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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스타워즈 명장면 #33 아나킨 VS 오비완 3부

v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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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07-11-20 22:26:44
이번회는 사제대결 마지막회가 되겠습니다.

아나킨의 운명이 결정나는 장면입니다...
사지가 불탐으로 다스 베이더로 태어나게 되는 원인입니다.

치열한 끝에서 오비완은 높게 점프하여 용암강 위의 언덕으로 올라가고,
아나킨에게 이제 다 끝났다고 설득하며 결투를 중지 하겨고 합니다.
그러나 아나킨은 자신의 실력을 무시한다고 오해하여 분노한 나머지 점프하게 되고,
결국 다들 아시다시피 스승에게 사지가 잘려나가고 몸에 불이 붙게 됩니다.
자신을 향해 증오를 표출하는 제자를 뒤로 두고 오비완은 떠납니다.
후에 아나킨은 황제에게 기적적으로 살아남아 다스 베이더로 개조당해 살아나가게 됩니다.

이 장면에서 뛰어났던 것은 오비완을 맡았던 이완 맥그리거의 연기였습니다.
사실 아나킨은 눈에 렌즈끼고 고통스러워 하며 노여워 하는 연기라 보통이었고,
오비완은 이렇게 될 수 밖에 없었던 자신과 제자의 운명을 슬퍼하며 제자에 향해
탄식하며 감정을 드러내는 게 되는 데 여기서 이완 맥그리거의 연기가 뛰어났습니다.
슬프고 애잔한.. 에피소드 III 에서 제일로 감동스럽고 슬픈 장면이었습니다...


더욱이 흘려오는 존 윌리암스 옹의 비극적인 음악, 조용하면서 낮게 가라앉은
The Immolation Scene 곡은 이 장면에 쓰이면서 더욱 슬프게 만듭니다.
아나킨과 오비완이 에피소드 I 에서 처음 만나 악수하며 서로 웃음짓는 장면을 생각하면
더욱 슬프게 다가옵니다..



들려올 음악은 12트랙  The Immolation Scene 이 되겠습니다...











그럼 본 장면에 들어가겠습니다...


스타워즈 명장면 #33 아나킨 VS 오비완 3부

집요한 제자의 공격을 막아내고 있는 오비완은..

스타워즈 명장면 #33 아나킨 VS 오비완 3부

높게 점프하여 옆에 있는 언덕에 착지합니다...

스타워즈 명장면 #33 아나킨 VS 오비완 3부

검투는 잠시 중단되고 위쪽에 있는 스승과 아래쪽의 제자는 서로를 쳐다돕니다.

잠시 동안에 흐르는 고요...

스타워즈 명장면 #33 아나킨 VS 오비완 3부

It's over. Anakin.  I have the high ground.

끝났어, 아나킨. 내가 더 위치가 높아.


오비완은 아나킨을 설득시켜 결투를 중지시키려고 합니다.

스타워즈 명장면 #33 아나킨 VS 오비완 3부

You underestimate my power !!

당신은 나의 힘을 과소 평가하는 군!!


그러나 제자는 이를 거부합니다.

도발하려는 아나킨.

스타워즈 명장면 #33 아나킨 VS 오비완 3부

Don't try it.

아나킨, 그러지마 ..

애절한 스승의 만류, 경험상 그는 그가 유리하다는 것을 알고 있고
살아남으려면 어쩔수 없게 제자를 베야 됩니다.

스타워즈 명장면 #33 아나킨 VS 오비완 3부

결국 무모하게 뛰어드는 아나킨..

스타워즈 명장면 #33 아나킨 VS 오비완 3부

그러나 스승에게 팔이 짤리고

스타워즈 명장면 #33 아나킨 VS 오비완 3부

 마저 두 다리가 짤리고 맙니다.

스타워즈 명장면 #33 아나킨 VS 오비완 3부

그리하여 사지가 잘려 나간 체 아래로 굴려 나가는 아나킨.

비극적이고 비참한 최후 였습니다..

스타워즈 명장면 #33 아나킨 VS 오비완 3부

스타워즈 명장면 #33 아나킨 VS 오비완 3부

스승을 원망스럽게 바라보는 아나킨.

비극적입니다...



(스타워즈를 저 따라 6부작을 다보게 되었지만, 정작 스타워즈에는 그렇게 관심이 없는 ,,,
 거의 무관심한 녀석은 이 장면 보고 "그래, 제다이를 몰살한 죄값을 받는 군" 하고 말더군요. 
 그리고 스승의 울부짖음에 별 느낌도 못 느껴 하던데..

 사실 그렇게 단순히 치부해 버리기에는 물론 제다이 몰살을 저지른 것이 악한 일이 맞지만,
 오비완과 아나킨의 관계를 생각하면 그 점 보다는 이런 비극적인 현실이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
 저한테는 친구녀석의 반응이 좀 아쉬운 반응이었습니다.)


스타워즈 명장면 #33 아나킨 VS 오비완 3부

자신의 손으로 베어버린 제자를 바라보며 절규 하는 오비완 !

스타워즈 명장면 #33 아나킨 VS 오비완 3부

You were the chosen one!

너는 선택된 자였어 !!

스타워즈 명장면 #33 아나킨 VS 오비완 3부

It wad said that you would destroy the Sith, not join them !!

시스가 되는 것이 아니라 시스를 파괴시킬..

스타워즈 명장면 #33 아나킨 VS 오비완 3부

스타워즈 명장면 #33 아나킨 VS 오비완 3부

Bring balance to the Force not leave it in darkness !!

포스에 균형을 가져달 줄 존재였지


제자를 바라보며 탄식하는 오비완.

스타워즈 명장면 #33 아나킨 VS 오비완 3부

결국 이런 결말에 슬퍼합니다...

스타워즈 명장면 #33 아나킨 VS 오비완 3부

결국 아나킨에게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그의 광선검을 집어 듭니다..
후일에 아나킨의 아들인 루크에게 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스타워즈 명장면 #33 아나킨 VS 오비완 3부

떠나갈려는 오비완에게...

스타워즈 명장면 #33 아나킨 VS 오비완 3부

I hate you!

당신을 증오해!

스타워즈 명장면 #33 아나킨 VS 오비완 3부

이런 제자를 씁슬하게 바라보는 스승.

스타워즈 명장면 #33 아나킨 VS 오비완 3부

You were my brother, Anakin

넌 내겐 형제였다..

스타워즈 명장면 #33 아나킨 VS 오비완 3부

I loved you.

ㅠ.ㅠ

스타워즈 명장면 #33 아나킨 VS 오비완 3부

사지가 잘린 아나킨의 몸에 불이 붙기 시작하면서..

스타워즈 명장면 #33 아나킨 VS 오비완 3부

몸이 타들어갑니다..

스타워즈 명장면 #33 아나킨 VS 오비완 3부

이런 제자의 참담한 모습을 바라보지 못 하는 스승.

스타워즈 명장면 #33 아나킨 VS 오비완 3부

아나킨은 점점 형체가 타들어가면서 괴로워합니다..

이 장면 때문에 12세 관람가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스타워즈 명장면 #33 아나킨 VS 오비완 3부

서서히 죽어가는(뒤에서는 다시 살아나게 되지만 오비완은 일단 죽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
제자를 뒤로 한 체

스타워즈 명장면 #33 아나킨 VS 오비완 3부

제자를 뒤로 한 체 오비완은 떠나갑니다....



.
.
.
.
.



더욱이 이 사제 대결의 마지막은

에피소드 I에서 이 둘의 첫 만남과 콰이곤의 유언을 생각하면 더욱 슬프게 느껴집니다..

스타워즈 명장면 #33 아나킨 VS 오비완 3부

아나킨 스카이워커과 오비완 케노비..

스타워즈 명장면 #33 아나킨 VS 오비완 3부

......

그리고

스타워즈 명장면 #33 아나킨 VS 오비완 3부

콰이곤의 유언..

스타워즈 명장면 #33 아나킨 VS 오비완 3부

스타워즈 명장면 #33 아나킨 VS 오비완 3부

ㅠ.ㅠ


이상 비극적인 결말로 끝맺은 사제 대결 연재는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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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TommyGun
2006-05-02 09:16:05

에피소드 1에서 콰이곤이 죽어가며 부탁하는 장면과 교차되어 가슴이 뭉클해지는 SCENE입니다..

고른노바
2006-05-02 09:30:26

팔만 잘라도 될걸....다리까지...잔인한 오비완...(왜 오비완을 미워하지?...응?..) -_-;;

캡틴하록
2006-05-02 09:38:49

전 콰이곤의 죽음보다 더 비극적으로 느껴지더군요. 제자를 베야하는 오비완의 마음을 과연 그 누가 헤아릴수 있을까요? "너는 선택되 자였어!" "포스에 균형을 가져다 줄 존재였지!"라고 절규하다시피 할때 안타까움으로 가슴이 미어졌습니다.

베리알
2006-05-02 10:19:16

에피소드3하면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장면일 겁니다. 아나킨이 오비완의 전투기록들만 미리 숙지하고 있었어도 역사가 바뀌는건데... 오비완이 저런 상황의 달인이었죠. ^^;;;

옵저버_1
2006-05-02 10:19:23

You were the chosen one! 여기서 부터 I loved you. 까지 오비완의 절규와 대사는 정말 마음을 후벼 판 장면이였습니다. 보는 내내 온몸에 소름이 돋고 안타까움이 너무나 절실히 묻어나와서 눈물을 흘를뻔 했었죠. 앞으로의 일을 모르는 콰이곤과 어린 아니킨, 그리고 오비완의 모습들이 참 애처롭고 안타깝습니다.... 베이더님의 훌륭한 편집으로 다시한번 그 감동을 느끼게 되어서 고맙습니다.~~추천 100개 드리고 싶네요. ^^

헬스맨
2006-05-02 11:08:02

역시나 추천 드립니다 왜냐고 물으신다면 주저없이 스타워즈니깐....

빵곰
2006-05-02 11:45:20

아..캡쳐 정말 예술이십니다 ㅠ 퍼스트 임팩트에 이은 에피1의 장면들로 완전 넉다운.. 추천은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ㅜ ㅠ

좀머씨
2006-05-02 12:16:48

총명하며 능력있는 제자를 스스로 끝내버린 스승의 안타까운 마음이 그대로 묻어나는 듯 합니다. 캡쳐 화면 만으로도 마음이 뭉클 하네요... ㅠㅠ 추천 합니다~~~

조슈아君
2006-05-02 13:32:49

스타워즈 에피3..을 볼때 가장 인상적인 부분이 바로 여기였습니다.. ^^ 오비완의 절규와 대사는 정말 인상깊게 다가 오더군요.. ^^

잉그라맨
2006-05-02 14:25:24

THE DOORS님처럼 저도 이완 맥그리거의 오비완을 별로라고 생각했었는데 위의 죽어가는 제자를 바라보며 절규하는 장면에서 생각을 바꿨습니다. 두 사람의 관계를 생각하면 가슴아픈 장면이죠 ㅠ.ㅠ

blheart
2006-05-02 16:32:57

'네 아버지가 너 크면 주라고 맏긴 물건이지.' <- 에피4에서 이런 새빨간 거짓말을......-_-;

오비완괴노인
2006-05-03 00:21:28

스타워즈니까 추천부터!! ^^;;

지영사랑장고
2006-05-04 06:12:43

늦었지만 추천부터 하고....*^^* 사제 대결의 마지막과 에피소드 1의 첫만남을 매치시킨 연출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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