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영화 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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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8 13:29:25
제니퍼 로렌스 작품들 하나씩 보는 중인데 새벽에 마더!를 봤습니다.
제니퍼 로렌스에 완전 빠져 있는데 가뜩이나 얼마전 너무나도 재밌게 봤던
블랙스완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 작품이라 정말 기대가 컸습니다.
물론 항상 그렇듯 영화에 대한 해석, 평 같은건 찾아보지 않고 그냥 시작했네요.
새벽시간엔 항상 볼륨 크게 안틀고 볼 수 있는 영화 위주로 보는데
얘는 볼륨을 높일 수 밖에 없었어요. 서라운드 사운드가 영화 내내 사용되더군요.
배경음악 단 한곡도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진행되면서도 귀가 즐겁긴 했어요.
영화가 진행될수록 현실에선 일어날 수 없는 극적인 인물/사건의 등장이 계속되는데
분명 저것들으 무언가의 암시다, 혹은 주인공의 정신병 때문이다
하지만 대체 저게 뭔가? 이러면서 봤어요
인문학적 소양이 부족하다보니 성경 얘기라는걸 상상도 못했죠.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 자체가 주는 어둡고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가 계속 몰입되게 하더군요.
막판 1~20분은 정말 이제 그만해 할정도로 계속 혼란하게 만들고.
그냥 해석 같은거 필요없이 그냥 보라 해도 전 재밌게 봤습니다.
이런 작품이 재밌는게 해석 찾아보고 한번 더 보면 더 재밌더구요 ㅎㅎ
그리고 가장 칭찬하고 싶은건 역시 제니퍼로렌스... ㄷㄷ
연기 좋고 몸매 좋고 너무 예쁘고.. 최고..
결론은 제니퍼 로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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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에 이어서 대런 아노로프스키의 성경 비틀기 대소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