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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기]  소오강호 명불허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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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11:57:24

동방불패는 몇번이나 봤지만

 

소오강호는 96년인가? 한번보고 안봐서

 

스토리 기억도 안났는데

 

오늘 블루레이로 보니 명불허전이군요

 

스토리도 깔끔하고 이해하기 싶고

 

마지막 장면은 무슨 마카로니 웨크턴 구도 같군요 ㅎㅎ

 

엔딩때 아련함은 동방불패와 같이 여전하고

 

묘족미녀 2명도 마지막에 왜 이리 아련한지

 

중국맛이 없는 메이드 홍콩에 감동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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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2021-06-27 12:02:26

원작과 비교하자면
이연걸 보다는 허관걸이 영호충에 더 잘 어울리긴 하죠

2021-06-27 12:03:53

창해일성소는 최고의 홍콩영화 ost중에 하나죠 ~^^, 원결영이 넘 이쁘게 나왔던 수작이상의 영화, 반드시 리마스터링버전이 나와야하는 영화....

2021-06-27 19:44:58

작년 모습입니다.

2021-06-27 12:19:30

창해일성소..남아당자강..여명불요래 등등.. 영화보다 더 아련한 음악들..

그중 으뜸은 역시 창해일성소입니다. 소오강호 그자체..

1
2021-06-27 12:35:27

허관걸을 최가박당으로 처음 접하고

이연걸 동방불패를 먼저 보는 바람에

나중에 허관걸 소오강호 볼때

저는 적응이 잘 안되더군요.

이양반 얼굴만 봐도 왜이리 웃기던지..

 

 

2021-06-27 15:44:05

사실 약간 능글맞고 유들유들한 느낌의 영호충의 느낌은 허관걸이 더 좋았지만 칼 들고 액션 펼치게 이연걸의 장점이 분명 드러나더군요.

2021-06-27 12:51:58

2편 동방불패도 장민이 계속 나왔었으면 바랬던 개인적 아쉬움 ~

2021-06-27 13:17:59

개인적으로 4K 리마스터링 재출시판을 손꼽아 기다리는 작품입니다
개봉당시 남영동 금성극장 에서 원결형 과 장민 의 싸인회도 보고 그녀들의 미모에 정신이 혼미했던 기억이 있네요
물론 작품도 꽤 재미있었습니다

2021-06-27 15:44:35

이 영화 최고의 명장면은 주인공이 업고 다닌 오늘내일하는 노인네가

갑자기 무술의 달인이 되어 절대무공을 펼치는 장면.

2021-06-28 13:53:04

좋아하는 작품인데 블루레이 재생해보니 화질이.. 

리마스터나 UHD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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