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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발음] Rouault는 어떻게 읽을 까요?

노란육교
  1769
Updated at 2011-07-24 23:16:12

불어는 상대적으로 생소합니다.
심지어 불어가 프랑스어라는 걸 모르는 사람도 종종 보게 됩니다.-_-

박태환과 결승에 함께 참가한 Rouault라는 선수.
로우아울트라고 표기됐었나요?
하지만, 유명한 화가 Rouault와 똑같은 이름입니다. '루오'죠.
방송국의 자막이 급하게 처리되기 때문에 담당자의 무식(?)만을 탓하긴 어렵습니다.
사전 준비를 못한 제작진 전체의 문제죠.

패션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 영화감독 프랑스와 트뤼포, 장 뤽 고다르, 전 프랑스 대통령 사를르 드골은 다 들 아실텐데요.
알파벳 철자만 보여주면 읽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읽어보세요.

Jean Paul Gaultier / François Truffaut / Jean-Luc Godard / Charles de Gaulle

하지만 불어는 발음 예외가 거의 없어서 읽는 건 영어보다는 무척 쉽습니다.
문법도 예외가 많지 않아서 영어문법보다도 쉬운 편이고요.
이탈리아어 읽기는 더 쉽죠.

영어 중심 외국어 정책으로 인한 아쉬움이랄까요? 재미랄까요? ^^

11
댓글
카레라
2011-07-24 14:19:02

옛날에 르노 스펠보고 '레널트? 리널트? ' 라며 뭔 메이커여 라고 했었습니다. 게시판에 'Renault'가 르노라고 발음될줄이야...

WR
노란육교
2011-07-24 14:32:35

Renault이니 영어의 관점에서 보면 읽기가 무척 불편하죠.

alfred
2011-07-24 14:21:42

읽기나 문법이라면 독일어가 훨씬 쉽지요 불어도 배워봤는데 정말 정말 어렵던데요. 영어는 독일어랑 불어가 섞여 있어서 어느 발음이 적용되는지 헷갈려서 읽기가 힘든건 맞습니다

WR
노란육교
2011-07-24 14:35:45

독일어나 프랑스어는 문법체계가 상대적으로 꽉 잡혀있어서 처음에 배울게 많지만, 기초만 지나고 나면 예외가 적어서 참 쉽습니다. 다만 익숙하지 않은 걸 처음 배울때 어려워보일 뿐이죠.

WR
노란육교
2011-07-24 14:36:41

참 언어를 잘하는 건, 그것과는 다른 별개의 문제고요.^^ 전 한국어도 잘 못합니다.

釣士
2011-07-24 14:24:20

어렸을 때 [살인광시대]의 제목을 보고 몬시우라 버독스라고 읽었더랬죠.

WR
노란육교
2011-07-24 14:33:15

므슈베르두Monsieur Verdoux 역시 영어관점에서는 읽기가 이상하죠.ㅋㅋ

철이
2011-07-24 15:27:17

이전에 일본에 갔을때 유명한 가게인데 발음이 다른것이였습니다 읽는 발음이 영어철자를 읽는게 아닌 좀..다른 알고보니 스페인어였고 스페인의 본점이 있는 가게라..그렇게 부르더라구요.. 사실 그 가게는 미국 뉴욕에도 있지만 본점에서 계약했으니 그렇게 부르더군요.. 불어만이 아닌 대다수의 많은 단어들을 영어식으로 읽는게 많긴 많더라구요..

WR
노란육교
2011-07-25 04:23:42

영어 이외의 언어가 겪는 일상적인 일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우야꼬
2011-07-24 16:22:29

시즌(올림픽/월드컵 등)때마다 되풀이되고 있죠, 언어의 다양성에서 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WR
노란육교
2011-07-25 04:24:25

예,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알파벳은 곧 영어!라는 생각이 꽤 많은 것 같아요. 일종의 해프닝쯤으로 볼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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