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뉴스] [정보] 오페라의 유령 이번주 흥행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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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
영화명 |
주말관객수 (서울) |
총관객수 (전국) |
개봉일 |
| 1 | 오페라의 유령 |
123,000 | 563,000 | 2004-12-08 |
| 2 | 브리짓 존스의 일기: 열정과 애정 |
109,000 | 434,000 | 2004-12-08 |
| 3 | 나비효과 |
28,828 | 1,080,692 | 2004-11-17 |
| 4 | 노트북 |
22,311 | 500,500 | 2004-11-26 |
| 5 | 포가튼 |
18,780 | 228,500 | 2004-12-03 |
| 6 | 까불지마 |
11,532 | 226,884 | 2004-12-03 |
| 7 | 이프 온리 |
8,410 | 1,020,000 | 2004-10-29 |
| 8 | 내 머리 속의 지우개 |
1,721 | 2,554,466 | 2004-11-05 |
| 9 | ||||
| 10 | ||||
오페라의 유령, 노처녀 브리짓보다 강력하네~
<오페라의 유령>이 르네 젤위거의 내한까지 앞세우며 홍보전에 총력을 기울인 <브리짓 존스의 일기: 열정과 애정>(이하 <브리짓 존스의 일기2>을 따돌리며 지난 주 흥행 1위에 올랐다.<오페라의 유령>은 서울 주말 관객 기준 12만 3천, <브리짓 존스의 일기2>는 10만 9천으로 관객 수에서 1만 4천 명 앞섰다. 전국 관객은 각각 56만 3천, 43만 4천을 기록했다. 여름 시즌 이후 1위에 오른 외국영화가 거의 없었던 국내 흥행 차트에서 <나비효과>이 이어 <오페라의 유령>이 1위에 올라 외국 영화가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오페라의 유령>이 1위에 오른 요인은?
<오페라의 유령>은 근 20년 동안 전세계적으로 계속 공연되면서 명성을 쌓아온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검증된 뮤지컬을 원작으로 하는 데다가 국내에서는 가스통 르루의 원작 소설이 오랫 동안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이렇게 워낙 잘 알려진 작품이라 한국에서도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가 별달리 필요 없었던 셈이다.또한 앤드루 로이드 웨버가 직접 영화 제작에 참여했기 때문에 스크린에 옮겨진 영화의 완성도에 관해서도 별다른 토를 달 이유가 없었을 터. 또한 <브리짓 존스의 일기2> 한 편을 제외하고는 다른 경쟁작도 없었다. <오페라의 유령>은 스크린으로 본다는 것만 제외하면 원작 뮤지컬과 거의 차이가 없기 때문에 관객들은 7천원 내고 저렴하게 초호화 뮤지컬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 큰 매력을 느낀듯 하다. 또한 86년생의 꽃띠 미녀 에이미 로섬을 스크린으로 만나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개봉에 맞추어 르네 젤위거가 처음으로 내한까지 하며 홍보에 힘썼던 <브리짓 존스의 일기2>는 <오페라의 유령>을 누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언론 및 관객들은 대체로 2편이 1편에 못 미친다는 반응이다. 1편에서 빛을 바랬던 브리짓의 매력이 2편에서 식상해진 탓이다.
100만 넘긴 <나비 효과>와 <이프 온리>
하반기 박스 오피스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영화인 <나비 효과>는 지난 주말 3위에 올랐으며 관객 수 100만을 넘어섰다. 개봉 첫 주 2위로 데뷔했던 <나비 효과>는 2주차에 1위에 오르는 괴력을 발휘하더니 3주차에도 1위를 고수하는 엄청난 뒷심을 발휘했다. 이래저래 경쟁작이 없었던 탓에 개봉 운도 좋았지만 아무튼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스타도 없는 작은 영화가 100만을 넘기는 흥행 성적을 거두었다. <나비 효과>와 비슷하게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소리 소문 없이 흥행에 성공을 거둔 또 한 편의 영화 <이프 온리>도 지난 주말을 기해 100만을 넘었다. 꽤 유명한 스타가 등장해도 외국영화가 50만을 넘기기 힘든 한국 시장에서 이 두 영화의 성공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포가튼>과 <까불지마>는 각각 전국적으로 22만 8천 5백, 22만 6천 8백 명의 관객을 불러들였으며 <내 머리 속의 지우개>는 250만을 넘어섰다.
이번 주,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 격돌
이번 주에는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이라고 할 수 있는 한국 영화 <역도산>과 픽사의 야심만만 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이 맞붙는다. 2004년 하반기에 눈에 띄는 한국 영화가 없던 차에 <역도산>은 배우 설경구에 대한 믿음과 '역도산'이라는 인물 자체에 대한 관심만으로도 주목을 받을 만하다. 하지만 미국에서 '인크레더블'한 흥행 성적을 거두었던 <인크레더블> 역시 만만치 않다. 조심스럽게 예측을 해보자면 한국 영화 프리미엄과 CJ의 배급력을 앞세운 <역도산>이 1위에 오를 것으로 점쳐진다.1. 이 흥행순위는 각 배급사가 밝힌 관객 수로 작성된 것이며 실제 관객수와 오차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2. 누계는 12월 12일까지의 수치입니다.
3. <여선생 vs 여제자> <발레 교습소>는 제작사의 사정으로 집계에서 누락되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PhantomJeong
0
2004-12-13 12:48:23
쇼박스가 꽤나 이를 갈고 있겠군요.
rivercise
0
2004-12-13 12:52:07
이프 온리가 괜찮은가 보군요. 비디오 나오면 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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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도 CJ였죠.. 메가박스 1관.. 저는 역도산에 내줄줄 알았더니.. "오페라의 유령"이 이번주에도 계속이더군요. 역도산은 2관.. 왠지 이번주는 CJ 대 CJ일듯한 느낌도 듭니다. 그리고.. 이번주에 블레이드 3와 인크레더블이 붙는데..아마 역도산의 독주는 안될듯 하더군요. 물론 전체적인 시장은 커질듯이 보입니다. 이번주 성적으로 보니.. 1위와 2위가 합작해서 전국 100만.. 저번주의 극심한 부진에서 조금 벗어난듯 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