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우리나라에 이명세 같은 감독이 또 나올 수 있을까
본 작품은 인정사정과 m뿐이지만 정말 독보적인 비쥬얼장인입니다. 한국의 왕가위라는 평도 있지만 제가 볼 땐 독보적인 제1의 이명세입니다.
어쩜 이런 영상을 뽑아낼 수 있을까요? 이명세 감독 영화야말로 최종본이 나오기 전까지 본인도 모르는 결과물이 나올 거 같아요.
제가 아쉬운 건 이런 비쥬얼리스트의 감독이야 한국에서도 충분히 나올 수 있어요. 근데 활동을 할 수 있을까입니다. 한컷한컷의 예술을 담는 분이라 같은 시나리오 한줄도 보통 감독이 1시간 걸릴 걸 2~3시간 걸려 작업하는 것 같으니... jk필름의 스파이에서 중도하차한 이유도 비슷하겠죠(애초에 윤제균 감독도 이 영화를 가벼운 팝콘 무비로 기획했으면서 반대 성향인 이명세 감독을 불렀는지...)
앞으로 한국영화 시장에서 이명세 같은 감독이 활동을 할 수 없을 거 같아 너무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m은 멀홀랜드 드라이브보다 혼미하고 몽환적인 연출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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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보면서 황홀한 느낌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