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플레이어 언어설정도 프리징 현상 해결에 영향을 주나요?
470
Updated at 2024-03-24 11:46:41
어제 아쿠아맨2를 감상하다가 후반부에 프리징 현상이 있어서 공장 초기화를 해봤는데도 여전히 프리징 현상이 있길래 언어설정 등 이것저것 바꾸다가 평소에는 언어설정을 영어로 해놓는데 오리지널로 바꾸니 프리징 현상 없이 멀쩡히 재생되더라고요. 물론 몇번 더 테스트를 해봐야겠지만.
예전에 테넷은 반대로 언어설정을 영어로 해야 메뉴 화면이 동영상으로 바뀌면서 프리징 현상이 없어졌던 경우도 있고..
그래서 혹시 플레이어 언어 설정이나 기타 다른 설정들이 프리징 현상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이 있는지 질문 드립니다.
참고로 hdmi 선들은 이미 2.1로 교체했습니다.
3
Comments
| 글쓰기 |
UBK90 말씀하시는 듯한데, 그 제품은 프리징 원인 자체가 (제조사에서 공식 인정도, 원인 해명도 한 적이 없으니)블랙박스라 무슨 짓을 하건 해결이 되면 그냥 그런갑다 하시는 게 좋습니다. 언어 설정이 재생에 영향을 끼치는 건 본래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되는 현상이라.
(* 비슷한 예로 옛날에 수상쩍은 디빅스 플레이어 중엔, 일정 길이 이상의 DVI 케이블을 쓰면 설정이 저장되지 않는 괴상망칙한 물건도 있었습니다. 이런 맥락이라고 생각하시는 게 맘편합니다.)
마치 HDMI 2.1 케이블도 (HDMI 2.0/ 18Gbps 출력이 한계인)UBK90 본체 스펙상으론 아무 의미 없지만, 18G 대역폭 보장 확률이 더 크니까 써보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