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LEXUS] CT200h 구경하고 왔습니다
jinyappa
1702
2011-02-20 05:16:37
큰 딸아이 진이와 동갑인 여섯살 검둥이 IS.
구입해서 지금까지 단 한번의 잔고장 없이 잘 달려주고 있지만
더 이상 세월이 흐르면 중고로 넘기기도 힘들어질 것 같기도 하고 얼
마 후면 IS250 모델이 풀 모델 체인지 된다는 소문도 들려오던 터라
이래저래 마음이 싱숭생숭하던 차에 담당 렉서스 딜러분께서
커피 한 자 할 겸 신차 구경이나 오라 연락을 주시더군요.
오래간만에 렉서스에서 투입한 신차는 CT200h....
심심했던 차에 공짜 커피 한 잔 마실 생각에 매장에 들려 둘러보았습니다.
프리우스나 SAI같은 기존의 하이브리드차 디자인 원형을 탈피하고자 노력은 맣이 한 것 같은데 별로 감흥이 없는 무난한 첫인상...
다만 왠지 시로코를 의식한 듯한 인상을 받은 것은 저 혼자만의 느낌이겠죠? ㅎ
전시차량은 모델리스타 에어로파츠를 장착한 상태였습니다.
18인치 알미늄 휠은 가본 사양... 휠 디자인도 왠지 밋밋한 듯....
기존의 하이브리드 차종에 대비해서 나름 스포티한 인상을 주려한 듯 하지만 10% 부족한 듯 느껴집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에 듀얼머플러 왠지 언밸런스한 느낌...ㅎ
잠깐 기다렸다가 시승을 해보라는 딜러의 권유가 있었지만 사양하고 금방 자리를 떠났습니다.
내장도 물론 살펴봤습니다만, 내 외장 모두 깔끔한 토요타/렉서스 스타일...
신차종 투입의 이유가 의문스러운 생뚱맞은 신차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외관만 프리우스랑 좀 달리하고 달리기 성능 조금 개선해서 렉서스 브랜드로 출시한 게 아닌가하고
솔직히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아무리 렉서스 고객들이 브랜드 충성도가 높다 한들 500만엔 넘게 지불하고 어중간한 포지션의 CT200h를 구입할 지는 모르겠습니다.
최소한 저는 지금의 검둥이를 좀 더 오랫동안 아껴줘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돈도 없고 말입니다. ㅎ
지난 월요일, 코베에도 눈이 펑펑 내렸습니다. 최근 10여년 사이에 이렇게 눈이 많이 온 적이 없었는데...
기념으로 한 컷 찍어봤어요.
마지막으로... 아내님께서 생일 선물로 하사해주신 새 수츠 ㅎ
다가올 새봄과 새 수츠를 위해서 군살 좀 빼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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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만엔 이나 하나요? 한국에서는 4700만원에 런칭 하는데요 대신 마크레빈슨오디오가 빠졌구요 일본보다 덜고급스러운 가죽시트가 들어 갑니다 아마 저 모델은 퍼포먼스 모델이 라서 비싼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