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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극장 HDR 영사기에 바코 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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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08:02:26

영화관 음햑과 영상을 모두 다루고 있어 유용한 정보입니다.

극장 음향, 영상 프랫폼을 돌비가 독점하다시하면서 극장 상대로는 높은 마진을 

품질에서는 수직계열화로 품질 열화가 일어났습니다.

더 이상 못참겠다고 나선 업체가 최고 영사기업체인 바코입니다. 

 

느슨해진 극장 시트템에 긴장감을 주는군요.

 

님의 서명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살아가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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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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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19 10:48:26

기본적으로 돌비 시네마에 들어가는 DV 구현 대응 크리스티 커스텀 제품은 물론 현 크리스티 최고 클래스인 이클립스 수준의 하이 다이내믹 표현력과 디밍 명암비를 가지고 나오지 않는 한, 바코가 절대적인 퀄리티면에서 그 위로 올라서긴 힘들어 보이긴 합니다. 

 

단지 (이클립스나 돌비 시네마 프로젝터의 50 - 80% 가격 선인)2-3억대에 밝기 빵빵해서 HDR 표현력 좋은 수준까지라도 나오면, 돌비 라이센스 없이 이머시브 오디오를 구현하는 돌비 DCP 전용 사운드 프로세서까지 연계할 경우 전체 가성비 면에서 요즘 극장들에 어필할 여지는 충분해 보입니다.(단순히 프로젝터만이라면 크리스티도 1-2억대인 4K15나 4K35 제품군만 가져와도 바코 어지간한 라인 업은 누를 수 있어서, 가성비 면에서도 치고 나가기 힘들 정도라)

 

사실 돌비 시네마 프로젝터들이 절대 품질은 좋아도 단가가 워낙 쎄서 광원 교체나 기타 보수 정비에 무심해지는 경향도 있으니(그래서 서비스 퀄도 지속적으로 내려가고...), 특히 요즘 같이 극장 침체기에는 차라리 가성비가 더 좋을 수도 있다 싶기도 하고요. 여튼 HDR 시대 넘어와서 지속적으로 애매한 바코도, 이제 다시 힘을 좀 내기 바랍니다.

WR
2024-04-19 11:14:41

바코가 가성비는 그렇죠?
디테일한 정보 감사합니다.

2024-04-20 01:18:13

바코가 그동안 이것저것 시도를 많이하긴 했지만 딱히 뭐하나 표준화로 성공한건 없었습니다

한참 차세대 음향 표준 두고 애트모스 대항으로 Auro 11.1 했지만 인지도 넓히지도 못하기 끝났구요. 특별관 한다고 3면 상영 Escape관 만들다가도 결국 폐관하구요

뭔가 새로운 시도는 늘 환영하지만 영화계의 고인물인 돌비 상대로는 마냥 쉬운길은 아닌것 같습니다

WR
2024-04-20 03:58:17

바코도 도전자의 자세로 해야하는 싸움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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