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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터]  다들 완벽한 암막상태에서 보시나요 ?

 
  1764
2016-08-21 11:42:31

전 500안시 720p  led 플젝입니다.

 

가로2미터 세로3미터 돼는 작은방입니다. 화면은 90인치정도로 봅니다.

 

암막이 낮에는 90% 정도 밤에는 100% 입니다.

 

낮이든 밤이든 딲히 시청하는데 크게 어둡단 느낌은 없습니다. 

 

주로 영화만 봅니다.

 

제가 더 밝고 좋은 플젝을 못봣기때문에 그럴수도 있겠지만요. 

 

요즘 업글로 pf87k , pf85k 1000안시 lg led 플젝이 눈에 들어옵니다.

 

500안시도 볼만한데 1000안시면 2배니까 아~무 문제없을거 같아서요 .

 

pf1500은 투사거리가 길어서 패스 .

 

 

그런데 여기서 플젝 추천 보면 다들 최소2000안시는 돼야 한다 하기도 하지만

 

또 후기들 찾아보면 좁은 방에서 플젝 오래보면 눈아푸단 글도 더러 봣거든요.

 

밝은만큼 쨍한 화면을 볼수있겠지만 눈의 피로도도 같이 상승하겠죠.

 

 

그래서 혹시나 2000안시급 쓰는 분들은 충분한 공간에서 완벽한 암실이 아닐때 좋은건가해서요

 

 

중고가격으론 pf85k 나 2000안시급 보급형 6510,7822,1070 같은 모델들과 가격이 동급이다 보니 .

 

이런 고민을 하고있습니다.

 

lg에서 fhd 플젝 신형좀 내줫음 좋겠는데 이쪽이 수요가 많은지 720p 라인업만 늘리고 잇네요 .

 

 

 

 혹여 좁은 방에서 보급형 h6510,w1070,pjd7820 류의 2000안시급 모델 쓰시는 분들은

 

눈의 피로감같은거 느끼시고 그러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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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8-21 11:52:46

높은 안시는 밝은 환경에서 시청할 때도 필요하지만, 3D를 볼 때 필요하다고들 하죠.

(저는 3D를 안 봐서 잘 모르지만...)

3D 안경을 끼면 어두워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최대 밝기가 2000안시여도 어느 정도 차광이 된 상태면

2D 감상 시에 최대 밝기로 보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겁니다

보통 '시네마' 모드가 있고, 밝기가 최대 밝기에서 뚝 떨어지죠.

시네마 모드에서는 암부 표현도 좋지만, 그와 함께 냉각팬 소음도 줄기 때문에

대부분 이 모드로 사용하실 겁니다.

 

고로 밝은 프로젝터여도 암막에 의해 차광이 잘 된 환경이 좋은 건 당연합니다. ^^

 

 

WR
2016-08-21 13:37:15

그럼 2000안시로 안쓸꺼면 3d를 쓴다거나 밝은곳에서 본다거나 하는게 아니라면

궂~~~이 밝은 안시를 고집할 필욘 없는거 아닌가요 ??

2016-08-21 13:47:17

100인치 정도 스크린에 차광이 잘 된 곳에서 2D 영화 감상이라면

1천 안시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최신 기종이나 중상급기는 최대 밝기가 2천 안시 정도가 기본이어서

어두운 프로젝터를 고집하려고 해도 선택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대부분 출시된 지 오래된 LED 프로젝터가 안시가 좀 떨어지는데,

이런 건 안시뿐만 아니라 다른 성능도 떨어져서 예산만 허락한다면

굳이 어두운 프로젝터를 선택할 이유는 없죠.

 

 

 

 

WR
2016-08-21 13:52:48

얼마나 들고댕기면서 볼지는 모르겠지만.

휴대성과 소음,편의성 ,정도일수 있겟네요. 

lg가 과거 치열한 램프플젝 시장을 버리고 led에 집중하는 이유도 그거라 생각하거든요.

중고야 사서 써보고 다시팔아도 별반 손해보는것도 아니라

적당한놈 사서 써볼까도 생각중입니다 --;;

2016-08-21 12:21:28

거의 100%암막으로 보고 있습니다 ~ 눈앞에 제 손바닥이 안 보일정도로요

암막블라인드 + 암막커튼 종합입니다 벽지는 벨벳같은 검은 벽지고요 ~ 

바닥에 검은색 카페트 깔고 전원스위치도 다 검은색으로 ~ 

근데 ㅋ 플젝이 아니고 테레비입니다 ~ 플젝하려고 했는데 투사거리가 좀 모자라고 설치도 그렇고

ㅜㅜ 

WR
2016-08-21 13:40:11

1080st 같은 2미터에서 100인치 뽑는 모델들도 있잖아요 .

그런걸로 알아보셔요.

저도 플젝안킨상태에선 손바닥도 안보일정도로 암막입니다.

벽지는 흰색이라 켯을땐 좀 환한 감은 있네요 ^^:

2016-08-21 12:53:49

체감으로 1000-2000 안시대보다 1000 안시 미만쪽이 암막작업이 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
지하실이라 어차피 외부 빛이 없는 상황인데 2000안시급에서 800안시급으로 밝기를 낮추니 눈이 암적응해서 어두운 장면일 땐 주변 가구 같은 것들이 다 눈에 들어와 정면에 있는 건 벨벳으로 다 덮는 작업을 추가로 했습니다.
스크린 게인이나 주변 환경에 따라 상황은 다르겠지만 전 지금 눈에 피로를 덜 느끼는데 아내는 더 피로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피로감은 사람에 따라 다른 것 같네요.

WR
2016-08-21 13:42:06

아내분이 어두워서 피로감을더 느낀다는건가요 ? 

전 침실에 설치했고. 낮에 빛이 들어와서 암막커튼 달아놓은 상태라 차광은 별 문제가 없습니다. 

한낯에는 커튼 사이로 미세하게 빛이 들어오긴 하고요.

 

2016-08-21 13:55:15

아내 표현으로는 동공이 너무 오래/크게 열리는 느낌이라는데.... 저는 오히려 예전 프로젝터에서 밝은 화면 전환될때 싸하게 눈부신 느낌이 드는 게 더 불만이었어서 지금은 편합니다.

2016-08-21 13:50:38

암막관련 게시글에 몇번 댓글을 달았지만 프로젝터라는 물건은 워낙 환경적 요인이 많은터라

본문에 말하신 암막은 사실은 차광이라는 개념이며 암막은 반사광을 잡아주는 작업을 뜻합니다.

저는 전용룸이 있으므로 빛은 당연히 들어오지 않는 차광상태이며 시야에 들어오는 모든 부분을

암막 벨벳 작업을 해서 반사광자체가 없는 환경입니다.

물론 일반적으로 가족의 이해나 공간적인 제한으로 세팅하시기 쉽지 않은것도 맞습니다.

WR
2016-08-21 15:01:56

와...av룸까지 따로 있으시군요.!! 

전 와이프가 방3개짜리로 이사가면 방하나 저 쓰라는데....쩝. 그게 언제가 될지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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