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감상기] "국경의 남쪽" 강추!! (no spoiler)
StarBucksMan
1886
Updated at 2006-05-02 14:08:01
방금 CJ 내부 시사를 보고 왔습니다. 지인이 있는 관계로~ ^^
아주 평범함 스토리를 연기력과 연출력으로 커버해서 잘 만들어낸 영화 였습니다.
사람의 감정선을 너무나 잘 포착해서 극을 끌고 나가더군요. 안판석 감독은 MBC 에서 여러 드라마를 찍어본 감독 출신답게 영화는 드라마를 보는듯한 느낌이 강했습니다만 처음엔 너무나 어색한 차승원씨의 평양 고급 사투리로 시작해서 몰입이 힘들었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람을 조금씩 조금씩 아주 조금씩 빠져 들게 만들더군요. 신파로 빠지기 쉬운 소재를 감정선 오바하지 않고 우리내 정서에 잘 맞게 만들어 졌습니다.
너는 내운명의 경우 마지막 교도소 씬에서 사람을 울컥하게 만들어 클라이맥스를 만들어 내는것과는 다르게 내용상 개연성이 상당히 미흡함에도 불구하고 "국경의 남쪽"은 사람을 점점 빠져 들게 만듭니다. 빠른 전개를 원하는 분들껜 맞지 않을수도 있지만 영화를 몰입하고 보시는 분들껜 더할 나위 없는 영화입니다.
차승원이란 배우가 이제는 2류가 아닌 분명히 1류급 배우임을 확실히 보여 줬으며 조이진이란 배우를 새로 발견하게 했습니다. 연기를 상당히 잘 하더군요. 마지막으로 갈수록 빛을 발하고 있으며 그녀의 마스크도 성형을 하지 말지 왜 했는지 안타까울 정도로 영화속의 모습은 정말 예쁩니다. 특히나 클라이막스라고 할수 있는 씬에서는 왜 그리 애틋하든지... 그녀의 다음 행보가 주목 됩니다. 정말이지 백번 칭찬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연기를 잘 했습니다.
남북 분단과 애듯한 러브 스토리을 잘 버무려서 울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보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그 울음이 슬픈 울음이 아닌 한편으론 기쁜 눈물일수 있으니 걱정 마세요~ ^^
초강력 라이벌인 "미션 임파서블 3" 과 맞장을 뜨는데 제 생각엔 전혀 뒤질것 같지 않습니다. 한국 사람들에겐 "국경의 남쪽" 같은 영화가 더욱 호소력 있고 흥행이 잘 될수 있으니깐요. 조심스레 예측해 보건데 최소 300만명 최대 400만 입니다. 부디 "미션 임파서블 3" 을 이기길..
영화 보는 내내 정말 간만에 맞보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주 평범함 스토리를 연기력과 연출력으로 커버해서 잘 만들어낸 영화 였습니다.
사람의 감정선을 너무나 잘 포착해서 극을 끌고 나가더군요. 안판석 감독은 MBC 에서 여러 드라마를 찍어본 감독 출신답게 영화는 드라마를 보는듯한 느낌이 강했습니다만 처음엔 너무나 어색한 차승원씨의 평양 고급 사투리로 시작해서 몰입이 힘들었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람을 조금씩 조금씩 아주 조금씩 빠져 들게 만들더군요. 신파로 빠지기 쉬운 소재를 감정선 오바하지 않고 우리내 정서에 잘 맞게 만들어 졌습니다.
너는 내운명의 경우 마지막 교도소 씬에서 사람을 울컥하게 만들어 클라이맥스를 만들어 내는것과는 다르게 내용상 개연성이 상당히 미흡함에도 불구하고 "국경의 남쪽"은 사람을 점점 빠져 들게 만듭니다. 빠른 전개를 원하는 분들껜 맞지 않을수도 있지만 영화를 몰입하고 보시는 분들껜 더할 나위 없는 영화입니다.
차승원이란 배우가 이제는 2류가 아닌 분명히 1류급 배우임을 확실히 보여 줬으며 조이진이란 배우를 새로 발견하게 했습니다. 연기를 상당히 잘 하더군요. 마지막으로 갈수록 빛을 발하고 있으며 그녀의 마스크도 성형을 하지 말지 왜 했는지 안타까울 정도로 영화속의 모습은 정말 예쁩니다. 특히나 클라이막스라고 할수 있는 씬에서는 왜 그리 애틋하든지... 그녀의 다음 행보가 주목 됩니다. 정말이지 백번 칭찬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연기를 잘 했습니다.
남북 분단과 애듯한 러브 스토리을 잘 버무려서 울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보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그 울음이 슬픈 울음이 아닌 한편으론 기쁜 눈물일수 있으니 걱정 마세요~ ^^
초강력 라이벌인 "미션 임파서블 3" 과 맞장을 뜨는데 제 생각엔 전혀 뒤질것 같지 않습니다. 한국 사람들에겐 "국경의 남쪽" 같은 영화가 더욱 호소력 있고 흥행이 잘 될수 있으니깐요. 조심스레 예측해 보건데 최소 300만명 최대 400만 입니다. 부디 "미션 임파서블 3" 을 이기길..
영화 보는 내내 정말 간만에 맞보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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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들의 눈에 들지 않아서였을까요? 신선한 마스크와 연기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잘 기용되지 않더군요..
![[감상기] "국경의 남쪽" 강추!! (no spoiler)](http://dvdprime.dreamwiz.com/files/upload/200604/20060427093205054.jpg)

싸이더스 FNH가 "달콤 살벌 연인"에 이어 2연속 홈런칠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