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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아들놈 친구의 아버님께서 유명을 달리하셨습니다.

한나맨
18
  3890
2023-01-12 14:55:28

제 아들놈 친구이기도 하고
옆지기의 동네 언니 아들이기도 하고
제 학원에 다녔던 아이이기도 한 어떤 친구의
아버님께서 항암 치료 중에 돌아가셨습니다.

처음 발병 소식을 들었을 때
잘 치료가 되셔서 오래오래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시길 빌었고
그 후로 호전되셔서 회사에도 복귀하셨다는
소식을 들은 것이 얼마 안되었는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이 친구는 그간 기숙사에서 지내느라
아버지와 보낸 시간도 별로 없었을 텐데
그것이 더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이 친구가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늘 전교 일등을 하면서 며칠 전에
참 좋은 학교에 수시 합격을 해서
마지막이지만 아버님께서는
기쁜 소식을 듣고 가셨겠구나
그런 위안의 생각을 해 봅니다.

몇해 마다 전해지는 학생들 부모님들의
별세 소식이 이제는 우리 세대의
이야기가 된 것 같아서 슬프네요.


한나맨 님의 서명
사랑하는 아빠 안녕!
12
댓글
중년고양이
2023-01-12 05:59:0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미려노
2023-01-12 06:21:5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행복남
2023-01-12 06:30:2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라연
2023-01-12 06:42:13

어찌보면 친구격인 분인데..작년부터 본인부고가 자꾸 들려 오네요. 나이가 이젠 그럴 때가 되었나 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madstar
2023-01-12 07:14:3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확실히 예전보다 더 상가집 가는 일이 더 빈번해지는 것 같네요. 글쓴이를 비롯해 여기 모두 건강하셨으면 합니다. 평소처럼 들어와서 언제나처럼 여기서 놀다가 가는 일상이 유독 소중하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루퍼트롬멜
2023-01-12 07:26:57

그래도 아버지가 아들의 합격 소식에 마음을 놓으셨을 것 같아 다행이네요.

RoadToYou
2023-01-12 07:38:21

안타깝네요.

자식의 좋은 소식에 얼마나 기쁘셨을텐데, 가족들과 그 기쁨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신게 마음이 아프네요...

Jayden
2023-01-12 07:52:2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진규야밥먹자
2023-01-12 08:07:5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빈길
2023-01-12 09:38:3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drymoon
2023-01-12 10:23:5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코드기어스
2023-01-14 04:56:57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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