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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토요일, 영화, 제이슨 스태덤, 그리고 딴길로 샜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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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6-28 05:19:14

안녕하세요?

Lock, Stock and Two Smoking Barrels,

스내치,

트랜스포터1,2,3

미캐닉...

미캐닉까지 생각하다가 슈베르트 피아노 트리오2, Op.100 2. Andante Con Moto 가 손에 잡힙니다.

Istomin/Stern/Rose* - Franz Schubert ‎– Trio In E-Flat, Op. 100

Label: Columbia Masterworks ‎– MS 7419

Format: Vinyl, LP, Album

Country: US

Released: 1970

 

 

 

A2. II — Andante Con Moto

 

듣다 보니 악마의 트릴이 생각났습니다.

 

Violinsonaten G-moll »Mit Dem Teufelstriller« / G-moll »Didone Abbandonata« / Nr. I G-dur ‎

(LP, Club)

Melodia-Eurodisc, 61290

Germany, Unknown

(초반은 СМ 02931-2 USSR 1971)

 

Devil's Trill Sonata in G Minor Op 1/6 "Devil' Trill" 

 

무터도 꺼내봅니다.

Carmen - Fantasie ‎(2xLP, RE) Deutsche Grammophon,

437 544-1,

Germany 2014

SACD

Carmen-Fantasie ‎(SACD, Hybrid, Multichannel, RM) Deutsche Grammophon,

00289 477 5721 Europe 2005

악마의 트릴,

SACD 보니 아르농쿠르도 그립습니다.

모차르트 레퀴엠, 

Nikolaus Harnoncourt, Mozart Requiem.

LP

Requiem in D minor, K 626 (Unfinished) ‎(2xLP, Album) Deutsche Harmonia Mundi 88985342001 Germany 2016

SACD

Requiem ‎(SACD, Album, Club) Deutsche Harmonia Mundi, Deutsche Harmonia Mundi 82876 58705 2 US 2004

 

살리에르가 회상하면서 아버지 장례식 영화의 후반부 모차르트 장례식과 묘지까지 이어지는 

장면에서 나오는 라크리모사 였습니다.

Amadeus OST SACD 입니다.

Amadeus OST SACD

Neville Marriner*, Academy Of St. Martin-In-the-Fields* ‎– Amadeus

Label: Fantasy ‎– 2WAMSA-1791-6

Format: 2 × SACD, Hybrid, Stereo, Album, Reissue

Country: US

Released: 27 Apr 2004

Genre: Classical, Stage & Screen

Style: Soundtrack, Classical

 

 

C1. Lacrimosa

 

 

Dies irae, A3,

Tuba mirum, A4

 

아마데우스를 보니 두 개의 G minor 교향곡이 듣고 싶어 졌습니다.

 

K.138, K.550 40번, 25번입니다.

현대적 해석의 CD입니다.

Philippe Herreweghe /Orchestre des Champs-Elysees | Outhere Music / PHI | 2013. 7. 10

 

 

로린 마젤의 프랑스 재발매반입니다.

Lorin Maazel Mozart 25, G Minor, KV 183

Symphonies N° 25 Et 29 ‎(LP, RE) Guilde Internationale Du Disque SMS 2626 France Unknown

초반은 1970 UK SMS 2626 

 

 

칼뵘의 한국 라이센스 반입니다.

Symphonien Nr. 25 G-moll • Nr. 26 Es-Dur • Nr. 27 G-Dur • Nr. 24 B-Dur ‎(LP, Album)

Deutsche Grammophon

2530 120

South Korea 1973

 

Symphonien Nr. 25 G-moll,

 

도이치 그라모폰 70주년 기념음반입니다.

1898년, Richard Straus 지휘의 모노면과 1968년 칼뵘의 스테레오 녹음이 다른면을 채운 음반입니다.


LP

Mozart* - Richard Strauss, Karl Böhm ‎– Symphonie Nr. 40 G-Moll KV 550

Label: Deutsche Grammophon ‎– 642 010

Format: Vinyl, LP, Special Edition

Country:Germany

Released:Nov 1968

STEREO : Karl Böhm

MONO : Richard Strauss

CD

Symphonien Nos. 35 - 41 ‎(2xCD, Comp, RE, RM, RP) Deutsche Grammophon 447 416-2 Europe 20 Feb 1995

 

 

칼뵘입니다.

 

줄리니 리이슈반입니다.

Symphony No. 40 / No. 41 »Jupiter« ‎(LP, Album, RE) Decca SXL 6225 UK Unknown

초반은 Recorded October/ November 1965 at Kingsway Hall, London. 

 

40번 1악장입니다.

 

영화 볼까하다가 딴길로 샌 토요일 이었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님의 서명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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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Updated at 2020-06-27 21:35:46

아마데우스에서 살리에리 아버지 회상 장면은 페르골레지 슬픔의 성모 중 마지막 곡일 겁니다^^

https://youtu.be/3-esvGwDHCY

칼 뵘 앨범 자켓을 보니 벨베데레 궁전에 가고 싶어지네요. 좋은 음반 덕분에 많이 구경하고 들어보게 되어 감사합니다.

WR
Updated at 2020-06-28 04:58:26

정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기억에 의존해서 썼는데, 착각이었습니다. 따뜻한 댓글 고맙습니다.

1
Updated at 2020-06-27 22:34:22

 저는 마젤과 rso 베를린은 당연히 필립스에서 발매되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언급하신 초반의 시리얼 번호가  생소해서 찾아보니 모차르트 25,29번만 

concert hall에서 초반이 나왔나 보네요. 필립스와의 계약이 종료되어서 그런건가?

어쨌든 올려주신 푸짐한 레파토리 잘 들었습니다.

 

WR
Updated at 2020-06-28 04:58:06

이 음반 정보가 애매합니다. 발매일도 정확하게 명기되지 않아서 

프랑스 재반이라고 생각한 것도 자켓 뒤하단에 아 주 작은 글씨로

Imp. Jean Colombet - Paris - 15e 라고 써있어서인 이유였습니다.

재밌는 음반은 맞는 거 같습니다.

1
2020-06-28 15:00:17

클래식에 대해서 잘 몰라서, 각각 음반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의미를 모르겠네요 ㅠㅠ. 

안네 소피 무터 음반정도만, DG111박스에서 들어봤습니다. ^^

판타지나, 콜롬비아에서 나온 클래식은 낯선데요. 재즈 음반들은 익숙하지만요. 

특히 콜롬비아 masterworks에서 나온 첫번째 음반은, 유명한 음반인가요?  음악은 익숙하고, 연주자도, 스턴은 제가 들어봤으니까, 엄청 유명한 아티스트인거고.....

 커버가 클래식 음반 같지 않고, 팝락 음반 같아서 유독 관심이 가네요. John lennon 의 Plastic ono band 같기도 하고요.   

WR
Updated at 2020-06-28 21:16:10

안녕하세요?

미캐닉를 첨 본게 제가 턴테이블 조립할까 말까하는 구상 중인 시기였는데, 극중 장치로 프로젝트 턴테이블 RPM 9 계열이 나온 걸로 기억합니다.

턴테이블 장면에 꽂혀서, 모터 배치는 어떨지, 톤암은 어떤 구성인지, 카트리지는 어떤지 유심히 보았던 기억입니다.

그 턴테이블 장면에 도입된 2악장이기도 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3명의 앙상블로서 브람스, 베토벤, 멘델스존, 슈베르트 곡들의 음반을 녹음 했구요, 아주 많이 유명하진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슈베르트 피아노 3중주 음반이 있네요. 정도 입니다.

슈베르트 Op.100 듣다가 음률이나 분위기는 전혀 다른데, 바이올린 연주를 듣다가 좀더 강력(?)한 것을 듣자해서 넘어 간게 악마의 트릴이었습니다.

높낮이나 빠르고 느림의 연주가 좋아서 듣고 있습니다.

오이스트라흐 연주를 듣다보니, 성향이 조금 다른 무터 연주도 들어 보구요.

이곡이 G Minor 라서 자켓 읽어 보다가 손이 가게 된게 모짜르의 G minor 교향곡들이 된 거 같습니다.

저는 G Minor 를 생각하면 이상하게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모짜르트 교향곡 25번, 40번 입니다. 두개뿐인 G minor 이긴 하지만, 첨엔 25번이 40번보다는 좀더 자주 듣다가, 나중에는 40번 그리곤 41번, 29, 35, 36 정도로 넘어 가는 거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로 재미있는 음반입니다. 스트라우스의 모노 녹음도 좋습니다. 모노 바늘로 바꾸어 들어야 하는 수고의 즐거움도 있습니다.

엘피도 베토벤과 모짜르트 교향곡이 주로 여러 지휘자별로 많이 구했던 것 같습니다.

늘 듣는 곡이지만, 지휘자와 오케스트라에 따라 느낌도 다르고, 감흥도 달라서 같은 음악도 그때그때 다름 느낌이더군요. 예를 들면, 아르농쿠르의 조금 느긋한 지휘도 좋고, 밝은 느낌의 네빌 마리너, 교과서 같은 칼뵘, 가벼운 듯한 로린 마젤 같이 개인적인 느낌이 그렇습니다.

모짜르트 처음 들을때는 아마데우스 영화의 영향으로 네빌 마리너 지휘의 Academy of St. Martin in the Fields 의 교향곡 위주로 부드럽게 시작했던 기억입니다.

 

음반별로 연결되는 특별한 고리는 없구요, 생각이 이끄는 대로 골라서 얹어듣는 쪽이라서요.

다음에 뭘로 듣지 보다는 듣다가 다음 음반 꺼내듣다 보니 장르나 분위기는 일정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1
2020-06-29 11:22:38

아... 제가 "제이슨 스타덤의 메카닉(한국 발음,2011)" 영화를 몰라서 이해가 안 된거군요. 

턴테이블이 중요하게 등장하는 영화라니, 한 번 봐야겠네요.

모노음반을, 모노 카트리지로 재생할 때와, 스테레오 카트리지로 재생할 때의 차이점을 궁금해하는 분이 계셨는데... 

투자해 볼 만한 가치가 있냐는 궁금증이셨던 것 같아요. 

저는 모노반도 거의 없고, 전용 카트리지를 갖출 생각은 아직 없지만, 궁금하긴 하네요.  

 

 

WR
2020-06-29 13:20:33

메카닉1은 턴테이블 언급 자체가 안 보신 분께는 스포일수도 있어서 더는 말씀을 못드리구요 ㅠㅠ
영화 삽입곡이라 그런지 볼때의 느낌은 피아노가 더 많은 느낌이었는데 음반은 바이올린
음이 좀더 가까이 들리는 느낌같아서요.
모노반도 조금 있어서 저렴한 at33mono mc카트리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노 반은 모노 카트리지로 들으면 좌우 펼침 느낌보단 깊이감이 좋아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독일 거주 한국분 제작자가 만든 태데스카라는 카트리지 중에 모노도 명품이란 풍문만 들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모노를 더 좋아하진 않습니다.
항상 따뜻한 말씀 고맙습니다.

1
2020-06-29 14:35:01

아...

트랜스로터... 턴 얘긴 줄 알았는데...

트랜스포터 영화... 였군요. 


WR
2020-06-29 15:05:30

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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