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저녁식사] 건더기 없이 만든 카레라이스..
그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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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4-09-20 20:47:36
집사람이 처제네 집에 놀러가면서 저녁은 처제집에서 먹고 올테니 아들과 저랑 둘이서 시켜먹던지...
아니면 소고기 다져놨으니 감자와 양파 당근만 썰어서 카레라이스를 만들어 먹어라고 하더군요.
처음에는 집사람이 시킨대로 감자와 양파 당근과 고기를 볶은후 카레라이스를 할려고 했는데
막상 하려고 하니 이게 귀찮은 겁니다.
그래서 그냥 카레가루만 물에 풀어서 카레라이스를 만들어 먹기로 아들과 합의를 봤습니다.
만약 맛이 없으면 치킨이나 피자를 사주기로 약속하고 말이죠
카레는 오뚜기 바몬드카레 였습니다. 물에 아주 잘 풀리더군요.
사실 은근히 건더기 없는 카레가 맛이 있을까..싶은 걱정을 좀 했더랬습니다만 그냥 강행했습니다.
아들녀석에게 카레가 눌어붙지 않게끔 저어라고 시켰는데 아주 잘 저어서 눌지도않고 걸쭉하게
카레가 잘 완성이 되었습니다. 냄새도 좋고 비쥬얼도 괜찮았습니다.
반찬은 성경김...갈치구이...잘익은 열무김치로 했습니다.
아들녀석은 반찬으로 먹으라고 구워준 갈치를 먼저 냅다 발라서 먹은뒤 밥에 카레를 부어서 먹더군요.
아들녀석 카레라이스를 먹는 방법이 독특합니다
카레라이스를 한술뜬 수저위에 성겸김 한장을 올리고 먹습니다. 그렇게 먹어야 맛있다나요.
전 카레라이스의 느끼한 맛을 열무김치의 아삭한 맛으로 달래면서 먹었습니다.
고기와 감자 양파등이 빠진 건더기없는 오로지 카레가루로만 만든 카레라이스의 맛은 의외로 괜찮았습니다.
오히려 더 맛있다는 느낌까지 받았습니다.
아들녀석도 맛있다고 잘먹더군요. 아들은 카레에 양파 고기가 있으면 덜어내고 먹는 편식장이거든요
저도 매우 맛있게 먹었습니다.
굳이 카레에 이것저것 안넣고 카레를 만들어도 먹을만 하다는걸 오늘 알게되었습니다.
아니면 소고기 다져놨으니 감자와 양파 당근만 썰어서 카레라이스를 만들어 먹어라고 하더군요.
처음에는 집사람이 시킨대로 감자와 양파 당근과 고기를 볶은후 카레라이스를 할려고 했는데
막상 하려고 하니 이게 귀찮은 겁니다.
그래서 그냥 카레가루만 물에 풀어서 카레라이스를 만들어 먹기로 아들과 합의를 봤습니다.
만약 맛이 없으면 치킨이나 피자를 사주기로 약속하고 말이죠
카레는 오뚜기 바몬드카레 였습니다. 물에 아주 잘 풀리더군요.
사실 은근히 건더기 없는 카레가 맛이 있을까..싶은 걱정을 좀 했더랬습니다만 그냥 강행했습니다.
아들녀석에게 카레가 눌어붙지 않게끔 저어라고 시켰는데 아주 잘 저어서 눌지도않고 걸쭉하게
카레가 잘 완성이 되었습니다. 냄새도 좋고 비쥬얼도 괜찮았습니다.
반찬은 성경김...갈치구이...잘익은 열무김치로 했습니다.
아들녀석은 반찬으로 먹으라고 구워준 갈치를 먼저 냅다 발라서 먹은뒤 밥에 카레를 부어서 먹더군요.
아들녀석 카레라이스를 먹는 방법이 독특합니다
카레라이스를 한술뜬 수저위에 성겸김 한장을 올리고 먹습니다. 그렇게 먹어야 맛있다나요.
전 카레라이스의 느끼한 맛을 열무김치의 아삭한 맛으로 달래면서 먹었습니다.
고기와 감자 양파등이 빠진 건더기없는 오로지 카레가루로만 만든 카레라이스의 맛은 의외로 괜찮았습니다.
오히려 더 맛있다는 느낌까지 받았습니다.
아들녀석도 맛있다고 잘먹더군요. 아들은 카레에 양파 고기가 있으면 덜어내고 먹는 편식장이거든요
저도 매우 맛있게 먹었습니다.
굳이 카레에 이것저것 안넣고 카레를 만들어도 먹을만 하다는걸 오늘 알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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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같은거는 그냥 끓여 버리는게 낫습니다. 그거 일일이 볶아서 할려면 너무 귀찮아요. 거기에 씹는 맛 살리려고 크게 자르기라도 하면 볶는데 세월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