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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2000년대 가장 좋았던 영화 10편 (2000-2009)

Tarantinoes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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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7-05 03:26:46

2000년대 가장 좋았던 영화 10편 (2000-2009)

 

​폭력의 역사 (A History of Violence, 2005)

 

인간의 육체를 통해 정신을 파고 드는 데이빗 크로넨버그 감독의 최고작이라 생각하는 <폭력의 역사>입니다. 다른 생명체와의 교배나 육체의 이상으로 정신을 파고 든 그의 전작들과 달리 이 작품은 그러한 겹(layer)이 없는 상태로 진행됩니다. 제목처럼 사회 속에서 뿐만 아니라 대대로 전염되고, 모순으로 가득 찬 '폭력의 역사'를 탐구하는 걸작이죠. 폭력의 과정과 결과물, 그리고 폭력 행위 전/후의 시선을 계산적으로 잡아내어 인간 속 내재된 폭력과 그에 대한 은밀한 욕망을 불편하게 묘사합니다. 또한 의도적으로 전형적인 서부극의 틀을 본 딴 만들어 저절로 미국의 부끄러운 자화상을 떠올리게 하죠. 


2000년대 가장 좋았던 영화 10편 (2000-2009)

 

​​화양연화 (花樣年華, 2000​)

 

왕가위는 홍콩이라는 역사적이자 지리적인 배경과 다양한 형태를 지니었지만 비슷한 '사랑'에 대해 끈임없이 탐구하는 작가이자 거장이죠. 그런 의미에서 <화양연화>는 왕가위라는 감독이 탐구하는 주제와 그만의 미학적 세계의 꼭지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불가능한 좁은 공간 속 계속 마주치는 두 남녀의 애절하고 아름답지만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야기를 냇 킹 콜의 음악과 유메지의 테마의 절묘한 배치, 화면 속 매 순간 주는 힌트로 완벽하게 그려내었죠. 기억의 파편들을 떠올리는 것처럼  장면 사이를 페이드로 연결시켜 화법 상으로도 부합하게 만들었습니다. 왕가위 본인이 자신의 상해의 감독이고 언젠가 돌아갈 것이라 한 것처럼 무협 소설을 쓰는 두 주인공의 행위는 본토로의 회귀 정신으로 볼 수 있죠. 항상 떠도는 20대의 이야기를 그리던 왕가위 감독의 영화 중 가장 성숙한 '어른들의 이야기'이며 60년대 홍콩의 향수를 담아낸 끌림과 회귀, 공간과 시간의 미로입니다.


2000년대 가장 좋았던 영화 10편 (2000-2009)

 

​평범한 연인들 (Les amants réguliers​, 2005​)


​프랑스 68 혁명을 다룬 <몽상가들>을 보고 필립 가렐이 분노해 만든 영화로 유명한 작품입니다. 외부인과 내부인의 차이 때문인지, 자전적 성격이 강한 이 작품은 그 시절의 낭만보다 희망을 찾는 우울한 현실을 꾸밈없이 그대로 그려내죠. '아버지와 아들이 서로 증오하지 않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대사와 아들 루이 가릴의 출연이 겹쳐 아버지의 눈으로 본 혁명 전후 일상의 이야기를 아들의 입으로 현 세대에게 전해주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 작품은 혁명이나 그 주체를 미화시키지 않습니다. 실패 후 환멸에 가득찬 일상으로 돌아간 이들은 시체같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결국 주인공은 유령이 되어서야 여자친구 옆에서 영원한 잠을 청하는 모습으로 영화와 함께 끝맺음을 청하죠. 영화의 룩, 하나의 인격체 같은 카메라의 사용, 시간의 흐름을 따르지 않으며 보편적(정석적)인 편집을 거부하여 형식적으로도 당시의 느낌을 되살리고 '혁명' 누벨바그를 떠오르게 합니다. 이상의 실패, 패배 속 청춘에 대한 가렐의 아른한 기록입니다. 


2000년대 가장 좋았던 영화 10편 (2000-2009)

 

미스틱 리버 (Mystic River, 2003)

 

그의 많은 걸작들이 그렇듯이, 이 작품 또한 배우로서 자신의 페르소나를 돌아보고 무법자로서 독단적인 정의의 추구와 그에 따른 폭력에 대해 성찰하는 영화입니다. 세 친구가 길거리에서 놀다 콘크리트에 재미로 이름을 적기로 하지만 마지막 데이브가 적는 도중 경찰이라 칭하는 사람들이 오더니 그를 데려갑니다. 쓰다만 콘크리트 위 이름은 부당하게 앗아간 그의 어린시절이자 과거를 상징하는 듯 하며 그들이 어른이 된 미래로 넘어오죠. 어떠한 사건 때문에 조금씩 멀어진 이 셋이 다시 모이게 됩니다. 이스트우드 감독은 이 셋 사이 벌어지는 비극을 고전적인 화법으로 풀어내며 단순하지만 거장의 깊은 시선이 돋보이는 쇼트들로 담아내죠. 영화가 보여주지 않은 시간이 영화가 보여주는 시간을 지배하며 결국 '친구들은 한 배에 탔고, 강은 흘러 미래에도 다시 돌아올 것이며 인생은 계속 될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과거의 죄의식을 현재로 꺼내어 자신의 영화세계를 검토하는 동시 미국의 역사를 성찰하는 걸작입니다.


2000년대 가장 좋았던 영화 10편 (2000-2009)

 

​마음 (Coeurs, 2006) 

 

​영화를 시간과 공간을 통해 파고드는 알랭 레네 감독의 정교하고 우아한 <마음>입니다. 여러 인물들을 다층적으로 실 꿰매듯이 엮어내는 솜씨가 거장답죠. 한정된 공간의 반복, 쓸쓸한 눈의 날씨를 배경이자 막처럼 사용하여 연극과 영화, 인간의 겉과 속, 현실과 허구의 세계를 넘나듭니다. (겨울이라는 배경은 알랭 레네의 나이 - 1년의 끝인 겨울, 삶의 끝자락을 바라보는 감독 - 과 연결되기도 합니다) 레네의 위대함은 이러한 지적인 연출 혹 인물들의 감정을 섬세하게 다루는 점에 있습니다. 이 작품 또한 그들의 표면적 관계의 얽힘을 그려내는데 멈추지 않고 그들의 내면이 어떻게 얽히고 당기며 밀어내는지 보여주죠. 사랑의 도시에서 사랑을 찾지 못하는 현대인의 고독함을 보여주는 동시에 외부적/내부적으로 영화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걸작입니다. 


2000년대 가장 좋았던 영화 10편 (2000-2009)

 

​멀홀랜드 드라이브 (Mulholland Drive, 2001)


​21세기의 시작을 알린 <멀홀랜드 드라이브>는 지난 15년간 최고의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오프닝 쇼트에서 춤추는 무대 위 한 얼굴이 떠오릅니다. 바로 주인공역 나오미 와츠의 얼굴이죠. 유령처럼 스크린을 지배하듯 떠돌더니 침대에 눕는 쇼트와 연결됩니다. 그러자 등장하는 '멀홀랜드 드라이브'는 초반엔 리타가, 후반엔 다이앤이 지나는 도로입니다. 다만, 후반엔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잠에서 깬 후죠. 데이빗 린치는 꿈의 논리 (혹은 비논리)로 두 서사를 접합해 뫼비우스의 띄를 만든 후 접합 부분을 잘라 관객을 위한 공백을 만들었습니다. 꿈과 현실을 잇고 시간을 바꾼 이 구조에서 출발점은 도착지가 되고, 타자는 자신을 대체하며 서사의 구조는 서로를 대신하합니다. 포스터나 다른 사람의 네임태그를 보고 이름을 따오며, 자기 자신에게 전화하는 이 영화는 무의식의 화법으로 이야기를 파고들어 꿈과 현실, 시작과 끝, 떠남과 도착의 전복으로 새로운 영화의 세계를 소개합니다. 2부로 전환하기 바로 전 장면에서 두 여인은 클럽에 가죠. 녹음된 테이프라 미리 밝히며 노래 중 공연자가 쓰러진 후에도 여전히 노래는 흐르고, 계속 눈물을 흘리는 두 여인의 모습은 영화와 영화를 보는 관객의 그것과 맞닿아 있습니다. 이 때 파란 박스를 발견하는 리타를 주목하면, 사운드와 이미지의 왜곡을 알게된 것이 (영화의 마법이 밝혀진 것) 꿈에서 깨어날 준비가 된 것을 의미합니다. 쓰러진 후 계속되는 공연은 꿈에서 깨어난 후 지속되는 이 영화의 모습과도 일치하죠. 이 클럽 시퀀스로 이어지게 된 대사 '실렌시오(Silencio)'는 영화의 끝을 알리기도 하는데, 클럽에서 공연은 결국 녹음된 음악과 대사이므로 결국 목소리가 없다는 사실을 떠올리면 맞는 말입니다. 브레송이 유성영화의 발명은 결국 '침묵'의 발명이라 했는데, 그와 연관지어 생각하면 이는 디지털 시대에 대한 린치의 예언일지도 모릅니다. '꿈의 도시'를 손 위에 쥔 듯한 린치는 환상을 통해 영화 속 배우와 연기를 통한 이미지의 생성을 꿈을 꾸는 것과 동일시해 영화의 본질을 성찰합니다. 


2000년대 가장 좋았던 영화 10편 (2000-2009)

 

​열대병 ​(สัตว์ประหลาด, 2004)

 

열대병은 아마도 2000년 이후로 가장 신비롭고 새로운 작품일 것입니다. 야성과 이성, 동물과 사람, 자연과 문명의 관계를 탐구하는 작품이며 동시에 영화(의 언어)에 대한 영화이기도 하죠. 젊은 청년과 군인 사이의 로맨스를 그린 1부와 정글 속 군인과 무당의 이야기를 당혹스러운 이미지로 나열한 2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화가 시작할 때 "인간은 본래 야생적 동물이다. 인간으로서의 우리 의무는 그 동물들을 억제하고, 야수적이지 못하게 조련하는 조련사처럼 되는 것이다." 라는 메시지가 나오죠. 1부 없이 2부가 존재할 수 없고 2부 없이 1부가 존재할 수 없는 영화의 구조는 이러한 야생과 문명의 관계와도 맞물리게 됩니다. 영화 속에선 인간 속 충돌하는 두 자아를 원시적인 시선으로 바라봄으로서 세상을 해체하는 작업을 해내죠. 이 뿐만 아니라 군인과 청년의 사랑이 시작될 때 둘의 태도의 차이에서 암시되었듯이 결국 군인은 그대로지만 상대는 자연 그 자체로 치환됩니다. 호랑이를 대면할 때 군인의 눈은 마치 자기 안의 야성을 본 듯한 느낌이 들며, 정면의 시선은 관객을 바라보며 세상으로 퍼져나가게 되죠. 우리가 알고 있지만 무시하거나 보고 싶지 않았던 내면의 원시성을 깨우는 정글로의 초대같이 느껴집니다. 이 작품 속 모든 것을 이해하지도 못했고, 그것이 가능한지도 의문이지만 이런 영화는 (아피찻퐁의 전작들을 포함해) 한번도 본 적이 없다고 분명히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시대에 존재하는 몇 안되는 야생의 영화, 정글의 영화입니다. 


2000년대 가장 좋았던 영화 10편 (2000-2009)

 

​스틸 라이프 (三峽好人, 2006)​


​21세기의 가장 중요한 감독 중 한 분인 지아장커의 걸작입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중국 사회를 탐구하는 거장이죠. 리얼리즘과 초현실주의, 네 개의 소재와 두 중심인물로 변화에 따른 아이러니와 그에 속한 인물들이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그려낸 작품입니다. 사회주의라는 시스템에 자본주의가 들어오며 중국 사회는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지아장커는 이런 변화를 풍경의 쇼트에 담아냅니다. 중간에 브레송의 <돈>이 연상되는 클로즈업이 있는데, 이 화폐 속 이미지는 그가 바라보는 곧 없어질 풍경이며 이는 바로 건설 현장과 몽타주로 연결되어 진행되는 변화와 미래를 예고하는 듯 합니다. 이러한 변화 속 살아가는 이의 초상, 그리고 결국 그래도 사는 아찔한 결말은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내죠. 이처럼 극의 인물들과 변화의 풍경을 정물화처럼 그려내는 동시에 그래도 살아가는 사람을 동시에 뜻하는 제목은 정말 다시 생각해도 참으로 훌륭합니다. 지아장커 감독은 이 작품을 만들며 어디서 한 숨 쉬고 계셨을 것 같네요. 


2000년대 가장 좋았던 영화 10편 (2000-2009)
 

​엘리펀트 (Elephant, 2003) 

 

1999년 미국의 컬럼바인 고등학교에서 일어난 사건을 바탕으로 만든 거스 반 산트의 <엘리펀트>입니다. 한 편의 우울한 영상 시 같은 이 작품은, 마치 역동적인 벨라 타르가 사회의 문제를 파고드는 느낌을 주죠. 일반적인 영화들과 다른 형식 또한 일종의 술책이 아니고 이야기와 완벽히 부합하게 찍었습니다. (4:3은 폴라로이드 사진의 비율이자 게임의 스크린인 노트북 화면과도 동일시되죠) 이런 일이 이러난 이유를 직접 규명하려 하기보다 여러 명의 관점에서 같은 시간을 재구성하여 있는 그대로 보여줍니다. 동시간성을 다른 인물과 공간으로 구성하여 저절로 돌려감기 버튼을 누른 느낌을 주고, 관객은 사건이 임박할 때 간절히 다시 누르길 바라게되죠. 처음 이 작품을 볼 때 후반부의 범행 장면들에선 알지모를 두려움과 긴장감에 심장이 미친듯이 뛰었습니다. 지난 10년간 이보다 충격적인 작품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강력한 작품이죠. 죽음을 대하는 태도와 방식에 있어 가히 기념비적인 걸작입니다. 

 

2000년대 가장 좋았던 영화 10편 (2000-2009)

 

​금발 소녀의 기벽 (Singularidades de uma Rapariga Loura, 2009)

 

단순하고 아름다운 동시에 냉소하고 씁쓸한 작품입니다. 소품같은 한 시간 분량의 영화가 이렇게나 멋진 작품이 될 수 있다는게 신기할 정도죠. 100살이 넘은 마노엘 데 올리베이라 감독은 사랑과 욕망의 시작과 끝, 그리고 이것이 사회의 계급 속 어떻게 작용하는 지를 매우 간단하고도 효과적으로 그려냅니다. 사랑과 끌림은 상승의 이미지, 그의 끝과 허망은 하강의 이미지로 표현하였고, 층에 따라 달라지는 인물들을 통해 서민과 부르주아 계급에 대한 일종의 우화처럼 만들었죠. 제목의 '기벽'은 초반에 대사적 힌트로 드러나지만 끝에 밝혀질 때의 충격은 그대로입니다. 거의 극 내내 창문을 통해서만 여자를 보는 주인공은 마치 그녀의 아름다움 밖에 보지 못하는 것을 대변하는 듯 보이며 마지막 소녀의 모습은 잊지 못할 이미지로 남게되죠.

 

 

2000년대에 어느 영화가 가장 좋으셨나요?

(적게는 한 편, 많게는 열 편 정도 고르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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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Leander
2015-07-04 01:58:10

잘 봤습니다. 저도 처음 떠오른 건 데어 윌 비 블러도와 그래비티입니다. 멀홀랜드 드라이브와 엘리펀트도 뺄 수 없겠네요.

디클라이드
2
2015-07-04 01:58:56

판의미로 / 늑대아이 / 피아니스트 / 마터스천국을보는눈 / 반지의제왕시리즈 / 킬빌1 / 몬스터 / 엑스맨퍼트클래스 / 밀양 / 올드보이.

처키(Chucky)
2015-07-04 02:41:10

국내는 살인의 추억 외국은 다크 나이트 뽑고 싶네요 추억보정인지 몰라도 1970~90년대에 좋은 영화가 더 많았던 듯

멜빌
1
2015-07-04 02:51:46

단연코 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

슈퍼맨펀펀
2015-07-04 03:03:49

좋은 글 추천합니다. ^^

페니웨이™
2015-07-04 03:49:15

최고의 영화 기준 선정이 무엇인지는 몰라도 Top10 리스트안에 [다크 나이트]가 포함되어야 한다는 건 분명합니다. (주관적인 생각)

풍류도인
2015-07-04 04:03:11

저에게는 열대병이 부동의 1위입니다.

키앤필
2015-07-04 04:19:49

반지의 제왕

Jean Reno
1
2015-07-04 04:45:36

모두 동감할만한 영화네요. 감독에 대해서만...

문작
2015-07-04 05:17:15

멀홀랜드 드라이브, A.I., 미스틱 리버, 콜래트럴, 우주전쟁, 이오지마 연작, 프로메테우스

디즈니픽사
2015-07-04 10:40:18

프로메티어스는 2012년작이죠

문작
2015-07-04 13:47:31

위에 몇 분들도 그래비티나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같은 2010년대 작품들을 고르시길래 저도 무심결에 프로메테우스를 꼽았네요

머드
2015-07-04 05:48:04

소셜 네트워크가 딱 떠올랐는데 이건 2010년대 작품이니 제외하고 2000년대라...전 다르덴 형제의 더 차일드를 꼽고 싶네요. 홍상수의 오 수정도 최고였고 헐리우드 작품 중에선 뷰티풀 마인드. 반지의 제왕 시리즈. 디 아워스.

브로드웨이
2015-07-04 06:48:46

2000년대부터 현재까지 베스트 10> 화양연화 (왕가위) 그랜 토리노 (클린트 이스트우드) 와호장룡 (이안) 살인의 추억 (봉준호) 조디악 (데이빗 핀쳐) 아이 엠 러브 (루카 구아다그니노) 자전거 탄 소년 (다르덴 형제) 마스터 (폴 토마스 앤더슨) 앙코르 (제임스 맨골드) 인사이드 르윈 (코엔 형제)

도루두막두
2015-07-04 07:39:42

본 슈프리머시. 얼티메이텀이요.ㅎㅎ 2편을 극장에서 놓쳐서 너무 슬퍼요.ㅜ.ㅜ

소라와오이
2015-07-04 11:53:31

국내는 <마더> 할리우드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michelle
2015-07-04 18:26:46

다크 나이트> - 블록버스터의 진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 21세기의 작가주의 <보이후드> - 새로운 영화적 시간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 새로운 비주얼 + 새로운 감수성 <킬빌> - 타란티노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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