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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NHK] 김성근 다큐 "백구" 를 보고

waytonix
  2538
Updated at 2011-03-08 23:52:32
대부분이 일본어라 정확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김성근 감독과 한국 야구의 초창기를 다진 재일교포 선수들과 현재,

한국 프로야구 초창기의 모습을 다룬 내용인거 같습니다.

보다가 흥미로왔던 건,

초기 프로야구 구단들 외에 2안으로 잡혀있던 기업이 있었다는 겁니다.

MBC는 대우, 롯데는 럭키(지금은 LG죠), 삼성은 포철, 삼미는 한진,

두산은 동아건설, 해태는 미원 이라는 대안 회사들이 있었답니다.

어차피 가정이지만

롯데 자리에 LG가 들어갔다면 부산팬들의 돈 안쓰는 구단에 대한 불만은

덜하지 않았을까 상상해 봅니다.

삼미 대신 한진이 왔다면 그렇게 많은 구단들이 인천을 거쳐가는

암흑의 시기는 없었을지도 모르겠죠.

해태의 포수 김무종은 항만 근로자로 일하는 것처럼 보였고

삼성의 김일융 투수는 일본에서 해설자로 일하고 있더군요.

둘 다 뛰어났던 선수로 기억하는데 국내에서 지도자로 자리잡지 못하고

일본으로 다시 돌아간걸 보니 안타깝더군요.

김영덕 감독은 아직도 정정해 보이던데 왜 현역으로 뛰지 않는지...


이제 한달여 뒤면 개막입니다.^^

올 해도 와이번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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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미르
2011-03-08 14:59:16

음.. 하지만 화끈하기로 소문난 부산에서 엘레발이 용납되었을지 모르겠네요. 물론 부산에서 시작했다면 선수구성부터 많이 달랐겠지만 프런트가... ^^;;

불륜버그통신
2011-03-08 15:26:23

김영덕이 다시 현역으로 뛰면 어느 팀이라도 팀의 에이스는 조기 은퇴의 수순을 밟겠죠

청소부김씨
2011-03-08 18:04:13

김일융 전성기때..황금팔이던가? 그런 수식어가 붙었었죠. 상당한 구위로 상대팀 후덜덜하게 만들었는데...김무종 선수는 어째 좀 안타깝네요.

Godot
2011-03-08 22:49:43

김일융투수는 한국에서 부활한 케이스죠. 일본으로 복귀해서 10승 이상 거두는 등 상당한 성과가 있었고 은퇴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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