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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 시간에 어디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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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3-31 04:26:27


오늘 내일 1박2일 해파랑길 포항 구간
갑니다.
휴... 새벽 3시에 일어나려고 어제
아주 일찍 잤습니다. 보통 8, 9시 넘어
가면 말똥말똥해져서 12시는 되야 잠들게
되서 3시간 수면하게 되는게 다반사라
5시에 졸리길래 잤더니 8시에 깨버렸네요.

하아... 그리고 말똥말똥. 네 그래서
지금까지 뜬 눈으로 보냈네요ㅎㅎ
열두시 넘어가니 또 졸리기 시작했지만
못일어날까 밥먹고 씻고 에너지드링크도
먹고 버텼네요.
결국 평소와 같이 3시간 수면 동일.
더 피곤. 아오~~

오늘은 35km쯤 걸을 듯 하고 호미곶
까지 갑니다. 내일은 호미곶에서 일출
보고 32km쯤 걸어서 포항시까지 진입
하고 끝나겠네요.

ktx 불편해서 잘 못자는데
기절하도록 노력해야겠네요.
5시37분 열차입니다. 삼십분 멍때리다
서울역 가는 버스타러 가야겠네요.

매번 왔다갔다 이동하는게 가장 힘들고
지루하네요. 종일 걷는건 좋은데~

이미지는 가장 최근 걸은 해파랑길.
오늘은 저 다음 코스부터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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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4-03-31 05:06:04

와우~ 대단하세요!

무사히 잘 다녀오세요~

WR
1
2024-03-31 05:10:51

곧 서울역 도착하네요.
시작 전부터 피로감이ㅜ
잘 다녀오겠습니다.

2024-03-31 06:01:34

저는 세차하러 나왔는데… 줄 섰네요. 하아….

WR
2024-03-31 12:09:06

세차도 줄서야 하는군요
세차 마치고 쉬고 계시겠네요

2024-03-31 08:01:30

포항도착하셨을 것 같네요.
무사히 잘 걸으시고 내일 아침 멋진 일출 보시기 바랍니다.

WR
2024-03-31 12:09:43

네 지금 두시간 쯤 걸었고 식사하는 중이에요. 갈길이 머네요^^

2024-03-31 13:25:54

진짜 이동중에는 고속버스가 수면 취하기에 좋은데...기차는 불도 환히 켜놓고 계속 사람들 들락거리고해서

잠을 못 자죠.   근데 이제 고속버스는 서울 빠져나가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니.... 

 

구간구간별로 주말마다 걸으시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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