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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은행 지점 축소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ji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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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2-29 09:49:01

https://news.v.daum.net/v/20211229090859156?x_trkm=t

월계동에서 주민들이 신한은행 지점 폐쇄를 반대한다는 기사를 보고 든 생각입니다.
'가까운 미래에는 금융서비스도 국가가 개입해야할 수도 있겠다.'

우리가 종종 착각할 때가 있는데, 은행업무는 공공서비스가 아니라 이윤을 창출을 위한 기업활동입니다.
예전에는 목 좋은 자리 넓은 면적의 1층은 대개 은행 지점이 있었죠. 지점 수가 마켓쉐어와 정비례 하던 시절이니 경쟁적으로 지점을 늘렸습니다. 지금도 작은 도시나 마을의 번화가 중심에는 은행이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은행 지점이 점점 사라져 가고 있고, 은행지점을 2층으로도 옮기기도 하고 그런다네요.

지점도 줄었지만 일반 예금창구도 줄었어요. 인터넷 뱅킹과 모바일 뱅킹이 활성화되면서 지점을 방문하는 대다수는 이런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노인층입니다.
같은 노인이라도 은행 지점 수익에 기여를 하는 자산이 많은 고객은 따로 관리하합니다.

은행 지점 축소는 점점 가속화될 것 같습니다.
저만 해도 최근 2~3년에 은행 한 번 정도 방문했습니다. OTP카드 교체하러 오래 전에 방문한 기억밖에 없네요.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중장년층은 이런 변화된 환경에 적응이 가능한데, 문제는 은퇴 후 적응이 힘든 노년층입니다.
이들을 위한 복지 차원에서 금융서비스를 고려해봐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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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LEE HOPE
2021-12-29 00:43:34
하나 둘씩 없어지기 시작하더니 이젠 동네에 남는 건 농협밖에 없네요(서울입니다 ㄷㄷㄷ)
그 와중에 농협은 외려 하나가 더 늘었단(원래 한 곳이었는데 두 곳으로)
ATM도 하나 둘씩 없어지고
해마루
2021-12-29 00:43:46

전국 면소재지까지 반드시 있는게  우체국과 농협

지크프릿
2021-12-29 00:46:56

대민서비스는 

민간 금융이 떠나고

그자리는 우체국과 농협이 대신하겠죠......


인생탓
2021-12-29 00:47:04

저희 마을에도 국민은행 하나가 없어져요 내년 1월에요 ㅠㅠ

Kenka-kick
1
2021-12-29 00:47:35

언젠가 우리들도 노인이 될텐데.. 그때 은행 업무 보려면 정신 똑바로 차려야겠네요 ㅎ

그까지꺼
2021-12-29 00:50:47

정말 은행엔 달력 받으려 들락거리는게 다네요

 

탈리샤샤_술 안 마심
2021-12-29 00:52:08

진짜로 은행 가본 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날 정도이니...

현금지급기 쓸 일도 거의 없어요. 

바람84
20
Updated at 2021-12-29 00:57:09

시중 은행들 수천억씩 이익이 나도 감원한다며

7억원씩 명퇴금 주면서 퇴직을 유도하고

점포 줄이고 인력 줄이고 영업시간도 줄이고

IMF 때 국가에서 지원해준 공적자금으로 생존하고 나서 오늘까지 온 것인데

국민(이용객) 서비스는 뒷전이고 돈잔치 하는 꼴 보기 좋지 않습니다.

피그말리온
1
2021-12-29 00:57:05

우체국을 늘리면 되죠.

그림자
1
2021-12-29 01:00:25

저도 국민은행을 주거래 은행으로 30년넘게 사용했었는데 시골로 이사오게되니 지점이 없어서 결국 농협으로 바꾸데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느정도 인구가 거주하는곳에는 1인 점포라도(행정적 처리를 위한) 운용했으면 하는 생각을 해봤는데 경제적 논리로 이익이 없다고 판단했겠죠.

동네형
2021-12-29 01:07:37

 회사성격상 해외송금업무가 잦은데 인터넷송금은 불안하고 나라에 따라서는 인터넷시스템이 후진 국가도 있고해서 은행을 이용해야 하는데 갈수록 현장근무인원도 줄고 문제여유.

오가닉에탄올
2021-12-29 01:12:27

올해 영업이익 늘어, 법인세 줄이고 비용줄이려고 7억이나 주고 사람 내보내는 거죠.

봉하빌리지
2
2021-12-29 01:15:49

기존 은행들은 카뱅이나 K뱅크같이 온라인전용 은행들과 상대하기 힘든측면이 있다고 봅니다 은행지점들이 대부분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해 있는데 인건비랑 임대비 운영비가 엄청나게 들어갈테고 이런비용이 들지않는 온라인은행들은 그 비용만큼 예금이자를 올려 고객유치를 쉽게할 수 있습니다. 이건 정부에서 개입하지 않는 이상 은행지점들의 철수는 막을 수 없다고 봅니다

지공
2021-12-29 01:16:55

오랜기간 우리은행을 주거래 은행으로 썼는데 지점은 있는대로 줄이고 창구에 가도 상담석은 11개나 되는데 9개는 대출, 여신상품 전용으로 돌려버리고 사업자, 일반고객을 나머지 두 창구에서 쓰더군요.

 

특히 사업하시는 분들의 원성이 잦습니다. 

whani
4
2021-12-29 01:20:03

그렇게 줄인 비용을 지덜끼리 나눠 갖지요..^^

인퍼스
2021-12-29 01:45:48

 씨티은행은

신규일반고객은 영업중단 했어요

기존고객도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정리할 예정이라는,,,  

집귀신
Updated at 2021-12-29 01:51:50

어떤 지점은 이익이 많고 어떤 지점은 적거나 마이너스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봐야죠. 지점 당장 이용안할 수도 있으나 현재 꼭 오프라인만 가능한 업무들이 있어요. 그걸 위해서라도 지점은 필요합니다. 운영시간을 단축하거나 그렇게 해서라도 어느 정도는 운영해야한다봐요. 게다가 온라인 은행 이용 불편한 분들도 있어요.

Kenka-kick
2021-12-29 03:56:57

아마 민영 atm기 처럼 통합업무를 담당하는 초소형 지점이 생겨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은 은행들끼지 금융내역을 공유하기도 하니까. 대신 수수료를 왕창.. ㅜㅠ

PPooH
2021-12-29 02:04:33

지점만 주는게 아니라 ATM도 줄어들고 있는거 같아요 갈수록 현금 쓸 일이 줄어들다보니 노인들이 많이 찾는 농협만 아직 1층을 고수하는거같고 다른 은행들은 새로 이전하는 곳은 모두 2층으로 가더군요

보라빛꿈
3
2021-12-29 02:09:03

아무리 그렇다 해도 현재 금융거래 대부분이 이미 70-80프로가 창구에서 모바일 뱅킹으로 넘어온 상황입니다. 더해서 저것을 가속화 한건 사실상…. 카카오 케이뱅크 토스 등의 인터넷 은행이라는 것을 통과시켜주면서 가속화가 되버렸죠. 점포 없이도 계속 고객 및 좌수나 여러 금융사만의 사업영역을 침범하는데 은행에서도 흐름에 맞춰 그쪽으로 넘어가는거죠. 왜 카카오 토스 등이 수수료가 무료겠습니까 점포 기기 직접 운영 하는 비용 수수료로 상쇄해 드리는거죠. 수수료가 무료니 라는 이유로 넘어갈수록 기존 은행도 우리도 그럼 무료로 할게 대신 쟤들처럼 점포 기기 없음 …. 이라고 가는거죠.

뚱순이
1
Updated at 2021-12-29 04:07:33

 최저임금 올라서 현재 음식점들 대부분 키오스크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습니다.

 물론 노년층들 사용잘 못하죠...그렇다고 노년층 사용하게 사람고용하라고 할순 없는거죠.

 은행도 마찬가지고...은행은 사기업이죠.

 거기에 대부분 지분을 외국인이 들고 있어서...경영만 한국인이 한다뿐이지 외국기업이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노년층 복지를 위해 점포 안없애고 그대로 두자라고하는건 관치금융을 더 강화하자는 거죠.

 

 차라리 줄어드는 비용만큼 업무 수수료를 좀더 낮춰달라고 주장하는게 효과적이지 않을까하네요

 

Kenka-kick
2021-12-29 03:59:24

이 부분이 참 신기하게 똑같은 고령화 국가인 일본과 반대로 향하는 중이죠. 거기는 노약자를 우선시하고 우리는 편의와 경제성 위주로. 각각 장단점이 다 있는 거라 뭐가 맞는 건지도 모르겠고요.

뚱순이
1
2021-12-29 04:11:24

머 일본이 시스템 안바꾸고 사람 고용하면서 아날로그식으로 돌리는것도 노년층 인구가 

많아서 그런것도 무시할수 없는 사실이죠..

그래도 일본은 안정적으로 1.3~1.4의 출산율을 몇십년간 유지하고 있으나

한국은 조만간 0에 수렴할거라.....조만간 현재의 기술로 주욱 미래까지 가야할껀 오히려

일본이 아니라 한국이 되지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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