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홍상수'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yourelf and y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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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5-12-07 16:28:44
홍상수작품들을 매 주말에 걸쳐보고 있습니다.
큰 즐거움이고 이제 1/4정도 남은 것 같습니다.
이 영화는 마치 그간의 여러 작품을 뭉쳐놓은듯 무섭게 빨아들이고 있습니다만 또 한편
김주혁을 보고있자니 아련한 마음에 조마조마해 잠시 멈추고 있습니다.
저도 그들중 한명이었지만 불륜이라는 색안경으로 한 사람의 작품세계를 쉬 무시했던 것 같아 뒤늦은 후회가 되는군요
더 일찍 이 사람 영화를 봤었다면... 그랬다면 살면서 여러 실수들 특히나
'진짜와 가짜를 굳이 구별하려않고 좀더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지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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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에 곧잘 나오던 동네선술집씬들이 영화에서 눈에 띄는군요.
배경이 되는 동네가 참 따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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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 홍감독의 영화는 익숙한 배우들(유준상, 이선균 등등) 사이 새로운 배우들(김주혁, 정은채, 카세 료)과의 작업 만으로도 의미가 있죠. 더불어 개인적으로는 김의성의 영화계(라고 쓰고 홍상수 영화라고 읽습니다.) 복귀 시절이라 소위 '개저씨 연기' 보는 맛이 있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