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겨울왕국2] 23회차 -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4관 싱어롱 상영

-아트카드도 좋네요. 엘사와 안나의 옷에 반짝이는 효과가 들어가있습니다.

-떼창의 맛이 그립지만 오늘도 역시나 혼자 노래 부르고 나왔네요. 오프닝 All Is Found 부터 혼자 부르게 되니까 그냥 Into the Unknown 하고 Show Yourself 만 부르게 되네요. 차라리 돌비시네마에서도 싱어롱 버전으로 상영했으면 좋았을려나요.

-롯데 월드타워가 좋은게 스코프 비율 스크린이 많아요. 오늘 월드타워로 온것도 스코프 비율인 4관에서 상영해서 오게 되었죠. 이전에 ”틴에이지 크라켄 루비“를 여기서 봐서 기억하고 있었거든요.

https://youtu.be/0n2ItsCmLtw
-결말에서 아토할란으로 달려가는 엘사의 저 행복한(!) 표정을 보면서 갑자기 저 유명한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밈이 생각났어요. 엘사의 상황하고도 너무 절묘하게 딱 맞지 않나요?

-그러고보니 겨울왕국 팀에서 “안나와 크리스토프의 결혼식”은 아직 아껴두고 있네요. 라푼젤-유진 커플이 “라푼젤 그 후 이야기”에서 식 올렸던걸 생각하면 이쪽은 3편에서 써먹을꺼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