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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영화관에서 앞좌석 발로차면 안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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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11:28:29

 

 

 

발로 차는 빌런도 있는데 

 

이제는 옆에서 다리떠는 빌런도 있더군요

 

그넘이 다리 떨면 제 의자도 같이 흔들립니다 ㅠㅠㅠ 

 

아... 일부러 사람 없는 평일에 보고 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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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2024-03-28 11:30:01

휴대폰 불빛 빌런이 요즘 제일 많더군요

1
2024-03-28 18:04:35

지난번에는 스마트워치에 당했습니다 ;;

2024-03-28 18:24:29

앗…아..그러고 보니 그거도 많아졌죠

1
2024-03-28 19:13:23

차라리 불빛이면 뭐라고 하겠는데 애매한 AOD...

2024-03-28 22:15:30
아…공감되네요
Updated at 2024-03-28 11:33:50

조조상영 관객이 드물긴 했습니다만 20대 여성이 신발 벗고 앞자리에 다리를 턱하고 얹은 거 보면 참
(여기저 여성은 남성보다 비교적 이성이 낫다는)

1
2024-03-28 11:32:07

저는 바로 앞 라인에서 핸드폰 계속 켜면 발로 찹니다!

1
2024-03-28 11:32:16

저는 어제 고질라x콩 보는데 팔걸이 빌런을 만났어요.ㅠ 팔꿈치를 제자리까지 넘어서 오더라구요 영화관에 진짜 별별 빌런들 많음

2024-03-28 11:34:08

왜 자기 안방이 아니란 걸 모르는 걸까요. 다 같이 쓰는 시설물에 (아무리 앞에 아무도 없어도) 발을 올리는 건 참 없어 보입니다.

2024-03-28 11:41:52

저는 어제 옆자리(바로 옆은 아니고 제 자리는 7번 그 사람은 10번쯤인데 사이가 다 빈자리라 사실상 옆자리)있던 남자가 누워서 보더군요.

팔걸이 제끼고 한참을 누워서 보다가 다시 앉았다가 계속 움직여서 엄청 신경쓰였어요.

1
2024-03-28 11:54:43

 저는 발로 차는 걸 제일 못견디겠어요. 핸드폰 불빛은 비상구 안내라 생각하면 그냥저냥 넘겨지는데 발로 차는 건 정말이지 인내력 시험입니다. 

2024-03-28 11:54:55

뒷자석에 사람 없어요

Updated at 2024-03-28 12:47:25

코로나 때 영화관 안가고 집에서 대형TV 놓고 OTT나 VOD로 영화보다가 코로나 해제되고 극장갔는데 옆에서 팝콘, 음료수 먹는 소리에 영화 중반까지 신경쓰여서 초중반 기억 안나고 팔걸이에 서로 팔닿고, 옆사람 중간중간 자기 친구랑 속닥거리고 신발 벗고 있어서 아래서는 발냄새 슬금슬금 올라오고 (마스크를 착용했는데도 살짝 느껴짐) 또 앞에서는 스마트폰과 와치가 깜박거리고 또 늦게 온 사람, 중간에 화장실 간다고 앞에 중간 통로에서 사람들 왔다갔다하고.... 정말 총체적 난관이더군요.
그전에 크게 신경쓰지 않던 것들이 하나하나 거슬리기 시작하더군요. 비싼 관람료 내면서 이렇게 불편함을 참아야 하나 싶어서 그 이후로는 가급적 영화관.가는 것을 자제하거나 유행 끝나고 거의 개봉 막판 평일 늦은 시간 사람 없는 관을 택해서 보게 되네요.
이제는 집에서 혼자 느긋하게 보거나 가족들과 이야기하면서 보는 것이 훨씬 좋아서 영화관 안가게 되네요.

2024-03-28 13:02:16

발로 차는건 리클라이너로 가면 해결되는데 요즘 폰딧불이 빌런이 너무 많아요... ㅠㅠ

Updated at 2024-03-28 14:01:39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4~5명 밖에 안보는데 굳이 내 좌석앞에 앉아 시비 혹은 신경 거슬리게 하는 빌런도 있었네요 눈에 보이는 등치를 떠나서 눈코입귀중한군데불구만들고싶었다는 ... 결국 아주 반대편으로 이동해서 봤는데 점점더 좋아지기는 커녕 별미친놈들이 판치는게 안타까울뿐이네요 ㅌㅌㅌ 

Updated at 2024-03-28 14:12:10

다리도 짧은 것들이 다리 꼬았다가 푼다고 앞좌석 발로 차대면 짜증이 폭발...

2024-03-28 18:57:44

무슨 스마트 기기 연동 그런건가 계속 깜빡거리는 그거는..뒈질지도 모른채 자기만 영화보고있으면 다인가!

2024-03-29 21:30:47

무슨 시체관극인가 그래서 너무 유난떠는거 아닌가 했는데 극장 가 보면 아직도 중간에 전화기 켜는 사람들, 앞좌석 건드리는사람들 서울 기준으로 아직도 참 많아요. 나이대와 성별도 다양합니다. 

뒤, 옆 사람들 모두가 다 환해져서 눈아프고 영화 몰입도가 순식간에 제로가 되는데 급한일 있으면 나가서 전화를 하덩가 아니면 다음회차에 보든지 수많은 사람들 괴롭히는 빌런이 되는게 좋은지 궁금하군요.

아, 서로 대화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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