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4월 시작은 공포영화로 시작할듯

저의 유일한 시리즈 1,2 를 학교단체관람으로 본 영화 오맨. 그래서 몇년전 DVD 1~3편 합본 을 구입하고 1,2편만 봤던… 3편은 국내 개봉을 안했죠. 3편이 있다는것도 80년대초 대학 영화 써클활동때 전시회를 했었는데 그때 알게되었습니다. 요즘이야 분위기 보다 직접 보여주는 공포라면, 오맨은 말그대로 징조. 정황으로 쫄깃하게 만드는 공포감이 있습니다. 1편의 그레고리 팩, 2편의 월리암 홀덴 대배우들이 포진하다보니 영화 무게감이 남달라 좋아하는 시리즈 입니다.

이번에 프리퀄 타입으로 나오는 The first Omen 기대가 됩니다. 사이비가 아닌 정통 프리퀄이라고 합니다.
https://x.com/fiimgal/status/1772823575247925300?s=46&t=4-QFenH-CreNPEHq8pi53g 일부러 70년대 스럽게 만든 예고편이 좋군요. ㅎㅎ
국내는 4/3 개봉입니다.

사족 : 1편의 리 레믹이라는 여배우는 눈이 참 아름다운 배우였는데 1991년 신장암으로 55세 나이에 고인이 되었군요. 많은 작품을 못남겨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