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딸래미 크리스마스 선물 주문했슴다...
아이브 포토카드 150장과 최애의아이 포토카드 60장 + 색칠공부 + 키링 까지... 이게 과연 사주는게 맞나 했는데, 와이프가 딸아이 같은 반 친구 엄마에게 우리딸이 이러이러한걸 원한다~ 이야길하니 그 분이 대뜸
"싸네! 효녀야 효녀! 빨리 그걸로 퉁쳐ㅋㅋ"
그래서 오늘 주문하고보 이거 다 해봐야 5만원이 안 되는군요. 엄하게 뭐 비싼거 달라고 하는 것 보다야 이게 확실히 싸게 먹히는 것 같습니다ㅋㅋ 싼타할아버지 한테 선물 뭐 달라고 편지부터 쓰라고 했드만 어제 쓴걸보니
"싼타할아버지에게, 아이브포토카드랑 최애의 아이 포토카드 주세요"
라고 썼더군요, 암만 그래도 무슨 청구서도 아니고 빌린돈 받아내는 것도 아니고 어! 싼타할아버지가 서양분이고 격이 없다고 해도 어! 으르신한테 편지 남기는데 넌 안부도 안묻느냐! 했더니
"싼타할아버지 저 00이에요. 어디 아프시진 않죠? 건강하세요? 그런데 싼타 할아버지는 어떻게 제 친구들 이름 다 알아요? 그리고 000(같은반 장난 꾸러기)는 착한 아인가요? 나쁜가요? 제 친구 000이랑 000은 (절친 두명) 착한 아이들이에요 그 아이들 좋아요 그럼 싼타할아버지 제 선물은...'
ㅋㅋㅋ
무튼 올 크리스마스도 즐겁게 지나가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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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동심을 엿볼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