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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이 번 태풍대비 대책을 보면, 출산율이 왜 낮은지 알 수 있죠.

MJPARADISE
24
  5827
Updated at 2022-09-06 15:37:29

여기도 심심하면, 나오는 출산율 감소에 대비한 대책들... 많이 나오긴 하는데요.  

 

어제만 해도 수많은 학교,유치원이 교육청권고에 따라 오늘 휴교령을 내렸는데, 당장 맞벌이인 부부들은 아이 맡길데가 없는 현실입니다. 

오늘 하루 수많은 맞벌이 부부들이 애틀 태웠죠.  

 

이런 것부터 시작해야죠.  

출산율 감소대책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당장 맞벌이 부부들부터 아이 보기 쉽게 해주면 됩니다. 

 

이러면서, 무슨 아이를 더 낳으라고 하나요.   아이들 보호하기 위해 휴교는 생각하는데, 그럼 그 아이들 누가 돌보느냐의 문제는 왜 생각을 못 하는지 안타깝네요.  

 

이러니까 안 낳죠. 출산, 교육 담당 공무원들 생각이 이렇게 좁으니, 제대로 된 대책이 나올리가 없죠. 출산, 교육 문제는 온 나라가 달라 붙어서 해결할려고 해도 쉽지 않은데, 그냥 지금은 손 놓고 있다고 봐야죠. 

 

 

MJPARADISE 님의 서명
인생이란 여행을 하며 또다른 여행을 꿈꾸는 중
31
댓글
폴길버트처럼
33
2022-09-06 06:17:00

그걸 교육 담당 공무원이 해결하라는 것도 넌센스라고 생각합니다.

교육과 보육은 좀 구분했으면 좋겠어요. 

WR
MJPARADISE
Updated at 2022-09-06 06:26:17

초등 저학년까지는 보육이라고 봐야죠.  휴교령은 전적으로 교육청 권한입니다. 

MH다미아노
8
2022-09-06 06:20:45
폴길버트처럼님 말씀처럼 교육과 보육은 구분해야 하는 것이 맞지요.

단, 위와 같이 급박한 상황하에서는 총리실(또는 대통령실)에서 조정을 하던가 해서 둘이 합을 맞출 수 있게 해야 이런 문제가 더는 안 생기겠지요.

(유)초중고는 사실 교육부보다 교육청 권한이 세니까, 지자체와의 협력도 필요하겠네요.

 

이런 상황이 하루이틀도 아니고 이런 상황이 왔을 때 조정해줄 수 있는 기구가 필요하다 싶네요.

RIOT
10
Updated at 2022-09-06 06:24:25

교육공무원도 집에 애 놔두고 출근해야하는데요 전부처가 달라붙어도 될까말까.. 동의합니다

WR
MJPARADISE
2022-09-06 06:20:33

그러니까, 대책을 세워보자는 거죠. 대책없이 휴교령만 내리는게 다가 아니라는 겁니다. 

LuckyOne
2022-09-06 07:12:40

재택근무 유연화를 강제화하면 부동산부터 이런것까지 여러가지 문제 한번에 해결됩니다. 알면서 기업눈치보느라 못하는거지요.

폴라네프
3
2022-09-06 06:20:05

사실 정부가 기업에게 협조 와 협박 혜택등으로 어떻게든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할 거 같네요

WR
MJPARADISE
1
2022-09-06 06:30:58

먼저 교육청에서 휴교령을 발동하기 전에 그런 것들이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 거죠. 

17
Updated at 2022-09-06 06:21:04 (175.*.*.60)

교육 관련 공무원이 아니라 여성가족부가 해야하는 일인데 관심이 없는거죠. 임신 출산 육아에 비협조적인 곳이 복지부의 가족업무를 가져갔으니...

아트아빠
23
2022-09-06 06:30:47

저는 애시당초 답이 없는 문제 같네요. 부부가 다 나가서 일 하는 사회가 되어버린 이상 답이 없을 것같아요. 이런 비상상황에서도 둘 다 출근해야 한다면 과연 솔루션이 있을까요? 보육교사나 공무원은 가정에 돌봐야할 아이나 가족이 없을까요? 출산율문제의 최고의 솔루션은 결국 한쪽만 일해도 넉넉하게 먹고 살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하는거 아닐까 싶어요.

WR
MJPARADISE
2022-09-06 06:33:54

지금 초등학교같은 경우, 돌봄교실이 있기는 해요. 방과후 학교도 있고, 그런데 이런 비상상황에서 그런 곳도 같이 마비가 된다는 거죠.  현재 있는 시스템만 제대로 가동할 수 있도록 정비만 제대로 해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RIOT
10
Updated at 2022-09-06 06:46:44

봉급날 외벌이 아버지는 대포한잔 걸치시고는 한손에 통닭 한봉다리 들고 휘적휘적 오시고 나랑 동생은 해질때까지 흙투성이가 되도록 강아지마냥 뛰어놀구 어머니는 저녁 된장찌개 끓이시다 철수야 밥먹어라~ 애들 잡으러 다니시고 다시는 볼 수 없을 풍경입니다

데이빗소로우
9
Updated at 2022-09-06 06:51:36

직장에서 가족돌봄 휴가, 년차, 자율출근제, 육아휴직 자유롭게 쓸수 있으면 됩니다. 제도가 없는게 아니라 분위기가 아직 안되는거죠. 경영자들은 중국과 경쟁하자고 하니 제도를 쓰기 어려운거죠. 제가 다니는 회사는 남자직원이 일년 사이 세명 육아휴직 쓰고 있어요. 여자들은 더 많이 쓰죠. 최대 삼년 가능하고 정부에서 월 백칠십 지윈해줍니다. 년차 년간 25일 있는데 의무로 20일 써야 합니다. 관리자로 힘들지만 맞는 방향이라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해보면 경쟁력 다 나옵니다

WR
MJPARADISE
2022-09-06 06:43:23

그렇죠. 지금도 시스템은 부족하지만, 어느정도 구비는 되어 있어요.. 문제는 그 걸 활용을 못 해서 그렇지..

뮤리엘의 웨딩
1
2022-09-06 06:37:34

 시스템에도 한계가 있죠!! 천재지변이 돌봄만 피해 가는 것도 아니고,,, /// 저는 저출산을 당연한 걸로 받아들입니다... 중등, 고등도 쉬운건 아니네요~~으 악!!

WR
MJPARADISE
2022-09-06 06:44:12

그러니 온 나라가 다 달라붙어야 한다고 봅니다. 

주문하는곳
1
2022-09-06 06:46:14

조금 다른 이야기 일수도있는데 태풍 때문에 부산지역도 휴교라 급하게 온라인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근데 평소사용하던 줌이 아니라 다른 프로그램으로 변경되어서 아침부터 엄청 당황스럽고 수업이 제대로진행되지 않았다던 와이프 얘기를 들으니 부모들이 모두 출근한 초등 저학년 자녀들은 과연 수업이 되었을까 싶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외벌이로도 충분한 사회가 되면 자녀양육에 지원하는 많은 비용도 줄어들고 결혼, 출산도 긍정적으로 생각할수있지 않을까합니다. 근데 현실은 둘 이 벌어도 힘든 세상이라..

WR
MJPARADISE
2022-09-06 06:56:41

서울도 전 초등학교가 휴교였습니다. 경기도는 가고요. 이게 뭔 상황인지..

낙엽한장
1
Updated at 2022-09-06 06:48:12

"나"라는 사람이 회사에서나 혹은 어떤기타 구성요소로갑자기 부재하더라도 누군가 구멍없이 대체할수 있는 시스템이 돌아가야 해결할수 있는 문제입니다. 참으로 어렵고도 돈많이 드는 일입니다.

오르곤
2
2022-09-06 07:05:05

이건 뭐 천재지변이라... 이런날을 대비해서 보육시설을 준비해놓을수도 없고.... 중요한건 초등이 아니라 초등전까지죠. 초등전까지라도 나라에서 보육해주면...훨 낫죠.

임프레션
3
2022-09-06 07:06:02

그러지 않아도 이 기사를 보면서 맘이 참 그랬는데...

이러한 사안에 대해서만큼은 사회적 합의 하에 빠른 변화가 있기를 바랍니다.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45760

주말형
4
2022-09-06 07:26:30

맞아요. 어제 갑자기 학교에서 휴교한다고 연락와서 상당히 당황했습니다. 제 부부도 같이 근무를 하고 있는지라. 장모님이 근처에서 와주셔서 다행이지, 안 그랬으면 하루종일 애를 집에 혼자 둘뻔 했어요. ㅠㅠ 휴교를 내릴려면, 회사도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줘야죠. 

엘사이드
2
2022-09-06 07:33:29

저도 여기 동의합니다. 서울이라 큰 피해는 없었지만 휴교얘기나오고 회사에서도 재택이나 유연출근제 최대한 활용하라고 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교 유치원은 휴교인데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소속이라 그런가 별다른 얘기 없더라구요

바알제붑
5
2022-09-06 07:35:10

외벌이로도 살만한 나라가 되면 좋겠네요...

Kenka-kick
1
2022-09-06 07:36:27

애들을 '소중'하게 여겨서 출산율 저하를 걱정하는 게 아니죠 ㅎ 이게 바로 절대 높아질 수 없는 이유입니다.

참못된남자
5
2022-09-06 07:40:16

그냥 돈에 미쳐 돌아가는 한국사회 때문에 근본적인 문제해결 불가능이라 봅니다

 

부모들도 돈이중요허니 무조건 맞벌이 해야되고 

회사에서도 돈아낄라고 육아휴직주기 싫어하고 여직원임신 극혐하고 야근도 시켜야되고

내새끼 낳으면 돈없는 집 자식 될텐데 돈없는집 자식이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갈지 알고있기도 하고 

 

그냥 안될거 같아요...

Edward
4
Updated at 2022-09-06 08:21:03

예전에 우리 어려서 반공교육 받을 때 북한이 얼마나 살기 힘든 나라인지를 얘기하면서 북한은 어려서 부터 엄마와 떨어져서 애들을 탁아소 라는 곳에 맡기고, 거기서부터 바로 당과 지도자에 충성하는 사상고육을 받는다고 써있었잖아요.

그런데 우리나라도 가만보면 "어린이 집" 이라는 이름으로 북한으로 치면 탁아소 같은 곳에 맡겨놓고 부모님은 일 나가는 게 현실이죠. - 아니면 필라테스나 헬스장 가고 브런치 타임을 갖고 쇼핑을 나가시던가..

3
Updated at 2022-09-06 08:32:28 (175.*.*.76)

인간존중이 없는 국가라는 방증이죠 인간자체를 귀중히 여기지 않고 차별하는 양극화 국가

블루40
2
Updated at 2022-09-06 09:28:34

본문 사유도 한가지고요 가장 가까운 대책인데 손을 대지 않죠 일단 아이가 있거나 가능성 있는 사람들을 도와줘야 그걸 보고 가능한 사람들이 나도? 하고 애를 낳죠 두번째는 한국인들이 자신의 삶이 행복하다 생각치않아서라봅니다 매우 높은 확률로 자식도 지금의 나처럼 살게될 가능성이 높은데 지금의 내 고단한 개미같은 삶을 평생 은퇴할때까지 계속하고 노후를 고민하고 이걸 그대로 물려주는게 의미가 있을까? 라는 생각도 그지않나 싶습니다

별똥별집사
3
2022-09-06 10:09:30

과거에는 외벌이라는 단어가 없었습니다. 아내가 직장을 가지는 케이스가 특이했죠. 이제 외벌이가 더 적어진 시대가 되어버린거죠. 한두가지 정책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거대한 시대적 흐름라고 생각합니다.

caomaster
2
Updated at 2022-09-06 10:48:54

1. 욜로문화 2. 육아환경 3. 금전문제 낮은 출산률은 위의 3가지 조합으로 인한 복합적 원인이 아닐까 합니다. 2,3 번은 국가가 어느 정도 지원해 줄수 있는 문제로 생각되며 말씀 하신 문제도 2번에 해당 될듯하네요. 근데 주로 첫째가 있는 집에 둘째를 가질까 말까 하는 고민쪽에 가깝다고 봅니다. 문제는 비율로 따졌을땐 결혼 생각도 없고 결혼해도 애낳을 생각도 없는 1번이 가장 큰 원인이 아닐까 합니다. 1번을 바꾸려면 결국 문화가 바껴야 할듯한데 쉽진 않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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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y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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