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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형제간 性구성별 "야, 과자 사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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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28 20:47:42

 

 

 

내 경우

나 : 야, 과자 사와!

동생 : ......(들은 척도 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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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1-01-28 16:17:46

 내가 먹을 건 내가 사와서 먹는데 동생이 달라면 죽빵을 날리던 나는 어떤 유형일까?

3
2021-01-28 16:20:46

나: 야 과자 사와!... 아 나 외동이었지

외동은 그냥 다 부럽네요ㅋㅋㅋ

5
2021-01-28 16:48:55

아내 : 과자 사와

나 : 엉

아내 : 양파하고 파도 한단

나 : 엉

아내 : 두부도 없네

나 : 엉...

1
2021-01-28 17:47:44

양파링, 파맛첵스, 두부과자 사오시면 일석이조 해결

1
2021-01-28 18:20:19

 남매인데요..

 

옵하 : 야 과자 사온나..

동생 : 자 5000원....

옵하 : 돈 남으면...

동생 : 뒈진다....

 

이유.... 전 용돈 받으면 만화책과 소설책을 사서 모으고...

동생은 아무런 금전적 부담없이 만화책과 소설책을 두루 섭렵한 대신에

간식비를 책임졌죰....

1
2021-01-28 18:47:16

용돈을 받아 본적이 없어서..;;;

1
Updated at 2021-01-29 03:11:13

돈 벌기 시작한 형이 방으로 들어와 

만원짜리 턱 꺼내며 이걸로 너 먹고픈거 위주로 과자 사오라고 하면 

형의 승모근 근처부터 정수리 부위까지 LED 앰비언트 조명을 단 듯 환한 광채를 느끼고는 했었지요. 

잠옷 바람에 슬리퍼를 서둘러 신으며 생전 지어본 적 없는 밝은 미소 띄운 채 

형은 뭐 먹고 싶은거 없냐고 물으면 형은 대부분 콜라 하나를 주문했는데 

아아... 저 시크하고 멋진 모습이라니... 

평소 런닝 차림에 방바닥만 배로 문대고 있던 우리 형이 과연 맞는가 의심이 들 정도였죠.  

1
2021-01-29 05:19:43

1
2021-01-29 13:36:27

형제...보통 남동생이 사러가서 않들어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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