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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 "더 콜" 감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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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2-04 15:28:36

박신혜, 전종서 주연의 미스테리 스릴러 영화입니다..

과거 하지원 주연의 "폰" 이라는 공포영화와 혹시 비슷하려나..싶은 생각이었지만,

전혀 다른 영화더군요..

 

영화가 넷플릭스에 올라온 뒤..

많은분들이 이 영화에 또 서로 다른 평이 엇갈리던데.. 

저는그냥 "중간" 이라고 평하고 싶네요..

 

무서운 영화를 잘 못보는 성향이기도 하지만..

이 영화는..드라마 "시그널" 정도를 어느정도 보셨다면..

적당히 버틸만한 수준입니다..

 

개인적으로 박신혜 배우에 대한 이상한 편견적 시선이 있어서..

시청자체를 거부할까? 하는 생각도 했었는데..

최근에 살아있다 에서도 그냥 저냥 괜찮았고,

또, "버닝" 에서 눈여겨봤던 전종서양이 나온다고 해서..

그냥 봤습니다..

 

과거 해외영화 중 "프리퀀시" 와 비슷한데, 

프리퀀시가 과거의 일들로 현재를 개선하는 방향이었다면..

"더 콜"은 그와 반대입니다..

 

박신혜씨의 연기도..썩 나쁘지는 않았던게..

극 중 배역이 박신혜씨가 잘 소화할 수 있는 캐릭터여서 괜찮았고..

전종서양은 뭐..정말..대박이네요..

눈빛 한번만 나와도 "쩐다" 라는 말이 육성으로 터집니다..

 

제가 또 오랜 서태지의 팬이다 보니..

영화속에서 서태지 노래가 나오는게 좋긴했는데..

작품상 서태지의 노래라는게 해석이 쪼금 미묘해서..

이걸 반갑다고 해야할지..모르겠구요..

 

나름 CG 도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원작이 따로 있다고 하는데..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한번 풀어진 실타레가 굴러가면 쉽게 멈추지 않는다..라는 느낌의 결말이군요..;;

 

보시는 분의 입장에 따라 호 / 불호가 크게 갈릴수 있어서..

제 평가는 "중간" 이라고 하겠습니다..

 

배우 전종서양의 연기를 눈여겨 보시는 분들에게는 필수 관람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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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2-04 15:44:43

이거 간만에 너무 볼 만한 영화였어요

WR
2020-12-04 15:57:33

섬뜩한거 빼면 참 괜찮았네요..

1
2020-12-04 16:12:46

그 맛으로 보는 영화인데요 ㅎㅎ

2020-12-04 16:00:02

드라마가 아니라 영화였나요?전 드라만줄 알고 회차 길까봐 안봤는데 영화였군요 ㅎㅎ

Updated at 2020-12-04 16:14:59

저도 중간이었습니다.

크게 재미있지도

그렇다고 재미없지도 않은 정도....

 

 

Updated at 2020-12-04 16:35:27

버닝을 안봤는데 전종서배우 연기 보고 보고 싶어졌어요.올해 제가 본 한국영화 중에 두번째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첫번째는 삼진그룹영어토익반이구요.

Updated at 2020-12-04 22:28:06

개연성을 개나 줘버린 에필로그 빼고는 재밌게 봤습니다 에필로그는 본편과 상관없는 그냥 삭제장면 같은거라고 생각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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