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K-1A1 전차가 수출될 가능성이 커지는 군요....
중남미 무기 수출에서도 뜨거워지나 봅니다...
콜롬비아에 FA-50 판매 추진을 하면서 한국 해군이 보유하고 있는 퇴역 포항급 초계함 2척과 한국 육군에서 운영중인 K-1A1 전차를 패키지로 제안을 했었다는 군요..
사실.. 콜롬비아 입장에서는 주력전차가 없는 상황에서 주변 국가의 T-72를 대응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었기에 T-72 대응 전차로 만들어진 K-1A1 전차가 필요하긴 하겠죠...
물론 한국 육군에서도 전차수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전방 사단들 중에서 1개 대대와 동원사단 5개 전차대대가 여전히 M-48이라는 점이 증명을 하고 있죠...
다만,, K-1전차들은 105mm라서 현대 전장에서 대전차전으로 쓰이기에는 애매하다는 평이 많은데다가 현재 보병사단 지원 전차와 전차전의 중요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기갑여단에서 한정적으로 운영중에 있긴 하죠...
해서 수출에 패키지 제안할때 전차가 필요하다면 확실히 현대전에 맞는 120mm 활강포의 K-1A1 전차가 필요하게 되죠...
https://youtu.be/Gg3CIccbduo?si=58uB5lclvLrfnU6Z
https://youtu.be/3ibKrwyW8Bo?si=c6sRl_eUnsNQb4tq
다만,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하는 점은 수출 사업에 지원이 필요하다면 수출 생산 업체들도 거기에 대응하는 상응하는 댓가를 육군에게 해주어야죠...
K-2 흑표 전차로 수출 분량을 채워주어야 하는 조건으로 가야한다고 봅니다...
솔직히 K-1A1 484대로 유지.보수는 천대가 넘는 K-1전차들에 비해서 애로사항이 꽃이 필수 밖에 없습니다..
헌재 K-2 도입수량을 보자면 최대 600대가 되지 않을까 예측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한국 육군이 보유할 전차수량은 K-2전차 최대 600대, K-1A1전차 484대, K-1전차 천대가 되죠...
차라리 K-1A1를 수출용으로 활용하고 육군으로 하여금 K-1A1 484대 수량을 K-2 전차로 교체해주어 K-2와 k-1으로 개편시켜 유지.보수에 힘을 실을 수 있다면 이 방안 역시 육군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로의 가려운 등을 긁어주는 윈-윈전략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花朝月夕이라.........
뷰바인더 속에 비춰진 아름다운 세상 그대로를 담길 좋아하는 한 명의 소심한 도시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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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A1은 120미리 활강포 아닌가요?
K1, K1E1 이 105미리로 알고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