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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레코드 가게를 배경으로 한 영화 OST LP....

Lumpen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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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7-05 23:55:30

일단 제가 소장하고 있는 음반 중에선...

엠파이어 레코드(Empire Records, 1995) /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High Fidelity, 2000) 

요렇게 두 작품 정도.. 추천 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 밑에 "Pretty In Pink (1986)" OST 한 장 더 추가했습니다...^^;; 

 

먼저, 

Empire Records (1995)...

10대 알바생들이 자신들의 아지트인 레코드가게(엠파이어 레코즈)가 대형 음반체인으로 넘어가는 걸 막기 위해 벌이는 해프닝을 소재로 한 영화입니다.

영화는 폭망이었지만, OST는 그야말로 대박이었죠. 

바이닐은 2012년 RSD 한정반이 1st pressing입니다. (95년도 초반은 CD)

 

프런트 커버(비닐 개봉 전)...

 

게이트폴드... 

 

넘버링... (백 커버) 

 

골드바이닐... 이라고 하는데... 제 눈엔 오렌지(투명)으로 보임...-_-;;

 

수록곡 리스트는... 

https://www.discogs.com/Various-Empire-Records-The-Soundtrack/release/3552947

 

그리고, 영화 공식 트레일러...

리브타일러, 르네젤위거, 로빈터니 등... 

지금은 탑클래스로 성장한 여배우들의 데뷔 시절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t6hEeq73Xc

 

두 번째는...

High Fidelity (2000)... 입니다.

음악평론가이기도 한 닉혼비의 원작을 소재로 만들어진 영화죠. 

주인공인 존쿠잭이 잭블랙과 함께 레코드가게를 운영하는 음반 매니아로 나오는데... 

컬렉터로서 공감 100%인 장면들이 즐비합니다...^^;; 

거기다 매 씬마다 흘러나오는 주옥같은 명곡들은 거들 뿐이라는...

OST에는 그 노래들 중 선별된 15곡이 담겨져 있구요...

소장 중인 LP는 2015년 BF/RSD때 나온 리이슈 한정반입니다. 

 

프런트 커버(비닐 개봉 전)...

 

백 커버... (곡 리스트 참고하세요/눌러서 확대)

 

넘버링... (백 커버)

 

게이트폴드...

 

진짜 오렌지색 바이닐... 

 

영화 공식 트레일러... 

https://www.youtube.com/watch?v=rUCKwtLTKJ0

 

마지막으로... 

레코드샾을 배경으로한 영화는 아니지만...

LP 커버에 멋진 대형 LP랙 사진이 나오는 영화 OST...

"While We're Young"...입니다. 

프런트 커버... 

 

수록곡 리스트... 

대부분 80년대 팝/락 매니아들을 취향 저격하는 곡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http://www.juno.co.uk/products/while-were-young-soundtrack/572788-01/

 

혹시 레코드샾을 배경으로 한 영화 중...

다른 추천할 만한 작품이 있을까요?  

 

Lumpen 님의 서명
삭튀하는 쓰레기들은 싸그리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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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tamoxifen
1
Updated at 2017-06-24 17:17:27

 잘봤습니다. 저 두영화 사운드트랙이 RSD로 발매를 했었군요.

레코드샵이 주 무대로 벌어지는 이야기는 저거 두개가 전부가 아닐지 싶네요.^^

레코드샵이 잠깐이라도 나오는 영화로 좀 떠오르는 영화는....

<500일의 썸머>, <비포 선 라이즈>, <재키 브라운>, <캐롤> 같은 영화가 있겠네요.

<접속>, <텔미썸씽>같은 국내 영화도......뭐...잠깐 나오는 경우는 수도 없이 많겠지요. 

WR
Lumpen
Updated at 2017-06-25 12:08:47

500일의 썸머는 여주인공 때문에 무조건 좋아하고...

레코드샾이 나온 영화 중 국내 팬들에게 가장 유명한 씬은 아마도... 요 장면이 아닐까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YbCjxWmFN4

영화 덕분에 오스트리아 빈 여행 다녀온 분들 중 90% 이상이 ALT&NEU에 들린다는...^^

지금은 아쉽게도 뮤직부스(청음공간)이 없어졌다고 하네요...

닥터 번개
2017-06-25 13:17:47

작년에 비엔나에 갔다 2번 들렀는데요, 동양여성 1~2인이 들어오면 바로 코리안이냐고 물을 지경이 되버렸더군요. 저 가게엔 독일 EMI 화이트 골드 초반이 드글드글. 음반 사러 간 1시간 동안 2~3 한국 팀을 만났으니...

WR
Lumpen
2017-06-26 14:53:18

그래도 30년 넘도록 저렇게... 레코드 소매점이 유지가 된다는 점은 정말 부럽더군요. 

예전에 친구들 만날 때...  장소가 마땅챦으면 단골 레코드가게에서 기다리곤 했었는데...

이젠 더 이상 그런 추억만들기가 힘들다는게 넘 슬프다는...

tamoxifen
2017-06-24 17:25:14

 엠파이어 레코즈는.....음반가게를 배경으로 했지만 음악 매니아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는 좀 애매했지요.

음악 매니아들의 구미를 당기게 하는 최고봉은 역시 위의 <하이 피델리티>와 <올모스트 페이머스>, <아마데우스>라고 생각이 됩니다. 

<500일의 썸머>나 <월 플라워>같은 영화들도 나름 괜찮지요. <디트로이트 락시티>나 <스쿨 오브 락>같은 영화들도 음악 매니아의 그 뭔가를 충족시키기는 부족하지 않나 싶고요.

fishe
2
2017-06-24 18:36:03

비디오 가게 알바할때 엠파이어레코드를 친구랑 돌려보면서 리브타일러의 매력에 흠뻑 빠졌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만 해도 르네즐위거는 나쁜* 으로만 기억하고 있었어요. ㅎㅎㅎ

 

음악도 좋았지만 영화도 재밌었던 하이피델리티의 국내제목인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 가 조금 거시기 하지만

찌질한 남주인공의 과거 여친들을 만나면서 저도 모르게 공감하고 말았습니다.

마지막 잭블랙의 let's get in on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지만 ost 에는 수록되지 않아 아쉽군요.

 

음반가게를 배경으로 하지는 않았지만 음반을 남기지 않는 오페라 가수의 음악을 몰래 녹음한 테잎 때문에 갱들과 얽히게 되는 장자크베넥스 감독의 '디바' 도 떠오르네요.

 

그리고 역시나 음악 영화는 아니지만 Aimee Mann 의 노래들과 

super tramp 의 goodbye staranger 와 logycal song 이 담긴 

폴토마스앤더슨 감독의 '매그놀리아' 의 ost 도 그 자체만으로 훌륭한 음반이였습니다.

 

아울러 u2, 토킹헤즈, 닉케이브, 패티 스미쓰, 디페쉬모드, 엘비스코스텔로, REM 을 한장의 음반으로 만날 수 있는

'until the end of the world ' 의 ost 는 락매니아였던 빔벤더스 감독의 취향을 고스란히 보여주죠.

저는 영화를 아직 못봤지만 음반부터 구입했습니다. -_-;;

데미
1
Updated at 2017-06-24 22: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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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게도 빔 벤더스의 작품이 언급되어 덧글을 달아봅니다. 영화는 사실 조금 산만한 편이었어요. OST CD가 레코드샵에 출시되어 있기에 저도 구입했었더랬습니다. 레코드샵이 나오진 않지만 개인적으로 <코리나, 코리나>를 참 좋아합니다. 코리나와 매니간에 빌리 할러데이나 루이 암스트롱과 같은 재즈관련 대사들이 제법 있었고, OST도 여전히 자주 듣는 편입니다. 그리고 저역시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를 언급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13층 엘리베이터의 노래가 흘러나올줄이야...

WR
Lumpen
Updated at 2017-06-25 12:09:57

엠파이어레코드는... 사실 OST에 비하면 영화 본편은 뭐... 진짜 폭망 수준이었죠...

그래도 전 리브타일러를 비롯해서 여배우들 덕분에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하이피델리티 OST는...

비록 극중의 라이브 버전은 아니지만...

잭블랙이 부른 "Let's Get It On"이 실려 있던데요...^^

fishe
2017-06-26 02:31:33

앗 그러네요 잭블랙 곡이 있네요 분명 댓글 달때 못봤는데 새벽이라 뭐에 홀렸나봅니다 ^^

JazzJuan
2017-06-24 23:48:51

미션임파서블 최신작에도 나왔던 것 같습니다. 레코드샵에서 재즈뮤지션 언급도 있었고...

닥터 번개
1
2017-06-25 02:30:54

락 오브 에이지. LA가 배경인데 한참 전에 없어진 선셋스트립의 타워레코드가 데이트 장소로 나오죠. 오아시스 2집 자켓이 소호의 중고음반가게 많은 Berwick street 배경이었던 것도 기억이... 갔더니 음반점들이 거의 다 유리창에 그 앨범 전시해 놓고 있거군요.

WR
Lumpen
Updated at 2017-06-25 12:13:56

극 중 레코드가게가 중요한 배경이 되는 영화 중 하나 빠뜨렸는데...

바로 "Pretty In Pink (1986)" 입니다. 

주연 여배우인 몰리링월드가 알바로 일하는 장소가 바로 레코드샾이고...

영화의 주요 장면과 이벤트 대부분이 거기서 촬영이 되었죠.. 

음악이 중요한 영화인 만큼...  

OST에는 사이키델릭퍼즈의 "Pretty in Pink"을 비롯해서 80년대를 상징하는 팝 명곡들이 포진하고 있습니다. 

(사이키델릭퍼즈의 이 동명 타이틀곡이 실제로 영화 제작에도 영감을 주었다고 하네요...)

 

OST LP (2012년 RSD버전 / 핑크 바이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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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edelic Furs의 "Pretty In Pink" 공식 뮤비 입니다. 

(참고로 OST에 수록된 곡은 기존 앨범의 곡이 아닌... 새롭게 녹음이 된 버전이라고 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hWQg6JiMm_c

파란눈물
2017-06-27 12:23:47

 오호... ^^ 좋은 기획입니다~~  저도 두 음반 모두 가지고 있구요, 상당히 즐겨듣는 음반들입니다~~

 

 Lumpen 님은 컴필음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으시군요~~

WR
Lumpen
Updated at 2017-06-27 15:45:10

기본적으로 영화를 좋아하다 보니...

컴필 중에서도 특히 OST 쪽에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  

그리고, 위에 포스팅된 음반 3장은...

사실 RSD 컬렉션하다 얻어 걸린 케이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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