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CD] 동묘 디깅 (2026년 2월)
2월에는 날이 풀려 디깅하기 좀 나아졌네요.
이노우에 요스이의 '얼음의 세계' (1973)는 일본 최초로 백만장이 넘게 팔린 앨범입니다. 자켓 상태는 좀 불량하지만 반질이 나쁘지 않아 들을만 합니다. 런던에서 녹음해서 그런지 비틀즈 느낌도 나고, 소리도 커팅도 좋네요.(초반, 2천원)
https://www.youtube.com/watch?v=vhAP8dCS5s4
이마이 미키의 밀리언셀러 싱글 'PIECE OF MY WISH'의 작곡가로 유명한 우에다 치카의 밴드 '우에다 치카 플러스 카료빈' 3집 (1980)입니다. 우에다 치카(보컬, 피아노)와 현악 사중주단으로 구성된 피아노 퀸텟 형식의 밴드인데, 클래식 느낌의 고급스런 음악이 인상적이네요. 이 음반에 수록된 '퍼플 몬순'이 대표적인 히트곡입니다. (초반, 3천원)
https://www.youtube.com/watch?v=A74qrDX1zoI
헝가리의 작곡가 졸탄 코다이(1882~1967)의 음악을 담은 음반으로, 데카 SXL 6136을 성음에서 1973년에 제작한 라이센스반입니다. 이 시기 성음 음반은 프레싱 품질이 별로지만, 잘 안보이는 레코드라 집었습니다. 오페라 '하리 야노슈' 모음곡이 실려있는데, 이중 'The Battle and Defeat of Napoleon'이 소리의 위치/착색, 다이나믹 레인지, 디스토션, 리얼리즘을 확인하는 용도로 데카의 데스트 레코드 (SKL 4861)에 실렸습니다. (견본반, 5천원)
https://www.youtube.com/watch?v=TttHR4rD9as
1985년 대성음반에서 낸 이생강 선생의 대금산조를 담은 레코드입니다 (5천원). 장고는 이성진 선생입니다. A면은 진양조/중모리 (22:45), B면은 중중모리/자진모리 (21:51).
https://www.youtube.com/watch?v=VasFuLq5VLQ
이 레코드는 회현에서 득템했는데, 아바도/런던심포니가 1980년에 녹음한 비제의 '아를의 여인' 모음곡이 실린 성음 라이센스입니다 (1987년, 샘플반). 도이치그라모폰에서 나온 관현악 음반은 소리가 좀 아쉬운 경우가 많은데, DG가 디지털 레코딩으로 넘어가기 직전에 녹음된 이 레코드는 소리가 훌륭하네요. 혹시 런던에서 녹음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아를의 여인'은 어디선가 들어보셨을텐데, 모음곡 2의 '미뉴엣'이 특히 유명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mEe4JIAhByo&list=PLjuZfA38r-_fthcHbuiSZL7t7-iHje6hH&inde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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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아직 동묘는 그대로인가 보네요
10년전에는 자주가던곳이었는데~~
이노우에 호테루와리버싸이드 ㅋㅋㅋ
음색이 제취향이 아니라서 몇곡만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