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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잡담] 신의 선물...

리버리어
  1330
2014-04-16 02:32:46

저는 국내 드라마에서는 보기 힘든 신선한 소재라서 아직까지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이보영씨의 본 급 액션 활약에 어이도 없기도 하고, 암유발자 샛별이 행동도 어처구니가 없지만,
그래도 핵심적인 이야기는 나름 탄탄하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대체로 커뮤니티 돌아보면, 작가가 수습하지 못하고 계속 일만 벌려 놓는다고
막장 드라마라고까지 욕을 먹고 있던데, 그 정도는 아니지 싶습니다.

부분적인 헛점은 너무 많은데, 걱정했던 메인 스토리에는 딱히 헛점이 안 보인다고 할까요?
나름 두 사람의 활약으로 계속해서 뭔가 바뀌긴 하는데, 결국엔 동일한 과정을 반복하고 있고,
두 사람이 관여할때와 그렇지 않을때의 상황이 무리없이 진행되는 것 같아서,
작가가 세밀한 부분은 준비를 못했지만, 전체적인 스토리에는 오랜시간 준비를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주면 사건이 전말이 밝혀질텐데, 어떻게 마무리를 지을지 궁금하네요.
예전의 장혁씨 나온 대망처럼 엄청 벌려 놓고 대망하는 드라마가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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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그랑디스
2014-04-15 17:39:25

두 사람이 어떻게 과거로 간 것인지 설명이라도 좀 해주면 좋을텐데... 이번 주 드라마보면서 이해가 안되는 건 양복입은 장정들이 차 여러대에 나눠타고 자기 차를 에워싸면 차를 이용해서 빠져나거든, 사람을 치고라도 나가야할텐데.. 조승우나 정겨운이나.." 니들은 뭐야? 엉!" 하면서 1대 다수 주먹질을 하던데요. 황비홍도 아니고, 거길 어떻게 빠져나가려고..

WR
리버리어
2014-04-15 17:47:28

과거로 간건 드라마의 의도적인 설정이라 어쩔수 없을 것 같아요. 뭐 마지막에 꿈이라고 처리하면 허탈하지만 현실성은 생기겠죠. 저도 중간중간 진행되는 스토리의 허술함에는 두손 두발 다 들었습니다. 그저 메인 스토리만 억지스럽지 않고 잘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그랑디스
2014-04-15 17:52:08

이런 말 하면 뭐하지만, 샛별이 하는 짓을 보면.. 에휴. 샛별이 엄마도 애가 무슨 짐짝도 아니고, 여기 맡기고 저기 맡기고.. 어디 한군데 있지를 않아요. 아빠라는 사람도 기껏 애 엄마한테서 애 데려와놓고는 다른 사람한테 맡기고 지 볼 일 봄. 처음에는 와~ 신선한데? 하면서 봤는데, 이제는 언제 끝나는거지? 다음 드라마 예고 나오는 거 보면 다음 주 끝인가? 하면서 보고 있네요.

야식
2014-04-15 21:55:02

맞아요 샛별이 지키겠다며 샛별이 곁에는 붙어있지도 않고 싸돌아 다니는 모습이 어이가 없더군요. 그래도 전체적인 줄거리는 좋아서 계속 보고 있네요.

디광
2014-04-15 22:23:22

쓰리데이즈도 디테일이 떨어지고 연출이 허접해도 전체 줄기가 재미져서 보고있어요 비슷한 듯

병호군대갔어요
2014-04-15 23:46:54

이야기가 점점 모성애가 아닌 사설탐정으로 변해가는듯....ㅋ

상원상우아빠
2014-04-16 00:01:15

헛점 투성이 이지만 수수께끼 풀듯 보고 있습니다. 마치 미드 보듯이요. 디테일 까지 맞추려면 억지설정이 없어야 하는데 애초에 과거로 돌아간다는 억지로 시작하니 대부분 수긍이 됩니다.

2014-04-16 00:34:07

초반엔 억지 전개에 허술한 디테일, 말도 안 되는 설정이 패기 넘쳐보였는데 요샌 그냥 너무 과하고 어설프게 보입니다. 줄거리만 이어진다면 아무래도 상관 없다는 듯 전개해가는 것이 몰입을 많이 방해하네요. 너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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