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뽑아도 뽑아도 계속 자라나는 목털(?) 한가닥
얼굴이나 목부위의 점에서 털 한두가닥이 자라는분은 가끔 보긴 했어서..
아...점 성분(?)에 털을 내보내는 성분이 있구나~ 하는 1차원적 추측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목에 점이 없는데도....그냥 맨들맨들 무결점(?) 목덜미인데....
목덜미에 털 한가닥이 계속 자라나더군요.
뽑아도...뽑아도....일주일? 열흘? 정도 뒤면 또 스물스믈 한가닥이 다시 자라고...
2~3mm 정도로 짧게 자랐을때는...
분명 눈에도 거슬리고 손끝에도 거슬리는데 뽑으려면 손에 잡히지도 않고 시도만 하다가 실패할때가 많고..
뽑기 실패를 반복하다 포기. 포기하고 한참을 또 잊고 살다보면 어느새 1cm 이상으로 길게..ㅠㅠ
1cm 이상일땐 뽑기는 편하지만...그동안 사람들에게 안구테러를 한듯한 죄책감이 듭니다
ps:
20 대 초반, 앞머리에 샛빨간...누가봐도 눈에딱! 띄는 오리지널 빨간 머리 딱! 한가닥이 있었었고.
저는 저 나름대로 그 빨간머리가 행운(?)의 상징이랄까...토르의 망치랄까...캡아의 방패랄까...
뭔가 저를 지켜주는 아이템 아닌 아이템으로 소중하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학교에서 친구가..."어! 너 빨간머리 있다" 하더니 쑥! 뽑아버렸던 기운 쏙 빠지는
허무한 추억이 떠오릅니다.
그래서 제가 이날까지 되는일 하나 없는 암흑의 삶을 살고 있는게 아닐지..ㅠㅠ
조금 불편할뿐 부끄럽진 않지가 않다면 않은 그렇다.
유브갓메일
0
2015-04-23 06:40:16
불로 지져?버리세요....(너무 과격한가? -_-a)
0
2015-04-23 06:44:10
저도 온몸에 그런 변종털이 몇개있습니다 머 프로그램에서 사소한 오류정도로 생각합니다 |
| 글쓰기 |





저도 목에 같은 것이 있어요... 두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