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제주의 한식 다이닝..
제주의 맛집들은 크게 도민 맛집과 유명셰프들의 다이닝으로 구분됩니다.
(관광식당들 제외..)
요즘엔 도민 맛집들은 SNS 때문에 알려질만큼 알려져서 예전같은 지역만의 분위기가 잘 안느껴집니다.
그 외에 관광지라는 특성과 제주산 식재료들에 매력을 느껴 육지에서 유명 셰프들이 내려와 차리는 레스토랑들이 있죠.
오늘 찾아간 곳도 미슐랭 3스타 셰프분이 애월에 차린 한식 다이닝 레스토랑입니다.
여러가지 퓨전 한식을 하는 곳인데 육회가 유명하지만 어제 과메기를 너무 많이 먹은 관계로 뭔가 건강한 맛 위주로 주문을 했습니다.
애피타이저는 루꼴라 샐러드..
고등어 볶음밥..
일반적인 볶음밥이지만 잘게 부순 고등어살이 잔뜩 들어있습니다. 비린내는 거의 없더군요.
메인 요리이자 이 집의 시그니쳐 중 하나인 갈비찜..
옥수수 덕분에 비쥬얼 상승..^^
후식으로 유자 시저 샐러드 (응?)
와이프가 샐러드 좀 더 먹고 싶다고 해서.. ^^
음식이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정갈합니다.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인지 붐비지도 않고 주변 풍경도 좋은데 오늘은 미세먼지 때문에 통창 너머 바다뷰가 잘 보이질 않더군요. T T 날씨좋은 날은 풍경 감상하며 식사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한적하고 풍경좋은 곳에서 고급스럽고 깔끔한 식사를 원한다면 가보실만 합니다.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570340072/home?entry=p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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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5-12-07 06:19:03
더 찾아보니 사장은 제주 지역 투자자는 아니고, 민희진의 음악 만들어주는 레이블 바나의 대표군요. 나중에 작품전시든, 클럽dj파티든, 패션쇼든 힙한 거 많이 시도하면서 나름 유명해질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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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지역 투자자가 성수동 스타일로 폐건물을 리모델링해서 대형 문화공간을 오픈하고, 밍글스의 셰프에게 메뉴를 의뢰하는 형식으로 만든 식당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