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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웃기면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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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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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부모님이] 자신을 무시한다 ? 약간 과소평가한다고

카멜
  1371
2012-08-16 13:33:04
과소평가한다고 느낄때가 있습니까 ?

제가 내일 대기업 면접을 보려고 합니다 근데 부모님이 ( 아버지죠 )

영업뛰냐고 하시는군요 보험회사 영업이냐고 ( 관렵업종에 종사하는 분들 죄송합니다 )

비꼬면서 말씀하시는데 아휴 ~ 힘빠지는군요

그래도 빠지지 않는 대학 나와서 ( 비록 수시로 입학했지만 )

이제 겨우 자신감 찾고 살아가는데 저러시면 힘이 쭉쭉 빠지네요

자꾸 저러시니 꼭 보란듯이 성공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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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무한도전
2012-08-16 04:34:05

과대평가하셔서 항상 죄송스럽습니다.

WR
카멜
2012-08-16 11:35:23

전 과대평가 당하고 싶네요 ~ 아 ! 어쩌면 과대평가 당하다 지금 저의 실체를 알고 이러는걸수도 ...

ddaddu
4
2012-08-16 04:35:32

중국집가서 짜장면 보통 시켜주실때요.

WR
카멜
2012-08-16 12:09:40

앗 저는 항상 쟁반에 탕수육인데 하하하

한스토
2012-08-16 04:40:48

언제나 아버지는 경외의 산이자 극복의 대상이죠. 아버지가 너무 잘나면 자식은 좀 처지게 마련입니다. 카멜님의 마지막 문장에 깊은 뜻이 담겨있네요^^;;;

인라인세상
2012-08-16 04:49:19

저희 부모님도 자식들을 주변에 낮게 말씀하시는건 비슷하신 편이세요. 예를들어 애 머리가 다이아몬드라 깨질지 모르겠다..등등..ㅎ 덩치가 너무커서 시집이나 갈런지-,.-)a 하지만 각자 좋던 나쁘던 대학도 가고 각자 장학금도 받고 해도.. 결혼도 해서 잘살고있으니 주변에서 먼저 '아이고 여기 자식들 잘키웠네~' 소리들으시면 더 으쓱해하시더라구요.. '우리애들 별거 아녀~ 다 알아서 저리 크네~' 라고 하시죠^^;; 되려 주변에 우리애가 최고야~ 하는 집은 조금만 문제가 생겨도 금세 수군거리는게 생겨서.. 부모님만의 자립심강화 훈육이 아닐까 싶어요~ 마지막 문장처럼 해낼수 있으실거라 믿기때문이 아니실까요?^^

WR
카멜
2012-08-16 11:36:56

저는 그정도는 아닌데 예로 제가 고시시험을 본다고 했을때 너무 비웃어서 욱 했던적은 있어요 하긴요 맨날 친구들이랑 놀고 먹은 놈이 갑자기 고시시험 본다고 하니 ...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쿠심바
2012-08-16 04:50:15

참 공감이 갑니다. 30대 중반에 제가 해외 영업부 과장일 때도, 우리 어머님은 우연히 회사로 전화를 했는데, 이사님이 어떻게 그 전화를 받으셨는지 어머님이 우리애는 아직 철도 없고, 아무것도 모르니 잘 부탁 한다고 했다는... 입싼 이사는 회사에 확 퍼트렸죠,,,, 한동안 20살짜리 경리까지도 웃더라는.... 과장님 철이 없다면서요 ? 참 웃어야 하는지 울어야 하는지 ? 또 한번은, 제가 미국 근무를 6개월 정도 갔다 와야 한다니깐, 어머님이 하시는 말씀이 " 니가 거기 가서 뭐하려고 그러니? " 부모님은 자식이 70이 되어도 아직 애로본다는 말로는 위로 되지 않는 상황이 많이 있습니다. 가끔 난 가족들이 이세상에서 나를 가장 무시한다는 생각을 할때가 있습니다. 돌이켜 보면, 뭐 그리 부모님 속썩이고 살지 않았는데, .... 그렇습니다. 전생에 전 가족에게 패륜을 저질렀나? 하는 생각을 할때가 있습니다. 자신은 자신이 가장 잘아는 겁니다. 남이 ...아니 아무리 가족이라도 하는 예기들에 상처 받을 이유는 없는 듯 합니다.

믿습니다.마멘
2012-08-16 04:56:18

잘되는 경우는 좋게 좋게 가기도 하는데 친구중 한놈은 거의 의절수준까지 간 경우도 있네요... 사실 그 때문이 아니고 다른 문제로 그렇지만. 대신 친구를 보니 그 때문에 심리적으로 상당히 괴로워 하더군요.

WR
카멜
2012-08-16 11:43:07

그러면 안되는데요 ~ 뭐 저도 가끔 의견충돌이 심하지만 그건 아닌것 같아요

objeta
2012-08-16 06:11:58

운전 할때마다 옆에서 잔소리.. ㅠㅠ 아직 운전미숙한 어린아이로 봐서... 아주 스트레스입니다.

쌈팍싹퉁
2012-08-16 06:18:09

제 아버지도 그러셨는데 별 의미 없이 하신 말씀이란 걸 알기에 그냥 그려러니 하려다가도 기분 안좋을때 그러시면 대판 싸우곤 했죠~ 그러면 또 어머니가 왜 자식한테 그렇게 말하냐고 끼어들어서 싸움 커지고 ㅋㅋㅋ 결국 마지막에 하시는 말씀은 말이 헛나갔다 미안하다 잘못을 인정한다가 아니라 자식 안되길 바라는 아버지가 어딨냐 만~ 그냥 습관적으로 나오는 말이라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야죠

막대_사탕
2012-08-16 08:30:54

저는 아버지가 직업은 물론이고 외모에 너무 실망하셔서...

막대_사탕
2012-08-16 08:33:17

새엄마는 처녀 같은데 넌 벌써 아줌마구나. 니 엄마가 돈 아깝다고 옷을 막 입혀서 니가 이렇다. 이게 진심이세요.

WR
카멜
2012-08-16 11:31:15

부모님이 저 한테 거는 기대감이 있었을텐데 거기에 만족시켜드리지 못해서 그런것 같아요 아쉬워요 뭔가 보여드리고 싶은데 생각만큼 이게 잘 안되네요 이상해요

psycho
2012-08-16 08:47:09

저 역시 어릴때부터 아버지에게 꾸준히 무시를 당했는데 힘을 북돈아 줘야할 사람이 매번 그러니 이 험한 세상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참 암담했죠. 뭔가 해보려고 하면 용기를 주거나 힘을 주는게 아니라 힘 빠지는 소리에 대놓고 무시 해버리는... 그런 면에서 남들보다 오히려 가족이 더 적으로 느껴질 때가 많았습니다. 내부의 적이 더 무서운 법이죠.

WR
카멜
2012-08-16 11:29:34

저랑 비슷하네요 ~ 어머니는 저에 대한 기대가 너무 크고 아버지는 그냥 스킵 하는것 같고 어쩌나 싶네요 친구랑 이야기 하는게 제일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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