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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장례는 돌아가신 분에 뜻에 따라... 기일이나 차례는...

완소탱구
17
  2748
2022-09-06 14:58:31

남아 있는 가족들 의견에 따라...

 

그래서 저희 집은 차례, 제사 안 지냅니다. 

명절이나 기일에는 가족들 모여서 식사 함께 합니다.

특히 명절에는 맛난 거 미리 사다 놨다가 함께 먹고 놀다가 헤어집니다.

 

처음에는 차례나 제사 안 챙기면 어머니께서 서운해 하실 줄 알았는데

오히려 속 시원하다고 하시네요.

누가 왔니 안 왔니... 음식을 누가 하니 마니 

그러다가 언성 높아지고 언짢은 마음으로 집에 돌아가서 또 부부 싸움하고...ㅎ

종교가 유교도 아닌데 학생부군신위...어쩌고 하는 것도 우습고...

 

저희 대가 지나면 정말 제사나 차례는 차츰 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K-001.jpg

 

장례는 돌아가신 분에 뜻에 따라... 기일이나 차례는...

 

완소탱구 님의 서명
야동조차 보지 않는 순수한 영혼~
좌우명 : 정직하게 살자 / 싫어하는거 : 거짓말
기억나는 어록"여러분~ 이거 다~다아~다아아~~거짓말인거 아시죠!!"-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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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뮤리엘의 웨딩
6
2022-09-06 06:00:15

 올리신 사진은,,,, 징그러워요......

폴라네프
3
2022-09-06 06:02:19

전 없어질꺼라고 봅니다 그리고 산소도 없어져야 하고

4
2022-09-06 06:03:36 (61.*.*.44)

이미 40대 인 제가 봐도 점차 점차 사라지고 있어요.

 

저도 누나 저 두명인데 명절때 밥먹고 얼굴이나 보면 되지 

뭐 음식하고 절올리고 이런건 좀 아닌거 같아요.

 

부모님께는 있을때 잘해야죠. 돌아가시고 절하면 무슨 의미가 있나요?

 

예전에는 조상들 모시는게 너무 당연했지만

지금은 부모님이 그리워서 기리는 거지.. 

 

조상님께 뭐 자기 잘되게 자식들 잘되게 해달라고 

하는 그런건 없어졌다고 봐야 합니다.

유진♥서진 아빠
2
Updated at 2022-09-06 06:05:30

저희 집은 간략하게 지냅니다.. 앞으로는 제사 자체도 없어지지 않을까도 싶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상때문에 조금은 남아있지 않을까도 싶네요..

fourplay
5
2022-09-06 0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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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디난누구
3
2022-09-06 06:05:14

저희집은 명절마다 부페식당 갑니다. 음식 메뉴 때문에 싸울 일도 없어요.

夕立
1
2022-09-06 06:05:54

합리적이고 현실에 맞게, 즐겁고 재미있는 가족모임으로 변해야죠. 부침개 먹고 싶으면 다같이 메뉴 정해서 다 함께 장보기, 재료손질하기, 부치기, 술 한잔... 다 똑같이 해야죠.

mAriAchi
5
2022-09-06 06:06:17

제사 안 지내고 식당에서 모인다고 하면 참석률도 높아질 겁니다. 부담 되니깐 안 가고 싶고.. 나만 일하는 거 같아 열받으니깐 누가 왔는지 출첵하게 되고 그렇죠..

1
2022-09-06 06:07:40 (220.*.*.69)

제건 그저 부러운 문화입니다.

저희 어머니는 얼마전 발을 다치셨는데 이번 추석 걱정하고 계시더라구요.

물론 며느리가 셋이나 있지만 맏며느리로 몇십년을 살아오신 분인지라...

자식으로 그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MH다미아노
1
2022-09-06 06:17:08

저희 집은 2년 전부터 절에 모셨네요.

그전까지는 본문의 사진만큼은 아니어도 꽤나 거하게 차려서 제사를 지냈었네요.

저렇게 안 하니까 서로 여유가 많이 생겨서 좋네요.

블라지미ㄹ
3
2022-09-06 06:24:24

워낙 생활속에 익숙해져 있어서 별 문제점을 못느끼지만 공자의 말씀 한줄도 모르는채 유교식 제사지내고 학생이니 유인이니 하는게 어찌보면 거대한 블랙코메디죠. 가끔은 혼란기에 남몰래산 양반족보 들킬까봐 더더욱 오버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채니아빠
1
2022-09-06 06:26:31

 저도 40대후반인데.. 3년전부터 부모님께서 차례, 제사 다 안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안하고 있네요, 남자들만  명절전에 잠시 가서 벌초하는척하고 오고.. (가깝습니다.)

벌초하고 같이  밥묵고.. 

명절에는 늦게 편하게 .... 가서 과일깍아묵고 손주들(제아이들) 이랑 섯다한번(?) 치고 떠들다가 집에 옵니다.

 

근데 처가에 아들이 없어서 처갓집 차례/제사를 지내고 있네요???????

별 불만은 없습니다.ㅋㅋㅋㅋ 

민석아빠_1
6
2022-09-06 06:48:56

 제사라는 명분으로 큰집에 모여 엄마는 음식이며 설겆이하고, 남자들은 잡기나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는 제사 안지낸다고 생각했고 지금도 제사 안 지냅니다.  다들 족보며 양반들의 후손이라고 하니 족보자체도 믿지 않습니다. 

chummy
3
Updated at 2022-09-06 06:51:45

너무 무서운 사진이네요 제사, 벌초는 사라져야할 악습입니다

연수현우아범
2
2022-09-06 08:44:46

안없어지는 집안은 대가 끊기겠죠. 자의던 타의던 소멸될겁니다.

쿠심바
2
2022-09-06 09:02:13

제가 외아들이라 거의 15년정도 와이프랑 둘이서 제사음식 준비했는데, 사실 준비하는거 보다 끝나고 일주일넘게 전이랑 기타 음식들 아까워서 버리지는 못하고 다 먹는게 더 곤욕이었습니다. 누나들 매형들에 조카들까지 와서 음식량 맞추는게 정말 쉽지 않더군요. 해서 올해 부터 과일만 차리고, 딱 제 가족만 지낸다고 선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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