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감상기] 가위손 재개봉
요즘 연기도 식상해지고 스타로서도 위태위태한데 불륜남 이미지까지 더해진 조니 뎁의 안쓰러운 행보를 보다가 파릇파릇했던 시절의 가위손 연기를 보니 아련해지더군요. 팀 버튼이 고안해내고 조니 뎁이 발전시킨 전매특허감 연기를 이십 몇 년만에 극장에서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재개봉작도 남발되고 있고 재개봉작 프리미엄 효력이 반년도 못가 사라졌지만 그래도 가위손 재개봉은 넘길 수가 없어서 아슬아슬하게 맞춰서 보고 왔습니다.
메가박스 단독 재개봉인데 어제부로 상영을 거의 다 접었죠. 물랑루즈나 로미오 앤 줄리엣은 그래도 한 2~3주 정도는 가더니만 가위손 재개봉은 반응이 거의 없는것같아요. 오랜만에 다시 봤는데 다시 보니 전개가 굉장히 빨랐군요. 가위손이 사는 저택이 마을과 그렇게 가까웠는지도 몰랐어요. 마을 바로 앞에 있네요.
팀 버튼 연출이나 조니 뎁 연기나 지금은 너무 뻔해졌지만 가위손 시절은 태동기다 보니 그래서 더 이 작품이 특별하게 느껴지는지도 모릅니다. 조니 뎁도 그렇지만 그 나잇대 배우 중에선 독보적이었던 위노나 라이더도 청순했고요. 다시 보니 원래 머리 색깔인 금발 장머리도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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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손 최고죠....팀 버튼.조니 뎁 콤비 영화중 에드우드 다음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