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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그리스도의 수난은 우리나라는 무풍지대인가?

무비스타
  1926
2004-02-25 18:11:00

멜깁슨이 사제를 털어서 일을 저지르는것 같습니다.
어떤 정신적충격을 그가 받았는지는 영화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종교단체에서는 난리가 아닌모양입니다.
전세계에 여러나라말로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군요.


우리나라처럼 십자가 많은 나라가 이 영화에 대해서는 아직 관심밖에 있나봅니다.
우리나라말은 없습니다.

이사야서 53장 5절
로 (‘그는 우리의 허물로 인하여 상처를 입었고, 그는 우리의 죄악으로 인하여 상하였도다. 우리의 화평을 위한 징계가 그에게 내려졌고, 그가 맞은 채찍으로 우리가 치유되었도다.’)
시작되는 패션오브크리스트가 지금 시한폭탄으로 만들어지고 있는걸까요?

봉창을 두들지 않기 위해서라도, 마음에 준비를 해야되는건 아닌지....

무비스타 님의 서명
文史哲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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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concrete
2004-02-25 09:15:00

설마 그 영화처럼 14년만에야 개봉될 그런 일은 없겠죠;;

2004-02-25 09:18:00

우리나라에서 교회 총회 중심으로 홍보한다면 예상 외의 엄청난 흥행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단체 관람.. 이것 만큼 확실한 흥행 보증 수단이 없죠.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는 여의도 모 교회의 교인들만 극장을 찾더라도 정말 엄청나겠네요.

2004-02-25 09:19:00

또, 개봉 시기를 정말 절묘하게 기독교 절기와 맞물리게 잡았는데.. 혹시 개봉 스코어 40대 이상 관객 신기록 세우는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베리알
2004-02-25 09:23:00

한국 기독교 단체들이 있는한, 이 영화 한국에선 개봉하기도 힘들지 않을까 싶군요? 한다고 해도 어디 변두리나...

반딧불이_3
2004-02-25 09:26:00

근데 그리스도의 '열정'보다는 '수난'이라고 번역해야 하지 않나요?

반딧불이_3
2004-02-25 09:29:00

썩은 토마토에 신선도가 54%(fresh :34 rotten:29)고 평점은 6.7/10 이군요. 신선도에 비해 평점이 높은 걸로 봐서 역시나 예상했던 대로 찬반이 극명하게 엇갈리는 듯...

2004-02-25 09:29:00

이 영화가 우리나라에서 비판받을 이유는 없지 않나요? 미국의 유대인들은 그들 조상의 행적으로 인해 영화에 나오는 장면에 거부감을 가지고, 심하게 반발했지만.. 우리나라 기독교에서는 성경에 나와 있는 그대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받아들일 텐데요.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본 빌리 그레이엄 목사나 교황도 영화를 보며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는 기사가 얼마전에 있었구요.

적기
2004-02-25 09:31:00

'수난'이 맞습니다. 마태수난곡이라고 하지, 마태열정이라고 하지 않지요.

반딧불이_3
2004-02-25 09:32:00

이 영화를 안 좋게 평한 글들을 읽어보면 많은 글에서 너무나 폭력적이고(violent) 잔혹하다(cruel)는 글이 많군요... 멜 깁슨의 전작인 브레이브 하트 보다 눈돌리게 하는 장면이 많다고 하네요...

2004-02-25 09:34:00

워낙에 미국이란 나라 전반에 걸쳐 유대인들의 입김이 거세기에 앞으로 어떤 전개가 이루어질지 알 수 없겠네요. (저도 제목은 `수난`이 옳다고 봅니다. 또한, 제목으로 인한 관심 역시 `열정`보다는 `수난`이 더 좋을 듯하군요.)

SARG
2004-02-25 09:34:00

우리나라에서도 기사가 있긴 있었습니다. 국민일보[이 신문뒤에 그 여의도 모교회가 있지요.]에서 이 영화에 대해서 다룬적이 있더군요. http://www.kmib.co.kr/html/kmview/2004/0224/091932660823111411.html 이기사 입니다.

WR
무비스타
2004-02-25 09:50:00

윽~ 수난으로 수정했습니다.

2004-02-25 10:10:00

로저 에버트가 'a very great movie'라고 평한 영화입니다. 유태인과 일부 기독교인들이 반대할 뿐 교황청이나 기독교인들은 열광할 영화임!!

2004-02-25 10:14:00

글고 한국에서는 4월에 개봉합니다. ( 기독교인들이 많은 나라답게!! 아시아에선 한국과 필리핀이 일찍 개봉한다는군요.)

원더피쉬
2004-02-25 12:21:00

무비스타님, 다짜고짜 '종교단체에서 난리가 났다'라고 말씀하시는데 그 이유를 알고 그러시는 건가요? 현재 해외에서(특히 미국에서) 이 작품에 대해 논란이 많은 것은, 이 영화가 유대인과 예수님의 관계에 대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각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 유대인을 '예수님 핍박의 주범'이라 이야기하는 뉘앙스가 있는 모양입니다(유대교에선 아직 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하죠). 당연히 유대인이 한세력하고 있는 미국에선 큰 논란꺼리죠.

원더피쉬
2004-02-25 12:26:00

그러나 과연 유대인의 토대가 전혀 없는 우리나라에서 그러한 점이 논란꺼리일지 의문입니다. 영화가 폭력적이고 잔혹하다는 것은 예수님의 수난을 매우 사실적으로 그리기 때문이라고 하구요... 선정적인 제목을 단 무비님의 글 만큼이나 내용도 (아무 근거없이) 선동적인것 같아 안타까워 한마디 적습니다. 마치 우리나라에서도 반드시 논란이 되야한다!! 라고 주장하시는 것 같네요..

WR
무비스타
2004-02-25 12:49:00

반대로 이해를 하셨네요. 격찬을 아끼지않는 깁슨의 이 영화의 충격을 약간 침소봉대한건 아니지만, 그만큼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저역시 기독교인 이구요. 아랍어와 라틴어로까지 대사를 처리한 리얼한 이 영화에 우리는 충분히 충격을 받을수 있다는 뜻입니다. 좋은 뜻의 난리를 이야기 한겁니다. 지금까지 저역시 기독교인 이지만 영화 나사렛예수의 개념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 디피에 나사렛예수 감상기도 6부에 걸쳐서 올렸습니다.)

WR
무비스타
2004-02-25 12:50:00

신약의 근간을 제한된 범위내에서 헐리우드에서 만든 비슷비슷한 영화의 예수의 이야기와는 분명 깁슨의 영화는 다르다는겁니다. 오직했으면 빌리그레함도 극찬했을까요? 제가 말한 논란의 의미는 긍정적인 의미의 논란을 말한것입니다. 스콜세지의 그리스도의 유혹같은 의미는 아닙니다.

원더피쉬
2004-02-25 12:58:00

앗 제가 완전 반대로 이해하였군요. 오바했네요..^^a 죄송합니다. 저두 무척이나 기다리는 영화입니다.

몰타
2004-02-25 13:24:00

제 어머닌 '이거 dvd 꼭 사. 아니 이건 내가 돈 줄게'라고 하십니다(^_^). 어머니 교우분들, 외사촌 누나(역시 교인)도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고요. 한국에서도 흥행 성공 확실합니다.

반딧불이_3
2004-02-25 13:25:00

알게 모르게 국내 기독교인 사이에서 영화에 대한 소문이 퍼졌나 보군요...

산초
2004-02-25 13:49:00

단지 사실고증과 그리스도의 수난 혹은 열정만 보여주길... 바티칸이 UN에서 축출되는 이시점에 종교단체는 자존심 챙기기보다는 오히려 영화산업과 잠시 맞물려 이득을 보려 하겠지요. 이를테면 신앙심고취라던가...

산초
2004-02-25 13:52:00

사실적 고증이라면, 십자가가 아닌 1자기둥으로 묘사해야 했을텐데... 시카톨릭백과사전이나 브리테니커에도 있는 사실인데, 그런데도 왜 다르게 묘사하는 걸까요.. 중요한건 그게 아니겠지만...

anilover안현수
2004-02-25 15:10:00

이 영화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 제 가족중에서는 저,어머니,이렇게 둘이군요.^^무척 기대됩니다.이 영화가 DVD로 나중에 나오더라도 교회학교 아이들에게는 보여주기 힘들겠군요.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이 영화의 고어표현이 상상을 초월 한다는데...

fjkst
2004-02-25 15:28:00

1자기둥이 맞다면 전세계 모든 기독교의 상징인 십자가는 전부 일자가되겠죠. 말도안되는... 여의도 모처에가서 그런말해보십쇼 돌맞을겁니다.ㅋㅋ

Bridy
2004-02-25 15:48:00

남효석님은 모든 기독교의 상징이 십자가기 때문에 일자는 무조건 말도 안된다고 말씀하시는건가요? 왜 그렇게 비꼬셔야하나요? 그리고 왜 그걸 여의도 모처에가서 말해야하나요?

Bridy
2004-02-25 15:50:00

현재 기독교는 왜곡된 부분이 확실히 상당히 많습니다. 그건 어쩔 수 없는 변화이기 때문에 묵인 되는 것이지, 그것이 무조건 옳은 것은 아닙니다. 기독교식 쇄뇌 교육의 현실이군요.

2004-02-26 00:12:00

영화는 영화일 뿐입니다. 바티칸에서 의견을 낸 것도 어느 유태인협회에서 요청했기 때문이랍니다. 바티칸은 UN에서 축출된 게 아니라 미가입국 아닌가요? 바티칸이 유엔에 가입할 이유가 없죠!!!.....전 기독교인이 아니지만 이 영화를 보고 싶군요.

Nariel
2004-02-26 03:18:00

아랍어가 아니라 아람어입니다. Aramaic이라고 하지요. 예수님이 살던 근동지방 언어입니다. 유대인이 아랍어를 쓸리가 없지 않나요? ^^;; 씨네 21에서는 아르메니아어라고 했더군요. 예수님이 카자흐스탄 출신인감?

Nariel
2004-02-26 03:20:00

남효석님, 기독교에서는 상징보다 믿음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저도 크리스찬이지만 그런 식의 발언을 하시면 여기서 돌맞기 십상입니다. 최대한 객관적으로 글을 쓰셔야죠. 안그러면 기독교 욕먹이는 일밖에 안됩니다. 님이 기독교인이 아니고 비꼬시는 거라면 할말 없습니다만;;

가브리엘 김
2004-02-26 06:34:00

미국에서는 기독교단체를 통해서 이 영화가 알음알음으로 홍보가 된다고 하던데요. 우리나라에서 개봉한다면 아마 웬만한 교회에서는 단체관람을 가지 않을까 싶은 작품 같습니다.

2004-02-26 08:43:00

우리나라 기독교 교단의 높은 분들이 이 영화를 보고, 만약 긍정적인 평가를 한다면.. 각 교회로 전파되어 엄청난 흥행을 할 것 같다는 예상입니다.

호야_10
2004-02-27 18:59:00

아람어가 맞죠. 그리고 바티칸이 UN에서 축출된다는 소린 또 처음 듣네요. -_- (근데 DP에선 대부분 개신교쪽 이야기만 많이 하네요. 극장에서도 한글자막 삽입시 개신교쪽 위주로 '하나님' 등이 나오는건 아닌지... 멜 깁슨도 카톨릭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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