이 가장 저렴할 수 밖에 없으며
물류비로도 극복 못할 정도의 가격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요소 생산 공장이 오래전 문을 닫은 상황입니다.
왜 요소 대란이 일어났는가?
- 결국은 중국인데, 녹색 성장 어쩌고 하면서 중국내 석탄 생산 감축 / 호주산 석탄이 무역 분쟁으로 수급 안됨 / 아프리카 쪽 석탄 수급 중단 / 위드 코로나 전환 시점에서 세계적으로 화석연료 사용량 증가 등의 문제가 한번에 터지면서 중국은 안정적인 전력 생산 및 화학 비료 확보를 위해서 석탄 가공품 및 화학 비료, 원료에 대한 수출 제한을 걸어버립니다.
일본 무역 전쟁과는 무엇이 다른가?
- 애초에 일본은 자기네들이 쓸게 아닌 수출용으로 생산하는 품목까지도 그냥 한국에 주기 싫다고. 특히 자기네와 경쟁했던 반도체 생산에 타격을 주기 위한 명확한 의도를 가지고 수출 제한을 걸어버린거고
- 중국은 딱히 한국을 포함한 다른 나라에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목적이라기 보다는 중국 내에서 필요한 자원을 수급을 위해서 제한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 물론 그 피해를 정통으로 받은 한국 상황을 보고 이게 이렇게 되네? 라고 생각하며 일종의 카드로 생각하게 될 가능성은 있겠네요.
왜 대응이 늦어졌냐?
한국에서 생산하면 안되냐?
기타등등의 이야기까지 하게되면 차한잔에서 말하기 어려운 내용까지 갈테니 딱 여기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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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문제는 일반 국민들까지도 피해가 갈 수 있는 심각한 사항이라는것이 예전 일본때랑은 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