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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LP] 가을맞이 디깅1

닥터 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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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0-22 23:27:49


가을맞이 출장으로 바르셀로나를 가다 그라나다까지 들렀는데... 스페인 산 음반들은 별로라는 소문에 별로 디깅은 못하고... 냇킹콜의 스페인어 앨범이나 블랙 사바스, 핑크 플로이드 형님들 앨범만 하나씩 들고 왔네요. 가을에 듣는 She's gone은 운치 있는...

귀국해서 근질근질 하던 참에 가을맞이 브람스 음반을 찾다가 카메라타 레이블 음반들에 손이 가서 몇 장을 덥석. CD로 갖고 있다 팔아버린 칼 라이스터의 모짜르트 브람스 5중주를 각각 엘피로 다시 듣고 거기에 브람스 소나타에 베버 협주곡까지. 로시니 현악 소나타집은 잘 알려진 연주는 아니지만 녹음은 무난합니다.

덩달아 파가니니, 라벨, 코렐리의 바이올린과 기타 소품집까지. 디지털 녹음인데 엘피로 듣기에 정갈하고 다소 차갑게 느껴지는 음색인데 나름 고음질 음반이라고 누가 추천을 하더군요.

마지막 사진은 멀리서 바라 본 그라나다의 알함브라 궁전인데... 정작 나스르는 미리 예매를 못해 들어가 보지도 못했습니다;; 스페인은 최근 웹사이트로 미리 티켓을 오픈해서 예약하는 문화가 정착 중인지 중요 유적은 예전 기억처럼 현장 판매를 그냥 가서 기다릴 필요 없이 그냥 매진시켜 버리네요.헛수고를 포기하게 만드니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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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R.H.C.P
Updated at 2018-10-22 16:39:45

파코 데 루치아의 라이브앨범을 스페인반으로 한장 소장중인데 사운드 괜찮은데.. 스페니쉬 기타사운드에만 최적화된건가요?^^;

WR
닥터 번개
2018-10-22 17:23:33

메이져 음반 사의 국가별 프레싱에서 아무래도 영국, 프랑스, 미국, 네덜란드, 독일 등에 비해 품질 관리가 잘 안된다는 평이... 이것도 시기나 레이블 별로 달라서 일반화할 수는 없지만요. 데카나 도이치 그라모폰의 경우 프랑스나 스페인 프레싱을 덜 쳐주는 경우가 많고. 파코 데 루치아는 스페인 자국에서 나온 앨범은 대안이 없으니 당연히 좋을 듯 합니다.

삐뚤...
2018-10-22 22:38:56

콜의 에스파뇰...

fishe
Updated at 2018-10-23 02:04:18

냇킹콜의 에스파뇰 커버부터 인상적이네요 혹시나 음질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커버 보며 스페인어로 부른 노래를 들으면 너무 근사할 것 같습니다 사바스의 she’s gone 은 어렸을 적 스틸하트릉 비교해서 뭐 이런 노래가 있나 싶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내가 좀 몰랐구나 하게 됩니다 마지막 사진을 보니 알함브라 궁전을 보면서 알함브라궁전의 추억을 듣고 싶습니다 생전에 구경함 해볼 수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WR
닥터 번개
2018-10-23 01:45:50

황금귀도 아니고 오디오도 예민한 편이 아니여서 귀엔 좋게 들리더라구요^^ 나스르 궁전이 지반 침하로 관람객을 제한해서 받긴 하는데... 유럽 쪽은 요새 뷰엘링 같은 저가항공으로 기차요금보다 저렴하게 유럽 내에서 오갈 수 있으므로 유럽 가실 기회에 한 번 알아보실 것을 권장합니다. 예매는 3개월 전이 미리...

fishe
2018-10-23 02:06:0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열심히 일해서 유럽여행 계획을 꿈꿔봐야겠습니다

T-rex
2018-10-23 00:31:36

 화면에서 느껴지는 얄팍한 커버 재킷의 질감이 단박에 유럽반이네요. 

독일에 갔을 때 독일반도 마찬가지더라구요. 영국반도 커버 종이가 얇고. 저는 미국반 특유의 딱딱하면서 투툼한 미제 종이로 만든 자켓을 좋아하나 봅니다.  

WR
닥터 번개
2018-10-23 01:46:52

종이자켓 두툼하긴 프랑스 프레싱들이 최고 같습니다. 도서관 장서 수준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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