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내연기관 차량이 전기차로 대체되는건 '가능성'의 문제가 아니라 '시기'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2~3년 내에 내연기관 차가 전부 다 사라지진 않겠지만
교체되는 시기가 생각보다 빠를 수는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올해 차를 바꿀 예정인데, 아마도 제인생에 마지막 내연차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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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8 08:28:33
네 저도 마지막 내연기관이 될지 모르지만 인프라만 갖추어지게 된다면 전기차로
바꾸고 싶네요,
근데 아파트에서 충전기 새로 구축하는거 까진 문제가 안되는데,이게 동시 사용량이 많아지면, 이미 완공되어지고 설치된 아파트 변압기가 용량초과로 문제가 될게 뻔해서.
이거 감당하려면 변압기와, 전기간선 싹다 바꿔야하는데 그 비용이 어마무시하거든요.
그래서 아마 교체하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아스트랄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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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8 08:46:13
저는 충분한 수요만 뒷받침 된다면 전기설비의 단가는 생각보다 큰 문제가 안될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비유를 해보자면,
예컨대, 80년대 까지만 하더라도 SF소설이나 영화에서 개인 휴대전화라는 물건은 잘 등장하지 않았어요.
이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우야든동 통신에는 전파가 사용되어야 하는데 전파는 음영지역이 발생할 수 밖에 없고, 이걸 모두 커버하자면 여기저기 촘촘하게 중계기를 박아야 하는데 그걸 다 설치하기에는 어마어마한 비용이 들어갈텐데 이미 유선전화 설비가 곳곳에 다 있으니 그걸 누가 비싼돈 주고 사겠냐.. 뭐 이런거였죠.
근데 놀랍게도 우리나라 대학생들 사이에 휴대전화가 일반적으로 보급되는데 딱 1년밖엔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게 1998년 이었어요
(제가 이걸 기억하고 있는 이유는, 제가 대학다닐때 학기초에 동아리 인원들이 서로 연락처를 교환했었는데, 1998년 초에는 20명중에 휴대전화 가지고 있는 사람에 2명뿐이었고 나머지는 다 삐삐였는데, 바로 그 다음해인 1999년에는 저 혼자만 삐삐였습니다--;)
전기설비 교체하고 보강하는데 분명 많은 돈이 들긴 하겠지만,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범위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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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8 09:02:50
네 기술 발전과 보급은 급격하게 변하기는 합니다.
근데 차이 점이 있다면. 이동통신은 당시 국영기업 한국통신과 민영통신사들이 투자하고 그 비용까지 감안해 통신비를 가입자들에게 걷어들이며 투자금을 회수 하는 방식인데..
전기차는 아파트 주민들 의견도 수렴해야하고. 그 비용은 오롯이 주민들 관리비에서 나가게 되는데. 여기서 문제는. “나 전기차 없는데?? 앞으로 살 생각 없는데? 나 새차라서 10년은 끌건데 충전기 설치에 변압기 교체공사 비용을 내가 왜??”
이러면 골 아파지거든요~
뭐 암튼 그렇습니다~
베터리 기술변화와 충전문제 그리고 전기 생상문제만 확실히 확버되면 그때 바꾸려구요 전.~^^
ina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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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8 07:45:19
주식 이야긴줄 알았어요 ㅎㅎㅎ
에고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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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8 07:51:44
피곤하네요. 인생사도 피곤한데… 미국 FOMC를 보고 있질 않나….
앞으로 더 피곤해질듯….
눈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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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8 08:01:27
아.......단순 에어컨이외에 베터리를 식히는 에어컨이 또 동작하나보죠?? 그건 몰랐네요;;
Ed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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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7-28 08:35:05
내연기관차에 비하면 그래도 양반 아닌가요?
이상하게 내연기관차의 에어컨이나 시내주행등으로 소모되는 연료나 오일류등의 소모품에 따른 비용은 몇만원이 더 나와도 둔감(?) 하지만, 전기차는 몇천원만 더 들어가도 이럴라고 전기차 샀냐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으시더군요.
동급 차량이 내연기관에 비해 비싼것도 사실이지만, 지원금 받으면 얼추 비슷해지는 모델도 많고 (특이 이번에 테슬라요) 비싸지만 나중에 중고 가격도 그만큼 비싸게 나간다고 생각하면 조삼모사라고 생각하는데, 이상하게 전기차에만 엄격한 (?) 잣대로 몇천원 만원에 시기상조 같은 얘기가 나오는게 오늘도 에어컨 빵빵 틀면서 공회전이나 내연기관의 열기+ 매연, 오일 경고등 걱정 하지 않고 신나게 타고 다니는 저 같은 사람에게는 좀 의아합니다.
전기차는 공짜로 타야 제대로 탄다고들 생각하시는지..
골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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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8 08:06:02
일단 우리나라 사람들이 전기요금에 민감합니다. 전기는 한전에서 싸게 팔아야 한다고 생각하니까요.
니코데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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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8 09:21:41
화석연료의 소비량은 오랜 세월 우리가 익숙해졌지만 전기 소비량은 피부에 와닿지 않는 경우가 많죠
게다가 전기 충전하는 것이 주유소에서 주유하는 것에 비교도 안될만큼 불편하다보니 더 불안하게 느껴질거 같아요
Ed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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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7-28 09:46:52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죠. 다만 전기차도 충전시설을 잘만 활용하다보면 오히려 내연기관 차를 타고 주요소에 가는게 더 불편하고 기름값이 비싸구나 라는 걸 느끼게 되는 현상도 있더라고요.
이건 케바케 겠지만요. 다만 실제로 타 보셔야 알 수 있는거죠.
그런데 일반화해서 전기차가 시기상조라는 말은 잘 타고 있는 사람으로써 든기가 좀 그럽더라고요. 본인의 상황에서 시기상조라면 그렇지만요.
니코데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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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8 10:15:48
맞습니다 저는 누군가 물어보면 퇴근하고 내가 충전할 자리 (거의) 고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면 전기차 괜찮다고(어떤 면에서는 더 우수한) 추천합니다
배터리 쿨링에 들어가는 에너지가 상당하더군요. 앞으로 매년 예상되는 폭염이, 한파보다 더 효율이
떨어진다고 봐야 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