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컴백 '김구라' 말빨 여전하더군요...
hac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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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2-10-26 12:13:53
요즘 사람들에게는 티비 프로그램이... 그다지 큰 오락거리는 아니죠.
더구나 "자발적으로" 어떤 프로그램을 찾아보게끔 만드는 건
엄청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저 역시 평소 티비를 잘 보지 않는 편입니다만... (방에 티비도 없고...)
유일하게 "찾아보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1) 예쁘장한 여자 연예인이 출연하는 경우
2) MC가 탁재훈 혹은 김구라일 경우
... 입니다.
1)번이야 뭐 남자로서 당연하다면 당연한...^^;;;
2)번은... 갠적으로 가장 "재밌게 느껴지는" MC가 저 두 사람이기 때문.
MC의 힘이랄까요...
그 이전에는 정말 루즈하고 재미없어 한번 보고 다시 안보던
[비틀즈코드] 라는 프로(=라디오스타와 유사한 컨셉의 케이블 프로)를
탁재훈이 맡고부터는 매주 챙겨보고 있고...
지난주와 어제는, 컴백한 김구라가 맡은 [택시]라는 프로를.... 첨으로 봤습니다.
(택시는 꽤 장수하는 케이블 예능 프로인데, 김구라 때문에 첨으로 봄)
택시의 김구라... 역시 재밌더군요. 예전 말빨과 감각 그대로...
(개그 소재가 하나 늘었는데, 바로 자기자신의 이번 사태...^^
"나처럼 한방에 훅 가~" "10년전 자료도 다 나오는 세상이야~" 라는 식으로..)
탁재훈과 김구라는 스타일은 다른 듯 하지만 묘한 공통점이 있는 듯 한데...
바로 "현장감각"과 "즉시적 감각"이랄까요...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암튼 저랑 코드가 잘 맞아서, 저 두 사람이 진행하는 프로는
"저 둘이 어떤 말, 반응으로 웃겨줄까" 기대하며 챙겨보게 하는 힘...
MC의 위력이란 참...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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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은 분이 계시다니 비틀즈코드랑 김구라 투입후 택시는 주말에 몰아서 챙겨봅니다 탁재훈의 애드립과 김구라의 독설은(컴백후는 자기비하류 독설을 많이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타의추종을 불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