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CGV 스페셜 기프트 수령기 및 한판에 SVIP되는 광경을 목격하다.
오늘 일산CGV로 스페셜 기프트 수령하러 갔습니다.
간김에 원데이 프리패스도 같이 수령했네요.
직원이 그러는데 워낙에 불량이 많아서 이 자리에서 불량 확인을 부탁드린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뭘 확인을 해주면 되나요 하고 물었더니....네..불량이요...라는 겁니다.
예예..^^ 불량확인을 해라는건 알겠는데 어떤 부분을 확인을 하면 되는건지 묻는겁니다. 라고 했더니...
전체적으로요....라고 대답합니다.
사실 뭘 어떻게 확인을 해라는지 잘 모르고 그렇게 지시만 받은것 같더군요...
전체적으로.....확인을 해봐라....O.K.
아주 전체적으로 확인을 진짜 하려다가 외관하고 블루투스 페이링 및 스피커연결밑 사운드 음질
그리고 LED랜탄의 고장 유무만 체크했습니다.
노래를 한곡 들어보려고 했는데 제 폰에는 음악이 없는지라 옆에 있는 직원에게 잠시 음악좀
들어볼수 있느냐고 했더니 페어링 해서 음악을 들려주는데..약간 신선한 충격...^^
들려오는 노래가 세모시~~~옥색치마~~~~금박물린~~~~
가곡 그네 였습니다.
게다가 제가 좋아하는 몇 안되는 가곡중에 하나라서 더욱 좋았습니다.
나이는 언뜻 21에서 24사이로 보였는데 그 나이에 가곡을 폰에 깔고 다니면서 듣는다는게
좋아보였습니다.
음질은 음...ㅎㅎ
이번에 산 제 핸드폰 노트10보다 못한것 같았습니다.
이번 노트10에는 하만의 기술이 들어갔다고 하죠. 사실인지 모르겠는데 제 노트10이 더 소리가 좋아요
그렇게 불량 확인을 해주고 주섬주섬 다시 스피커를 포장하는데
옆에서 단체표를 끊으러 오시는분이 계시더군요.
약 30여명 정도의 표를 끊으시는것 같던데...그 소리를 들었는지 옆에서 어떤 젊은 대학생으로
보이는 젊은 남자가 정중하게 인사를 하더니 30명정도 티켓팅을 하게되면 한방에 SVIP가 간능하다면서
그걸 이용해라고 말을 하는겁니다.
그런데 정작 표를 구하러 오신 아주머니는 그런거 어렵고 귀찮아서 안한다고 하더군요.
그러자 그 젊은남자가 그럼 표를 본인 CGV카드로 적립시켜도 되겠느냐고 묻자...
그 아주머니가 허락을 하는겁니다.
그 젊은이는 본인 카드로 결제하고 포인트 적립하고 그 아주머니에게 게좌번호를 불러주려는데...
잠깐만요...그러더니...그자리에서 현금으로 건네주데요...^^
정확히 30만원 이었습니다.
영화는 엑시트.
5% 적립이 되니까 정확하게 15000점.
SVIP가 20000점이니까 5000점 남은건데요....그 젊은남자가 계산을 해보더니
드디어 SVIP되었다고 좋아 하는겁니다...^^
고맙다면서 샌드위치와 버터구이 오징어 콜라등을 사가지고 와서 그 아주머니에게 주는걸 보면서
전 극장을 나왔습니다.
아카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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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1 07:41:01
저도 아침에 받아 갔는데 설명도 없이 불량확인하고 가져라고해서 좀 짜증이 났네요 ㅎㅎ 대기사람은 밀려있어서 구석에서 기계외관 확인만 하고 그냥 가져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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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서로 윈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