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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여장하는 남자 아역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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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0 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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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조서우역 서우진군....

 

   감독이 김태희랑 닮았다고 섭외함..

 

   남자였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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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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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3-30 23:19:20

저 작가의 전적이 다른 드라마에서 여아를 남장시켰다더군요.
한참 성 정체성이 자리잡아갈 나이에 저런 고약한 짓을 하는 작가는 어쩌면 아이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들 수 있는 아주 나쁜 짓을 즐기는 인간으로 봅니다.

3
Updated at 2020-03-31 07:49:20

조금이라도 보완하는 부분을 고민하자는 것이면 몰라도

이런 식의 무조건적인 배척적인 접근 방법이라면

모든 아역 배우들은 아무 것도 할 수 업습니다 ㅠㅠ

5
2020-03-31 08:09:29

다른 것은 몰라도 이건 절대적으로 배척하고 싶네요.
아이를 키워보면 딱 저 나이때 자신의 성을 확인하고, 부모의 성을 확인하고, 성역할의 차이를 인지하면서 엄마아빠 소꿉놀이를 합니다. 그렇게 생활 속에서 세상을 배우는거죠.

드라마 촬영을 하는데 오랜 시간을 여아로 있어야 할 것이고 예쁘다며 칭찬을 듣게 될 겁니다. TV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두고 얘기하겠죠. 이 글처럼요. 그런데 자신의 성이 확고하게 심어진 아이가 아닙니다. 7살이 되면 남자아이에게 이쁘다고 예기하면 멋지다라고 정정해서 얘기하라 합니다. 그런데 저 아이는 어느 것이 자신다운 것인지 혼란 속에 있을 겁니다.

아역배우들 저렇게 하지 않더라도 할거 많죠. 여아 역에는 여아를 쓰면 되는 겁니다. TV에 자기 아이 내보이고픈 엄마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근데 두번이나 연달아 성을 바꾼 아이를 출연시킨다? 악취미로밖에 안보입니다. 초등학생때 저렇게 성역할을 바꾼다 해도 그나마 이해가 갈 겁니다. 아이 스스로 바뀌었구나..인지한 상태일 테니까요.

2020-03-31 12:15:23

동감합니다.

2020-04-01 21:14:27

장국영이 패왕별희 촬영 후에 많이 달라졌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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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0 23:28:26

억.. 남자애였군요. ㅎㅎ

2020-03-30 23:39:06

헐 @_@;;;;

2020-03-31 16:19:33

아주 오래 전, '미워도 다시 한번' 1980년판에서 남자아역을 똑순이 김민희가 했었다네요.
여자아이가 남장해서 연기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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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1 11:32:04

자라면서 성정체성 혼란이 올수도 있음
저모습이 이쁘다 이쁘다 하면 애는 자연스럽게 여자분장을 하고 행동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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