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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거실, 안방 욕실 (화장실)에 전동댐퍼 설치 했네요.

Edward
2
  3724
Updated at 2024-03-30 10:34:35

물론 제가 한게 아니고, 기사분이 오셔서 해주셨습니다. (똥손인 제가 그런걸 할리가 없겠죠? 거실, 안방 욕실 (화장실)에 전동댐퍼 설치 했네요.)

요며칠 갑자기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담배 냄새가 거실과 욕실 화장실 환기구를 통해 들어오더군요. 

처음에는 거실 화장실, 그리고 밤에 안방 화장실에서 냄새가 나더군요.

 

다음날 관리실에 연락해서 사정을 말씀드렸더니, 안그래도 저희라인, 비슷한 층수에서도 민원이 접수되어서 지금 방송하고, 엘베에 협조문 붙힐 거라고 하시길래, 부탁드린다고 하고 집에 와 보니, 엘베에 협조문이 붙어 있더군요.

 

그리고는 한동안 잠잠 했는데, 며칠후에 집에 있는데, 또 냄새가 나는 겁니다. 

어떤 또라이가 우리 라인으로 이사를 왔나? 하고 관리실에 물어보니, 새로 이사온 사람은 없다네요.

 

그래서 아파트 게시판에 올렸더니 (어차피 몇명이 오지도 않지만), 어느분이 환풍기 역류방지 장치 전동댐퍼라는 걸 설치해 보라고 권유 하셔서 바로 검색 해서 전화드리니, 다음날 오셔서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덕트 라고 하나요(?) 고기집에 불판 위에서 연기 빨아들이는 알루미늄 파이프 같은 걸 보여주시면서, 저보고 손을 대보라고 하니, 찬바람이 슝슝 들어오는 게 바로 느껴지더군요. 

 

신축 아파트의 경우 어떤지 모르지만, 이게 공용부 댐퍼도 있는데, 그게 노후화 되어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도 이런 경우가 있다고 하시네요. 

어쨌거나 그건 공용부라 제가 어찌 할수가 없고, 일단 저희집에 올라오는 담배 냄새 부터 막고 봐야죠.

 

검정색이 댐퍼 인데, 환풍기가 돌아가면 작동하는 구조인데, 실리콘 덮게가 열리고 닫히는 구조라, 확실하게 역류를 막아준다고 하더군요.

KakaoTalk_20240330_102338197.jpg

 

KakaoTalk_20240330_102338197_02.jpg

 

그런데 정말 궁금한게, 도대체 어떤 인간이 공공주택에서 자기집 화장실에서 X싸면서 담배를 피우나요? 

자기가 뿜는 담배연기도 본인이 싫어서 남의 집으로 가던 말던 이라는 생각으로 환풍기까지 돌리나본데.

이게 비단 저희 아파트 뿐만 아니라 층간소움 못지 않게 갈등의 원인이라고 하는데, 신축 아파트에서는 이런 설비가 갖춰진건지 모르겠고요.

암튼 담배는 엄한인간이 피우고, 돈은 피해자가 써야 하는 현실이네요.

 

오늘 아침에 저희 집 베란다에 앉았다가 놀다간 까치 입니다. 

혹시 똥이라도 쌀 줄 알았는데.. 다행이 그냥 저러다가 날라갔습니다. 

담배 피운 집에 가서 싸주면 좋으련만요.

 

KakaoTalk_20240330_1023492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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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blaster
1
2024-03-30 01:34:23

뜨끔.거실, 안방 욕실 (화장실)에 전동댐퍼 설치 했네요. 

WR
Edward
1
Updated at 2024-03-30 01:35:18

컥.. 혹시 그럼 아니 되십니다. ㅠ ㅠ 

blaster
1
2024-03-30 01:40:17

지금은 아니고 고딩때 그랬습니다. 근데 그 때는 다들 화장실에서 필 때라.....거실, 안방 욕실 (화장실)에 전동댐퍼 설치 했네요.

WR
Edward
1
2024-03-30 01:51:21

아하.. 예전에는 뭐.. 거실, 안방 욕실 (화장실)에 전동댐퍼 설치 했네요.

츄하이볼
1
Updated at 2024-03-30 01:37:26

그래도 화장실 흡연은 댐퍼라는 해결책이라도 있으니 다행입니다.

창으로 들어오는 담배연기는 환기를 포기하지 않는 한 어찌할 방법이.. 거실, 안방 욕실 (화장실)에 전동댐퍼 설치 했네요.

(전열교환기만으로는 성에 안차서요 거실, 안방 욕실 (화장실)에 전동댐퍼 설치 했네요.)

 

뭐 그 외에도 층간소음에 악명높은 캣맘에.. 

집합주택에 빌런들 없기를 바라기가 참 힘든 것 같습니다.  거실, 안방 욕실 (화장실)에 전동댐퍼 설치 했네요.

WR
Edward
1
2024-03-30 01:39:20

아..진짜 베란다는 어쩐다나요? 상상조차 하기 싫습니다. 그런데 그건 딱 창문열고 피우는 집을 특정할 수 있지 않나요? 물론 그런다고 찾아가서 뭐라고 하기도 그렇긴 하지만요.

충간소음은 다행이 좋은 이웃을 만나서 한번도 문제된 적은 없습니다만, (물론 낮에 저희 부부가 집에 거의 없다는 것도 있지만요, 코로나 때 재택할 때도 괜찮았어요)

다만 캣맘은 진짜.. 어휴 쓸말은 많은데.. 참겠습니다. 다행이 요즘은 좀 잠잠하네요..

qwerty
2
Updated at 2024-03-30 01:37:56

인테리어하면서 환풍기를 댐퍼 달린 걸로 설치했죠. 공사하시는 분은 그게 뭔지도 모르는 걸 가르쳐가면서 설치했습니다. 예전에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 안주려고 주방 환풍기 틀어놓고 거기서 담배 피운다고 하시던 회원님 생각이 나네요. ^^;;

WR
Edward
2024-03-30 01:40:36

저도 댐퍼라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터널에서 연기 내 뿜는 장치라고 뉴스에도 나오더군요. 

환풍기 틀고 담배 피우는게 어찌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건가요? 본인에게 피해를 최소화 하는 방법이죠 ㅠ ㅠ 

어라연
1
2024-03-30 01:37:38

그 집 화장실 공기상태가 궁금하네요..응 싸면서 흡연이라니.. 담배냄새에 응가냄새가 크로스되면..

WR
Edward
2024-03-30 01:41:15

그러고 본인도 싫어서 환풍기 틀어서 남의 집으로 가던 말던 하는거 아닐까요? 완전 이기주의의 극치라고 봐야죠 거실, 안방 욕실 (화장실)에 전동댐퍼 설치 했네요.

귀촌 Bart
1
2024-03-30 01:39:54

세싱에는 상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부류가 있습니다. 이해하려고도 하지 마세요.

WR
Edward
2024-03-30 01:41:46

맞습니다. 이해 보다는 그냥 자위권을 행사하는 게 더 빠를듯 합니다.

탈리샤샤_술 안 마심
1
2024-03-30 01:40:43

어휴 정말 스트레스 많이 쌓이셨겠습니다. 이걸로 깨끗이 해결되면 좋겠네요.

WR
Edward
2024-03-30 01:42:44

부디 그랬으면 좋겠네요. 공용부쪽 댐퍼는 관리실에 말씀드리긴 했는데, 과연 무슨 점검을 하고 문제가 있다면 조치를 취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쨌거나 저희 집으로 들어오는 건 일단 막았으니, 다른 집에서 난리를 피울지도 모르겠네요.

무유
1
2024-03-30 01:42:13

수년전에 저희 라인에도 안방 화장실에서 담배피는 X가 있어 댐퍼 설치했습니다. 법인 잡기도 어렵고 방송을 해도 모른척 하는 X 때문에 큰 돈 들였지만 스트레스가 없어져서 만족하게 되더군요.

WR
Edward
2024-03-30 01:43:38

진짜 분명히 공고문을 아주 제대로 보이게 빨간색으로 강하게 써놨던데.

그냥 개무시 하는 거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어떤 양아*인지 얼굴이 궁금하긴 합니다. 

인생탓
1
2024-03-30 01:42:37

자..주택으로 이전을… 신축가도…머 복불복입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가 이제 3년차인데… 제가 있는 곳은 아직 이렇다할 문제는 없네요… 다른 동은 담배피고 하는 문제가 있다던데… 층간 소음은 머..그리 방해 될 정도는 아니라 신경 끄고 삽니다.

WR
Edward
Updated at 2024-03-30 01:48:36

저희 라인 말고  옆라인쪽 그리고 저희 처가댁이 사시는 동은 이런 공문을 자주 봐서, 이런 문제가 많이 있다는 건 알았는데, 설마 저희 라인까지 올줄은 몰랐네요. ㅠ ㅠ

지금까지 문제가 없으셨다는 건 다행이십니다. 저희도 14년정도 살았지만 집을 자주 비워서 몰랐던 건지 몰라도, 이번 만큼 심각한건 처음이네요. 

주택으로 가면 이런 문제는 없겠죠. 근데 타운하우스 가서 사는 지인 말이 거기도 이웃이 중요하다고 하긴 하더군요. 시도 때도 없이 개짖는 소리에 닭소리도 나고, 삼겹살 냄새가 스물스물 담넘어로 타고 온다고 하더군요. 거실, 안방 욕실 (화장실)에 전동댐퍼 설치 했네요.

아임네버다이
1
Updated at 2024-03-30 01:46:58

이게 전동댐퍼환풍기를 설치해도 냄새가 올라오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흡연자제좀 해달리고 직접 찾아가 말해도 바뀌는게 없더군요. 답이 없습니다. 글쓴이분은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WR
Edward
2024-03-30 01:46:35

어휴..제발 그러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최소한 올라오더라도 환풍기 돌리면 최소한 역류는 막아줄 걸로 생각해서 설치하긴 했습니다.

진짜 이웃간에 왜 흉기들고 올라오고 내려오고 하는 지 이런거보면 어느정도 이해(?)가 갈만도 하더군요. 

연수현우아범
1
2024-03-30 01:45:31

 담배 안피는 사람은 그 냄새 기가막히게 아는데 흡연자분들은 잘 모르더라구요.

WR
Edward
1
2024-03-30 01:47:08

가끔 엘베에도 흡연자가 타고 내리면 그 악취가 남아 있는 경우도 있죠. 거실, 안방 욕실 (화장실)에 전동댐퍼 설치 했네요.

가현아빠
1
2024-03-30 01:47:59

화장실 > 베란다 > 계단 (비복도형) 순으로 최악이예요. 그리고 담배랑 별개로 남의 집 화장실 소음(?)이 꽤 잘들리는 편인데 이것도 댐퍼로 줄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WR
Edward
Updated at 2024-03-30 01:50:29

저희는 지하 주차장 계단이 아주 흡연자들의 성지가 되어 버렸더군요. 근데 피우고 나서 뒷정리라도 좀 깔끔하게 하면 좋은데, 침 뱉고, 꽁초 버리고, 먹다 남은 켄음료 까지..아주 돌아버릴 지경입니다.

그래도 요즘은 하도 관리실에서 이것 저것 협조문도 붙히고 해서 좀 나아지긴 했네요. 

임프레션
1
2024-03-30 01:58:41

비상계단으로 오르막 운동하다가 비상계단 창 열고 담배 피는 5층 아재넘을 발견하고

완전 정중하게(?) 감정 눌러가면서 한소리 했던 기억이..  그 뒤로 열심히 밖에 나가 피더군요.

좋은 효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아니 그 담배 주범을 찾아서 꼭 해결되시길!!

WR
Edward
Updated at 2024-03-30 02:02:15

그래서 요즘 엘베 타면서 같은 라인 분을 혹시라도 만나면, "저 혹시 담배냄새 올라오지 않나요?" 라고 물어 볼라고요. 그래서 유도질문을 한 다음에 범인을 유추해 볼까 합니다.  거실, 안방 욕실 (화장실)에 전동댐퍼 설치 했네요.

오됴사랑
1
2024-03-30 02:03:11

힘펠 휴젠트 설치한지 3년넘었는데 전동댐퍼 기능이 있어서 담배연기 해방되어 좋더군요.

 

그 전에는 아랫집 화장실에서 남배피자 마자 거실 서브우퍼 볼륨올려서 틀고 경비실에서 연락오고 담배연기때문에 응징중이다 설명했던 기억이 있네요.

 

서브우퍼 약발이 강했는지 그 후로 화장실에서 담배 안피더군요.거실, 안방 욕실 (화장실)에 전동댐퍼 설치 했네요.

WR
Edward
2024-03-30 02:04:09

ㅋㅋㅋㅋ 아 진짜 서브우퍼 응징은 디피인들의 강력한 무기죠.

그래도 해결 되어서 다행입니다. 

거니아빠~
1
2024-03-30 02:19:45

저희 집은 전기요금 더 나오더라도 화장실 두군데 모두 환풍기를 24시간 켜놓습니다. 냄새 넘어오는 것 방지 및 (큰 효과는 없겠지만) 습기 제거 목적으로요.

WR
Edward
2024-03-30 02:24:32

그것도 방법이긴 하겠습니다. 저희도 꽤 오래 켜 놓긴 합니다. 

진짜 앞으로 나오는 집들은 환기나 냄새 배출 같은 거도 좋아졌으면 좋겠더군요.

특히나 요즘 같이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분위기에는 말이죠.

가믈
1
2024-03-30 02:33:09

용변볼 때, 담배 피지 않으면 잘 누지 못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버릇이 그렇게 들어버려서 참 난감해 하더라구요. 변비도 있는 사람이라 좀 안되어보이더라고요.

어떻게 생각해보면, 인간이 모여사니 참으로 서로 힘든 일이 많이 생긴다 싶습니다. 

WR
Edward
2024-03-30 02:38:19

그럴수도 있긴 하겠습니다만, 그런 분들은 공동주택에 사는 게 좀 힘들어 보이는 게 아닌가 싶긴 합니다.

물론 방문한 사람의 경우 좀 난감하겠지만요. 

금연 아파트 지정도 다수결이 아니라 상당히 많은 구성원이 동의해야 하는 거라 쉽지 않다고 듣긴 했네요.

토마톡
1
2024-03-30 02:39:18

공용주택은 어쩔수 없죠 다들 비슷하게 삽니다

WR
Edward
2024-03-30 02:40:48

그러게요. ㅠ ㅠ

그래도 이런 거라도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디광
1
2024-03-30 02:52:03

저희 아파트 매일 아파트관리사무소에서 방송합니다. 흡연 민원이 많다고.. 흡연인에 대한 안좋은 이미지만 더 강해지네요 못고치는건지 안고치는건지..

WR
Edward
Updated at 2024-03-30 02:57:45

진짜 여기저기서 난리도 아니군요.

내집에서 내가 피운다는데 왜 저 난리인가? 라고 생각하는걸까요?
저런 사람들 때문에 진짜 저도 메너 있게 피우는 흡연자들 까지 같이 싫어지네요.

그냥 담배냄새 자체가 싫어져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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