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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잡담] 블로그를 돈버는 편법으로만 이용..?

  1808
2011-07-24 21:30:56




종종 보이죠. 대형 포탈 사이트에 등록하고
적극적으로 키워드를 양산하고 낚시 제목으로
트래픽 올려서 광고 수입만 내는 블로거들..

하루에 천명에서 삼천명 사이를 왔다갔다하는데
막상 블로그 들어가면 영양가있는 글은 커녕
광고만 수십개식 붙어있는 경우...


사실 지금까지는 그런 사람들 안 좋게 보고 그랬는데,
요새 궁핍하다보니 나도 그래볼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허허...


불법인 것도 아니고, 그저 이미지만 나빠질 뿐이니..
가끔 블루레이 지르다가 총알 부족해질 때 마다
그런 생각이 문득문득 듭니다.


저도 이래뵈도 700명에서 2000명 사이를
왔다갔다하는 블로거니까요. 게다가 네이버나
다음 등에서 유입되는 숫자를 늘리는 방법도
최근 알게 되었고......




그래도 준수하게 균형갖추고 좋은 글들
많이 올리려고 노력해왔는데, 그것들을
한 순간에 무너트리고 돈만 벌어제낄 것인지..

아니면 이대로 유지하면서 돈은
포기할 것인지..



사실 좀 충격을 먹었습니다.
저는 영화와 블루레이쪽 블로거기 때문에
그 동안 잘 몰랐는데, 저랑 비슷한
트래픽을 가진 블로거들 대부분이 한달에
최소 20만원씩은 벌고 있더군요.;;;

최근 파워블로거 문제가 대두되면서 알아보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이웃 블로거들도
다들 돈 벌만큼 벌고 있고...

그런데 그게 여러 제품들의 리뷰를 작성하면,
일정 수익을 거두는 식이라서 저는 시도할 수
없는 수입방법이더군요..



요새 유혹이 많습니다.

무슨 과자 하나 사먹는데 결심을 해야하는 시대니..

19
댓글
★ISAAC★
2011-07-24 12:34:22

저 같은 드림위즈 블로그 사용자는 그냥 안드로메다에서 이루어지는 이야기처럼 들려요 ㅎㅎㅎ

WR
2011-07-24 12:35:55

그런데, 드림위즈 블로거도 네이버 등록하고 키워드만 가지고 장난질 조금 치면, 하루에 1000명 이상 들어와요. 제가 예전에 드림위즈 블로그 쓸 때, 그냥 몇몇 화제가 되는 소재를 가지고 글을 쓴 적이 있는데, 그것만으로 하루에 트래픽 폭탄이 터져서 1만명이 들어온적이 있다능..-ㅁ-

★ISAAC★
2011-07-24 12:38:08

우왕~ 그렇군요.

오징어외계인
2011-07-24 12:34:53

단순히 방문객이 많다고 돈이 되는 시대는 지나갔죠. 블로그로 돈을 벌려면, 기업하고 연계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애드센스 같은 건 이제 전혀 돈이 안되죠 =.=;;;

WR
2011-07-24 12:36:34

그런 거도 써먹기 나름이더군요. 그걸로만 한달에 몇십만원 가볍게 버는 사람이 있는 거 보면 능력이다 싶더라구요. 구글 애드센스도 은근히 대단..

스테판
2011-07-24 12:43:58

애드센스가 잘 될때 한달에 70만원씩도 벌어봤는데... 광고 달아버리면 글의 레이아웃도 깨지고, 그렇다보니 일단 제가 보기가 싫어지더군요. 그래서 얼마하다가 바로 떼어버렸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피곤해요. 그냥 여가생활의 취미로 내 만족으로 하는 블로그인데, 그게 돈과 결부되는 순간 처음 그 마음가짐이 흔들리죠. 어떻게 글을 써야 (티스토리 등 다음을 예로 들면) 다음 뷰 메인에 걸릴지 아니까 거기에 맞춰 쓰게 되고... 이건 뭐가 앞이 였는지 모르게... 다음 뷰에 맨날 보이는 연예 가쉽 블로그 포스팅 들이 다 이런 부류죠.

WR
2011-07-24 12:47:33

우와.. 본좌님 등장! 70만원....ㄷㄷㄷ 확실히 그 문제가 있어요. 글의 레아아웃이 깨지고 블로그가 지저분해지죠. 그래서 저도 광고를 거의 안 달고 있습니다. 뭐 다음뷰는 가쉽뷰로 변한지 오래죠. 다음뷰 상위 100위권 안에 드는 블로거들이 서로서로 글읽고 추천하고 댓글달아주면서 100위권 밖에 안 나가도록 서로 도와줘서 완전히 굳건한 요새가 됐어요. 뷰베스트나 열린편집자 선정 방식이 획기적으로 진화하지 않는 한 다음뷰는 가쉽뷰일뿐..-ㅅ-;; SPD같은 애들이 상위를 유지하는 거 보면 뻔하죠.

냥이
1
2011-07-24 12:49:15

사실 블로그로 돈번다, 싶으면 대부분 네이버 블로그죠. 전 처음부터 이글루스만 쭈욱 이용하고 있는데, 요새 파워 블로그 논란이 이글루스 사람들에게는 그냥 웃기는 이슈랄까... 이용자가 적은 건 아닌데, 또 돈 버는 사람들은 극히 적다는게 신기한 동네지요. 광고 포스팅이 많다 싶으면 우리끼리 신고해서 내리고, 누가 태그 장난 한다 싶으면 우리끼리 포스팅으로 욕 좀 해주고...;;; 블로그 방문자 수 많아도 돈 버려면 진짜 부지런해야 겠더라구요. 전 부지런하지 못해서 포기... 정식으로 의뢰받고 돈 받고 기업 의견 배제한 순수 리뷰 작성 정도는 몇번 해봤고, 블로그 포스팅을 바탕으로 어떤 사이트에 정기 원고 게제 정도 해봤고... 근데 전 블로그 자체가 돈은 안되더라구요.

WR
2011-07-24 13:07:23

전 티스토리쓰는데, 네이버처럼은 안 되더군요. ㄷㄷ

Seth
2011-07-24 12:52:06

글의 퀄리티는 티스토리와 이글루스기반 블로그들이 확실히 퀄리티가 좋아요. 네이버 블로그는 네이버만큼이나 광고판이라....

WR
2011-07-24 13:07:30

티스토리씁니다! +_+

2011-07-24 13:12:12

블로그 안쓴지 되게 오래되었네요...몇년째 방치..ㅠㅠ 아 그동안 난 뭘한건가.

WR
2011-07-24 13:26:19

-ㅁ- 요새 돈된다는 소문에 블로그 다시 하는 분들이 많던데..ㅋㅋ

소리의잡담
2011-07-24 13:14:11

전 많이 오면 무섭던데.. 뭐 읽을게 있다고 ㅡ.ㅡ;; 하루에 10-20명 수준을 원합니다.. 그냥 아는 사람들만 와서 봐주면 그걸로 만족한다는.. 가끔 제품도 까는 일도 하는지라 괜시리 많이 오면 부담스러워여.. ㅋㅋ

WR
2011-07-24 13:26:32

갑자기 트래픽 폭탄 터지면 진짜 무섭죠. 사고친 것 같은 기분도 들고.

막대_사탕
2011-07-24 13:20:28

전 믹키유천 얼굴이 이쁜데 요즘 삭았다고 블로그에 끄적거렸다가 누가 와서 쌍욕을 쓴 적이 있어서... 블로그 같은 거 거의 안 합니다. 최근 포토북 사용후기 블로그에 올리면 5천원 적립금 준대서 십만년 만에 이용.

WR
2011-07-24 13:27:25

전 2ne1과 소녀시대 팬들의 선민 의식을 지적했다가 2ne1팬들에게 까여서 글 수십개를 지웠다능..ㅡㅡ;;

GreatMild
2011-07-24 14:13:37

요즘 그런 블로거들 많더군요.. 뭐 대부분 이슈될만한 민감한 주제를 자극적으로 글 몇자 끄적여서 사람들 끌어들여서 페이지 뷰만 높히는 블로거들 천지입니다. 흔히 페이지뷰 높히기 쉬운 주제가 있지요.. 아이돌관련한 루머및 비난.. 나가수 관련 글..무한도전과 1박2일 비교 및 싸움붙이기등... 그러면서 스스로 파워블로거를 사칭하는 인간들 보면 웃음밖에 안나더군요.

매일영화와
2011-12-11 16:36:18

그런 사람들 많죠. 방문자 몇천이지만 보면 요즘 이슈기사 그대로 펌한글 하지만 내가 열심히 쓴 글 좀더 많이 보면좋겠다 싶어도 정말 성의껏 쓴글은 노출이 또 잘안되서.. 에잇 나도 확 이슈글 위주로 올려볼까 싶기도 했어요. 사실 그래서 최신음악은 좀 올립니다. 원래 관심사기도하고... 하지만 내가 정말 열심히 쓴 글, 보면 좋겠다 싶은 주제를 검색해서 오는 사람이 드무니까 씁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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